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모임 일정 : 1회차 4.15.(화), 2회차 4.22.(화), 3회차 5.06.(화)
📍 준비모임 장소 : 정민이네 및 다람쥐 선생님댁
🌟 당일 : 5.10(토)
정민, 연우, 은우와 2회차 대학탐방모임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준비모임 참여하고, 이번주 대전 동구로 대학탐방모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간의 기록을 올립니다.
그동안 3번의 준비모임을 했습니다.
1회차는 대전 각 구의 대학을 살펴보고, 우리가 갈 구를 지정했습니다.
가장 가까운 동구로 정했습니다. 동구의 대표적인 대학교들을 가기로 했습니다.
대전대는 동네 오빠가 있는 곳, 우송대는 루카 선생님이 교수님으로 계셨던 곳이었습니다.
역할 분담으로 대전대는 은우, 우송정보대는 정민, 우송대는 연우가 맡아 조사해오기로 했습니다.
2회차에는 각자 조사해온 대학교들과 가보고 싶은 과를 공유했습니다.
특별 손님 유빈 오빠가 왔습니다. 대학탐방을 하며 해봄직한 활동을 추천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대학생활에 관한 궁금증도 해소했습니다.
특히 대전대학교의 명물,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줘서 잘 받아적었습니다.
대전대는 서문 -> 운동장 -> 도서관 -> 교양관 -> 2생활관 -> 공대순으로 가기로 합니다.
둘러볼 학과는 한의학과, 중등특수학과, 생활체육학과입니다.
우송대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우송정보대는 반려동물학부가 있는 건물을 가보기로 합니다.
일정도 어느 정도 그려졌습니다. 대전대 -> 우송대와 우송정보대 -> 대전여고 -> 중앙로입니다.
과업은 교통 연우, 회계 정민이와 성수현 선생님, 식사 은우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경비는 인당 3만원, 식비와 인생네컷 비용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다음 번에는 각자 과업별로 알아본 내용을 공유하고, 정확한 일정과 시간을 계획하기로 했습니다.
3회차는 실전 같은 탐색을 합니다.
각 대학별 지도를 살펴보며 동선을 확정했습니다. 버스 시간도 살펴보며 일정 및 시간을 짰습니다.
(1) 대전대
연우가 61번 버스 하차 정류장을 확인해본 결과 동문이 제일 가까웠습니다.
우송대로 이동할 때는 서문 쪽에서 타기로 했습니다.
원래 남문에 있는 공대를 계획했다가 동선 상 생활체육학과가 있는 문무관으로 조정했습니다.
그래서 동문 -> 운동장 -> 제2생활관(학식) -> 30주년 기념관(중등특수교육학과) -> 한의학과(유빈 청년 추천) -> 문무관(생활체육학과) -> 서문 이렇게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2) 우송대, 우송정보대
학교는 달라도 호텔외식조리학과와 반려동물학부 건물은 가깝게 위치해있습니다.
신기해했습니다. 그리곤 "예~"를 외치며 참 좋아했습니다.
대학탐방모임이니 우송대에서도 이곳저곳 탐색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우송대 다른 건물도 둘러볼까?"
"대전대에서 많이 보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저의 욕심을 조금 내려두기로 했습니다.
(3) 대전여고
대전여고는 정민이의 학교입니다.
"정민이 학교에서는 뭘 해볼까? 학교 안에는 들어갈 수 없지?"
"네 그건 어려울 것 같아요. 운동장에 비둘기 동상이 있고... 벤치도 있으니까 한 바퀴 돌아보면 될 것 같아요."
정민이가 다니는 학교에 간다는 점과 고등학교의 분위기를 은우와 연우가 미리 경험해본다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간 이 모임은 고등학교 탐방단이 되었습니다.
(4) 중앙로
중앙로에서는 식사 후에 카페, 인생네컷, 지하상가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헤어지는 시간을 정해야 했습니다.
"버스를 언제 타고 돌아갈까?"
"6시 50분이나 8시 10분 버스를 타고 가면 되요~"
"그럼 몇시에 갈래?
모두 대답했습니다.
"8시 버스요~"
식사는 은우가 알아왔습니다.
점심은 학교 학식을 먹기로 해서 대전대와 우송대 둘 중 궁리합니다.
연우가 우송대의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하는 식당이 있다고 하여 알아봤습니다.
레스토랑인터라 가격대가 있어 학식을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빈 오빠가 학식 후기를 생생하게 말해주었던 대전대를 선택합니다.
저녁 후보는 명인만두, 롯데리아, 롤링파스타입니다. 수현 선생님, 정민, 은우는 '뭐든 괜찮아 파'였습니다.
연우의 추천으로 명인만두 식당 골랐습니다. 이렇게 식사 결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물 점검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벌써 5월 10일이 성큼 다가온게 잘 믿기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기대하며 준비한 만큼 잘 보고 잘 듣고 누리다 오고 싶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첫댓글 우와 대학탐방!!
나중에 저희 학교에도 놀러오세요~~
성수현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