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몇 개의 유명한 항산화제의 효과를 비교한 실험이 있었다.
그 결과, 비타민 C보다 6000배 이상, 코엔자임 큐텐보다 800배 이상, 녹차의 카테킨 성분의 550배 이상, 알파 리포산의 75배 이상의 효과를 가진 항산화제가 분별되었다.
이 항산화제의 이름은 바로 ‘아스타잔틴(astaxanthin)’이다.
천연색소의 일종인 아스타잔틴(Astaxanthin) 아스타잔틴은 연어의 붉은색을 내는 천연 색소의 한 종류이다. 이는 새우, 게, 도미, 연어의 붉은 색으로, 미세 녹조(Haematococcus), 적색효모(Xanthophyllomyces dendrohous) 등에서도 접할 수 있으며 우리와 상당히 친숙하다.
그러나 아스타잔틴은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 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2007.6에 인정받았고, FDA에서는 기능성 신물질로 2012.2에 승인받으며 새롭게 재조명되기 시작한다.
아스타잔틴은 자외선 차단 효과로 인해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고 있었다. 그러나 서서히 그 효과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항산화제, 영양제로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아직 국내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물품이 인터넷으로 유통은 되고 있다.
아스타잔틴의 효과는 신체 전반적으로 너무나 많다. 실상 많은 질병이 몸 속의 산화작용에 의한 것인데,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니 거의 모든 질병을 다 막아준다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또 심한 운동 후 생기는 활성산소도 걱정 없다. 게다가 다른 물질은 쉽게 통과할 수 없는 뇌 장벽 (B.B.B) 까지 통과하여 뇌 질병까지 예방한다.
시력저하, 근육 손상, 피부 탄력감소, 아토피, 위염, 헬리코박터 감염, 심혈관 질환, 당뇨, 모든 염증(관절염 등), 치매, 뇌 질환, 면역시스템, 암, 노화 등 아스타잔틴의 강한 항산화효과는 이들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가진다.
어떤 이들은 전세계에 아스타잔틴이 보급된다면, 미래에 의료계통 직종은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까지 한다. 그러나 아스타잔틴을 얻을 수 있는 헤마토코커스는 배양이 무척이나 까다로와 쉽게 도전할 수 없는 분야이다. 대량배양시설이 전 세계적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정도이니 말이다. 현재 배양시설은 미국, 일본, 이스라엘 등에 있다.
타 항산화제와는 생긴 것이 다른 ‘아스타잔틴’
전자를 쉽게 내 줄 수 있는 이중결합이 13개나 있어 11개인 베타카로틴과 비교하면 보다 더 강한 항산화력을 가진다. 그러나 실은 아스타잔틴 구조의 양 쪽 끝에 있는 고리가 극성을 가진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데, 수산화기가 붙어 극성을 띤 이 약간의 구조 차이는 아예 차원이 다른 효과를 가져온다.
▲ 세포막을 가로질러 있는 아스타잔틴(붉은색). ©뉴스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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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타잔틴은 이 구조 덕분에 놀랍게도, 여태껏 봤던 항산화제와는 다른 구조로 세포막과 결합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과 구조가 유사하지만, 양쪽의 친수성 끝이 물과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세포막의 인지질 이중층을 양 손으로 꽉 잡는 구조를 만들어 낸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 구조로 인해 모든 세포막의 탄력성은 증대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가 제일 먼저 쉽게 공격하는 부분인 세포막 바깥 쪽에 아스타잔틴은 바로 맞닿아 있으면서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물론, 세포막 안 쪽에서는 지질과산화로 인한 지방산과 단백질의 분해를 막음으로 세포막을 더욱 보존시킨다.
아스타잔틴은 어떻게 작용할까 아스타잔틴은 여타의 항산화제처럼 전자를 제공하는 형식이 아니다. 전자가 필요한 자유 라디칼을 가진 공격인자들을 자기 구조에 결합시키면서 제거한다.
그리고는 자신의 긴 체인을 따라 바깥쪽으로 내보내서 비타민 C 등의 다른 항산화제가 잡아먹기 쉽게 내어준다.
아무리 좋아도 과유불급 미래의 촉망받는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은 복용량이 중요한데 하루에 2mg씩 혹은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 4mg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20mg 이상을 매일 섭취하게 되면 색소인 아스타잔틴이 축적되어 손바닥 등이 붉게 변할 수 있으므로 과한 남용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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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질병 예방… ‘아스타잔틴’과 ‘오메가3’
안구건조증은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안과질환의 하나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의 시림·이물감·건조함과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질환이다. 봄철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강한 햇빛이나 외부 자극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안구 건조가 더욱 심해진다.
눈의 건조한 증상이 계속되면 염증성 안과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운데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 표면의 염증 억제에, 비타민A는 상피세포와 눈의 점막 형성에 도움을 준다. LG생명과학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리튠의 ‘아쿠아 오메가3’는 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과 오메가3·비타민A가 과학적으로 배합됐다.
주원료인 아스타잔틴은 바닷속 해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으로 식약처에서 눈의 피로도 개선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아스타잔틴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C의 10배에 달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한 눈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진행을 늦추도록 도와준다. 또 아스타잔틴은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덜어준다.
여기에 노르웨이산 프리미엄 오메가3·멀티비타민과 미네랄 7종·빌베리 추출물·아마씨유 추출물이 복합적으로 배합돼 눈의 피로 해소와 건강 유지를 돕는다. 오메가3에 포함된 고도불포화지방산 DHA(Docosa Hexaenoic Acid)는 망막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으로 시력 저하를 예방한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과 야맹증·안구건조증·결막염 등 각종 안질환 예방에 이로운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