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도립파크골프장 108홀 조성 ‘착착’
* 충남도립파크콜프장 조성계획도. 충남도 제공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에 위치할
도립파크골프장은 22만 1494㎡의 부지에
108홀 규모 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
대한파크골프협회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30억원으로,
국비 30억원과
청청남도 도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외곽에는 파크골프텔 및
옛 구봉광산 등을 알 수 있는
역사전시관과 판매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 조성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 450억원, 부가가치 유발 187억원,
고용 유발 192명 등이다.
도는 앞으로 공유재산 심의 등을 거쳐
연말쯤 첫 삽을 뜨고,
2025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 후에는
2026년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메카로서
전국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는 상반기까지 28.5곳을
구장조성 부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 추가 공모를 통해 나머지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투입예산은 1곳당 도비와 시비 10억원씩
총 300억원이며,
내년까지 모든 공모사업을 완료해
시군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청남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전국 최대의 파크골프장 건립을 통해 전국 파크골프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남양면 구룡리에서는 1971년 폐광 이후 폐허로 남아 있던
구봉광산 부지 18만7천㎡를 활용해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건설이 한창이다. 파크골프장은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10회 이상의 전국대회 개최와 1만8천여명의 지도자 교육 등을
통해 연간 40만명 이상이 청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파크골프텔, 교육센터, 고급빌라, 식당, 농산물 판매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