온양온천시장상인회(회장 황의덕)는 추석을 맞아 제5회 온양온천시장 추석맞이 시민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8월8일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 예심은 8월23일 오후1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강당에서
하며,
본선은 오는
8월29일 오후2시 온양온천시장 주차타워(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참가 신청한 시민 20명이 노래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4등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5등은
6팀을 선발하여 각 5만원,
인기상
1팀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참가신청은 아산시민으로 오는
8월22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접수받는다.
접수는 온양온천시장 상인회로 전화(534-2008)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민노래자랑 행사에서는 1부는 오전10시 보부상,
풍물거리공연,
임금님,
왕비,
시녀 거리행렬 등 길거리
공연과 함께 지역가수 거리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시민노래자랑 경연대회 본선과 더불어
풍물단 및 경기민요팀 공연 등 식전행사와 행운 상품 추첨도 있어 풍성한 추석명절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의덕 상인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명절분위기를 더 넉넉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민들 모두 참여하여 우리 고장의 훈훈한 인심을
나누는 명절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은
49억원을 투입해 지난 4월 완공한 18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가 세워짐에 따라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우미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