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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결항되거나 회항하였을 경우 대처법

이번 필리핀 세부를 방문하시는 회원님들의 가장 큰 근심 거리가 태풍으로 인한 사항이 아닐까 쉽습니다..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태풍
오늘 세부는 평온 합니다만 혹시나 모를 사항에 대비 정보 드립니다..
항공기 여행의 경우, 이착륙공항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비행기가 결항 또는 회항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결항이 되면 가장 먼저 하셔야 하는 것은 다음 비행기 대기자 명단에 빨리 올리는 것입니다.
회항도 마찬가지로 현지공항에서 다음 비행기 대기자 명단에 본인을 올려야 합니다.
회항한 공항이 목적지 공항과 버스로 다닐 수 있는 곳이라면, 해당 항공사에서 버스편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회항시에 비행기 내에서 일단 안내방송을 합니다. 하지만, 회항시에는 현지 사정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일단 회항하였다면, 항공사 직원의 안내를 잘 따르시고, 단체행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개별행동을 하였을 경우에,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공항의 해당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등에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일단 다음 비행기 대기자 명단에 올린 순서대로 다음비행기의 빈좌석이 배정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대기자 명단에 본인의 이름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출발 약 15분 전에 해당카운터에서 빈좌석 숫자만큼 대기자 순서대로 이름을 부릅니다.
그래서 약 20분 전쯤에 탑승카운터 근처에 서계세요....
공항 항공사 탑승카운터 위에 있는 푯말을 잘 보시면 '대기 예약자'가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 줄을 빨리 서세요.
그리고 항공사 직원에게 결항정보를 물어보시고,
또 날씨예보에 귀를 기울여 상황이 좋아질지 나빠질지 판단을 해서 공항에서 기다려볼지 아니면 취소를 하고 집에갈지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해외공항이라면, 거의 모두가 공항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국적기가 아니라면,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해외공항에서 이런 문제를 만나면, 해당 항공사 직원을 아주 귀찮게 해야합니다.
묻고 묻고, 확인하고, 확인하고.... 정말 중요합니다.
국제 미아가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렵다면, 한국인 탑승객이 있다면, 같이 행동하셔야 하고,
한국인 탑승객이 없다면 통역을 구해달라고 항공사에 요청하여야 합니다.
각항공사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원이 있습니다. 전화로 연결해 줍니다.
필리핀의 대부분의 공항들은 항공권이 없으면 공항 출입이 어렵습니다.
비행기가 결항 되었을 경우, 공항을 떠나지 말아야 하며,
부득이 공항 나와야 하는 경우, 항공사로부터 정당한 바우쳐나, 레터를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 직원은 우리의 판단을 대신해주지 못합니다.
책임을 지지 못하기 때문에 확답을 하지 않습니다.
물어보면 현재상태로는 ...비행기까지는 결항이 결정되었습니다 라고만 알려줍니다.
결항이 지속되어 당일 출발을 못하면 예약된 숙소 또는 렌트카회사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연기 또는 취소를 하셔야 하거든요.
물론 폭우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거나 활주로가 미끄러질 정도로 비가 많이오면 항공기가 결항을 합니다.
그리고 구름의 높이도 항공기 결항에 영향을 미칩니다.
출도착 공항의 구름이 낮아서 항공기 이착륙이 어려우면 출발공항에서 결항을 시킵니다....
예전에 세부에서도 몇번의 결항 사태가 있었습니다..
이때 항공사는 물론 리조트및 호텔에서도 결항관련 조치가 있었습니다..
숙박관련
별도 차지가 발생이 되지 않았으며 연장 혹은 담에 이용 할수 있도록 이용 기간을 별도로
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여행자 입장에선 담에 또 방문 가능 여부가 불투명하기에
여행사 혹은 숙박 관련 에이전시는 여행자에게 환불 조치 하고
다른 여행자 룸을 사용 할수 있도록 대처 했기에...
결항시 서로 빠른 연락이 필요 합니다...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워져야 조치를 받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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