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 시장에서 '한강 조망'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특권으로, 서울 주요 지역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는 매우 희소합니다. 특히 정비사업 외에는 신규 공급이 가능한 대형 부지가 거의 없어, 한강 조망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의 경제적 가치
한강 조망이라는 심미적 욕구는 주택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차' 전용 244㎡(16층)는 지난 5월 90억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반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전용 222㎡, 50층)는 8월 74억 5000만 원,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전용 244㎡, 23층)는 8월 65억 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이는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최대 25억 원의 차이가 발생함을 보여줍니다.
해외 사례와 비교
한정된 경관에 대한 조망권의 가치는 오래전부터 해외에서 연구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워싱턴주 벨링햄의 주거용 단독주택의 경우, 최상의 바다 전망을 갖춘 곳은 그렇지 않은 곳보다 약 60%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두바이, 뉴욕, 홍콩 등의 고가 주택들도 초고층 설계를 통해 탁 트인 경관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사례: 아스턴55
국내에서도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초고가 주택이 등장했습니다.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이 공개한 '아스턴55'는 한남대교 남단 300m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권에서 한강 영구 조망이 가능한 마지막 대형 개발부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스턴55'는 건축 설계부터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섬세하게 신경 썼습니다. 한강과 마주한 건물의 가로 길이는 128m에 달하며, 모든 세대에는 약 30m의 와이드 광폭 설계가 적용됩니다. 모든 세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스카이개라지 또한 한강과 마주할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트리플렉스 설계가 적용된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과 마주한 면의 길이 총합이 121m에 달합니다.
고급 설계와 커스터마이징
'아스턴55'는 최상위 럭셔리 주거 경험을 위해 전 세계 슈퍼 펜트하우스의 장점을 반영한 설계를 적용합니다. 모든 가구는 듀플렉스와 트리플렉스 구조로 도입되며, 프라이빗한 단독 대저택을 단 26채로 구성된 공중주택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영국 런던의 '아이스버그 홈즈' 건축 사례를 접목해 수직 동선 활용을 극대화해 완벽한 사적 영역을 구현했습니다.
인테리어 설계와 운영 시스템도 기존의 고가 주택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됩니다. 빈첸조 데 코티스, 주앙만쿠 등 세계적인 럭셔리 아티스트 5인과 직접 대면 상담을 통해 디자인하는 '테일러메이드 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적용됩니다. 전체적인 컨셉과 기획, 구조 측면에서 나만의 집을 가질 수 있게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직접 지원합니다. 단순한 커스터마이징을 넘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같은 주택을 제공합니다.
최고급 어메니티와 서비스
'아스턴55'는 청담동 중심지에 건립 중인 슈퍼 럭셔리 멤버십 클럽 'DYAD CHEONGDAM1'에서 6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직영 운영하며, 개별 사우나, 피트니스, 영화관 등을 갖춘 1,000여 평의 초대형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습니다.
결론
'아스턴잠원'은 한강 영구 조망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 국내 초고가 주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강남구 신사동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운영 중인 아스턴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견본주택 관람 및 분양가 상담이 가능합니다. '아스턴55'는 향후 국내 초고가 주택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며, 한강변 고급 주거 라인에서 파노라마 한강 조망을 영원히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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