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이씨 농암종택 갑자년 10월에 영천이씨대동보소에서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통문(通文)[13850]
문중 여러 친족들에게 보낸 회문(回文)이다. 영천 이씨 문중의 족보 편찬 사업과 관련하여 문중 산하 지파에게 보낸 통문 형식의 글이다. 서두에서 족보 편찬의 필요성과 영천 이씨의 유래 등에 대해 강조했다. 그리고 족보 편찬 경비를 지파별로 분담한 바 대로 조속히 납부하여 이 사업 추진에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한 문건이다.
回文右文。伏以事繫巨剙。類非一二人之擅便。地隔邇遐。恒切八九分之懸仰。今我譜事。已至兩年之久。而敢荷祖先之陰隲。南北東西百千萬派。同歸一源。豈非吾宗中一大盛事也歟。見今勘校將訖。登印是緊。多小節目。浩大酬應。必須坐立咸應曰。諾然後。庶可見大事之萬全無瑕矣。此正所謂時難得。而易失。事已去。而難追者也。伏願僉尊勿歸悠泛。以今十月晦日。濟濟光臨于譜所。爛商就確。克竣大事。千萬善甚。追近聞誰何人假托譜所。收單收金非止一二處云。愼勿見欺單金。即傳于譜所。而受捺章領証。以備參考事。甲子十月十二日大邱府達城町百五十一番地永川李氏大同譜所凞鯤龍洛相喆恒林彰淵浩喆錫坤聖奎等
문서명 |
영천이씨 농암종택 갑자년 10월에 영천이씨대동보소이 수급자미상에게 보낸 통문(通文)[13850]
永川李氏 聾巖宗宅 通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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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자 |
영천이씨대동보소 永川李氏大同譜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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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자 |
미상 未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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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세기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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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크기(cm) |
29.0×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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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장처 |
한국국학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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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장처 |
영천이씨 농암종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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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주제분류 |
서간·통고류(書簡·通告類) > 통문(通文) > 통문(通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