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길 - 086 제1장 목회자론 제3절 牧會者의 使命
5. 목회자의 일반적인 사명 - 1
여러분은 무엇을 복귀해야 될 것인가? 탄식권 내에 있는 만물을 복귀해야 되겠고, 인류 전체를 복귀해야 되겠고, 지옥에 있는 영인들까지도 복귀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다음에는 무엇을 복귀해야 될 것인가? 하나님의 슬픈 심정을 기쁨의 심정으로 복귀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4-129)
여러분은 (1) 혈통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딸인 것을 증거하고, (2) 진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딸인 것을 증거하고, (3)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딸인 것을 증거하고, (4)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아들딸인 것을 증거할 수 있는, 이 하나의 기준을 찾아세워야만 합니다. 그 하나의 기준을 찾아 세우지 못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교회에 나와 신앙생활하는 것은 심부름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40)
공적인 것은 역사가 보장하고, 시대가 보장하고, 미래가 보장해 줍니다. 즉, 역사성과 시대성과 미래성을 띤다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로 공적 사명을 완수한 자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공적 사명자'라는 신념을 갖고 싸워 주기 바랍니다.
그런데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사실은 '내가 공적인 사명자'로 서게 된 것은 내 스스로 공적인 입장에 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인연은 멀고도 먼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공적인 이익과 우리의 조상과 현실의 여러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그 위치에 서게 된 것입니다. (11-270)
사명이라고 하는 것은, 첫째는 역사적이어야 합니다. 그다음에 세계적이어야 하고, 다음에는 미래적이어야 합니다. 이런 3시대의 사명을 우리는 지는 것입니다. (46-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