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3월 27일 대한적십자사 오산시협의회(회장 김희자) 봉사원들이 모여 결연세대에 보낼 겉절이를 담궜다.
먼저 속이 꽉찬 노오란 배추를 다듬고 함께 넣을 야채를 썰어둔 후 배추 60포기를 소금에 절였다.
커다란 배추를 다듬느라 칼 쥔 손에 물집이 잡혀도 쉬지않고 일하는 봉사원,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가지러 쉼없이 뛰어다니는 봉사원, 더 맛있는 김치를 위해 양념에 몰두하는 봉사원, 허리를 숙이고 양념을 계속 버무리는 봉사원...
늘 그렇듯, 오늘도 너나 할것없이 열심인 적십자 봉사원들이다.
기초작업을 끝내고 소금에 잘 절여진 배추도 건져 놓고 물이 빠지는 동안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다른날보다 오래걸리는 김치 담그는 날이라 오늘따라 봉사원들에게 먹일 밥 담당 봉사원들은 더 열심이다.
다른이들이 겉절이를 준비하는 동안 묵은지와 돼지고기를 함께 볶고, 압력솥에 맛있는 쌀밥을 짓고, 개운하게 배추된장국을 끓여낸 장금이들.
소문난 맛집답게 40여명의 봉사원들이 만족스런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따뜻한 식사 후, 건져둔 배추를 썰어 만들어둔 양념과 버무려 120개 통에 담는데 손발이 척척, 힘든 줄 모르고 일사천리로 끝나버렸다.
맛있는 겉절이로 결연세대 가족원들이 조금이나마 미소지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깔끔히 포장한 겉절이와 3월 구호품을 제각각 손에 들고 배송을 나섰다.
오산시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특히 오늘 뒷정리를 담당해 준 무지개대원2동봉사회(회장 오숙형) 봉사원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오산시협의회(회장 김희자) 봉사원 여러분 결연세대에 보낼
배추 겉절이를 담가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주영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