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을 하면 할수록 점점 어려워져도 가지만
연습을 하면 할수록 점점 조금씩 나아지는거 같기도 하다.
연습은 해도 해도 모자라기도 하고
같은 곡 연습만 계속 해내면 결국에 첨보다 더 잘해지겠지만
난 같은 곡 보다는 다른 많은 곡을 하나 하나 해보고 싶은 맘이 더 크다.
그래서 완성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을 찍어 올리고 있다. 핑계지만...
베이스도 어려웠다. 그래서 그냥 음표 빼거나 실수해도 그냥 넘어가거나 대충치거나
했는데...
다른 악기에 비해 틀려도 티가 안나네 ㅋㅋㅋ
평상시도 연습했고 오늘도 아침부터 쭉 연습했음에도 계속 틀리더만
대충 영상 찍었는데 티가 안나서 내가 더 당황스럽다 ㅋㅋㅋ
건반은 상당히 어려웠다. 투건반인데...
시간도 많이 걸렸고 건반 세개씩 눌러야 하는데
도무지 안 되어서 두개씩만 눌러주고,
스트링 까지 할라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스트링은 기타프로를 입히는 꼼수를 ㅋ
그래서 들어보면 스트링은 상당히 잘 한다 ㅋㅋㅋ
기타는 앰프가 어렵다.
디스토션을 걸었더니 뭔가 막혀있는 소리가 난다...
앰프, 이펙터, 연결 선, 기타 중에서 뭔가가 잘못이겠지만...
나로서는 어찌할 수가 없어서 그냥 했다. ㅋㅋㅋ
클린톤은 잘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드럼이 제일 쉬움에도
연습부족이라 어려웠다.
드럼에 힘을 더 기울여야 할것이냐?
아님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이대로 여러 악기 살짝 살짝 할 것인가?
노래는...
이 노래 준비하고 두달이 흐른 동안
코노에서도 불러봤고
회사 내 사조직 회식에서도 불러봤고
과거엔 학원 끝나고 회식하며 노래방에서도 불러봤고
그때 반응이 좋았었는데...
역시... 술이었군...
드럼과 기타솔로 강조 버전
드럼 소리 키우니까 진짜 엄청 못치는거 티나네 ㅠㅠ
첫댓글 형님 오늘도 멋지 심다 그런데 은색?회색? 케이블 맛갔던더요 먹먹한소리나옵니다
누군가가 쓰레기통에 버린 걸 내가 다시 꺼내온 그 케이블을 말하는건가?
잘 나오는 거 같던데... 그것 때문에 오버드라이브 걸면 먹먹한 소리가 나오는 건가?
그랬군...
어쨌든 축하하네 ㅎㅎㅎ
이제 두배로 더 열심히 벌게나~~
베이스가 많이 느셨는데요 ㅎㅎ
드럼은 킥이 거의 안들려요.. 스네어도 하이햇에 비해서 너무 소리가 작아요..
드럼 킥하고 스네어 심벌들 밸런스가 좀 안맞는 느낌이 나요..
마이킹해서 나오는 스피커 자체를 이큐를 걸던지 믹서를 다른쪽으로 넣던지 연구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타 톤은 무난한데 솔로 칠때 딜레이랑 리버브가 좀더 많이 걸리면 좋겠습니다 볼륨도 약간 부스트 되면 더 좋구요 ㅎㅎ
드럼 킥은 현장에서는 크다고 느껴지는데 녹음하면 그닥 잘 안들리는 듯...
다음엔 대따 크다고 느껴질때 녹음 해보는걸로...
스네어 칠때 틀릴까봐 조심스러워지는 느낌이 강했음... 그걸 캐치하다니 ㅠㅠ ㅋㅋ
베이스는 거의 잘 못쳤는데 많이 늘었다고 하면 몸둘바를...
기타도 먹먹한 소리가 났다고 생각하는데 무난하다고 하면...
기타 치는 도중에 이펙터 누르는거 어려움 ㅠㅠ
기타 치는 도중에 기타에 붙어 있는 볼륨 조절하는 거 어려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