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인 동네에서도 유독 가부장적인 집안에서 딸이라는 이유만으로 핍박받고 차별받으며 자란 엄마는 자신도 모르게 여성혐오가 생기고
남성에 대한 동경이 컸던것 같습니다
저 임신했을때 점쟁이가 백퍼 아들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낳고 보니 딸이어서 실망이 컸었고 둘째로 아들을 낳았을때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답니다
엄마는 아들을 왕처럼 극진히 받들어 모시며 키웠습니다
어릴때 총명하고 부지런하고 귀여운 아이였는데 자라면서 점점 게을러지고( 손하나 까닥하지 않아도 다 해주니까) 시작도 하기전에 실패를 두려워하고 매사에 불평불만이 많고 사회성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ㅠㅠ
엄마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고 부족함 없이 다해주는데 쟤는 왜? 어째서 저럴까? 항상 의문이었는데 성장과정에서 스스로 도전하고 실패하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단단해지는 과정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해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동생의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건 군 복무 시절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녁만 되면 집으로 전화해서 자기 힘들다고 엄마를 들들 볶아대서 전화벨 소리만 울리면 엄마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것 같다고 했어요
졸업후 직장을 다녔지만 대인관계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대책없이 때려치우고 나오고 수틀리면 수년간 아무것도 안하고 백수로 지내기 무한반복이었습니다
친구도 없고 밖에 나가는걸 싫어해서 대낮에도 전등 끄고 커튼치고 방을 컴컴하게 해놓고 종일 누워있거나 일본 공포영화나 얄궂은 일본 예능프로그램을 보는게 전부였습니다
억지로 끌고 나가는 것도 일이고 어찌해서 산책나가도 생기 하나도 없는 좀비가 어그적거리며 걷는 느낌이었습니다
정기적으로 정신과는 다녔지만 약처방이 전부이고 딱히 나아지는게 없어보여 보호자 면담을 신청했는데 의사가, 우울증과 무기력증, 강박증이 심해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거니 기대를 접으란 식으로 얘기해서 엄청 기분 나쁘더라고요
제 시간 쪼개서 끌어내서 산책시키고 미술치료 받고 하면서 정신과 진료만 받을때보다는 나아지긴 했습니다
사회가 자기를 버렸다는둥, 아버지가 부자가 아니라서 자긴 불행하다는둥, 여자들땜에 남자만 군대가서 억울하다는둥 입만 열었다하면 부정적인 말들만 쏟아내서 듣고 있으면 수많은 칼날들이 날아와서 제 온몸에 박히는 듯한 느낌에 한집에 사는게....사실 힘들었습니다
결혼해서 동생이 옆에 없으니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편해서 살만했습니다
저 임신중에는 부정적인 에너지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려고 일부러 동생을 피해 다녔으니 알만하지요
힐링툴에서 사진을 이용한 원격힐링을 선보였을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REH장치가 나오지 않아 사진과 매직힐링카드만으로 하다가 REH 출시되자마자 바로 활용했습니다
시작이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최소 1년이상은 꾸준히 시행했습니다
메인카드로 정화치유활력감사, 흑수정(모리온), 옥시토신 카드를 쓰면서 튜닝포크 선(태양), 장미수정, 로도나이트(장미휘석),마음의 힘,
오라정화 카드를 번갈아가며 쓰고 REH 장치 나오면서는 탁기제거 카드가 열일하고 우울증치유Gold카드를 추가했습니다
동생 유치원때 찍은 사진에 무의식정화 카드를 넣은 스텐봉과 현재 사진에 위의 카드들 넣은 스텐봉 이렇게 두개로 유지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동생이 잠깐이지만 집 밖을 나가기 시작하고 썰렁하지만 농담도 하고 먼저 말걸고 웃기도 하네요
몇개월전 오랜만에 취업해서 직장 잘 다니고 있답니다
전에는 퇴근하면 날마다 직장사람들에 대한 불만, 단점만 늘어놓고 불평하는게 전부이고 어이없는 사유로 한두달만에 때려치우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동료들과도 적당히 잘 지내는것 같고 괜찮다는 말을 해서 놀라운 변화라는걸 느꼈습니다
저랑 나누는 대화를 봐도 이전처럼 다크한 포스나 우울하고 부정적인 기운들이 느껴지질 않아 너무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이달 말경 가족여행 계획이 있는데 너도 같이 갈래 물어봤더니 흔쾌히 알았다 하고 날짜 언제냐고 묻더니 다음날 바로 그 날짜 맞춰서 연차 받았다고 자랑하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이전 같으면 외식하거나 당일치기 여행 제안에도 질색했을거라서요
이렇게 조금씩조금씩 사회에 적응하고 대인관계도 넓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음맞는 친구도 한두명쯤 옆에 있으면 하고 모솔 탈출도 했으면 하고.......
동생이 어릴때부터 재능도 있고 장점도 많은데 본인만 그걸 모르고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자아존중감도 높아지고 자신을 사랑하게 되길 기원합니다
하고 싶은 일들이 생기고 삶의 목표도 생기길 바랍니다
이렇게 자신의 본연의 빛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힐링툴이 있어 희망을 봅니다:)
항상 고마운 알파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말 놀랍습니다
병원에서 얘기한대로 이런변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대부분 아실거에요
그런상황에서 대부분 가족을 미워하고 멀리하려고 할텐데 천사같은 마음과 힐링툴이 합쳐져 놀라운일이 벌어졌네요.
가족분들 화목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남동생이 있군요.
누나로서 고생하셨겠어요.
포기하지 않고 긴 시간 동생에게 원격에너지힐링을 한 보람이 이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생 의식의 변화를 이끈것은 내면으로부터의 변화 덕분입니다.
즉 무의식 정화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나도 어쩌지 못하는 무의식, 내 마음 전체를 만드는 결정적인 힘이 바로 무의식입니다.
파동 에너지는 무의식에 연결되어 영향을 줍니다.
놀라운 내용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청사과님~
잔솔한 체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놀라운 체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
시간을 갖고 꾸준한 원격에너지힐링을 하신 보람을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니볼 한봉지와 왕볼 한봉지를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배송요청난에 '미니볼+왕볼10개 선물' 적어주세요.
https://oasiscare.shop.blogpay.co.kr/good/product_view?goodNum=205311539
또는 나중에 언제라도 공구 신청시 배송요청난에 선물 적으셔도 됩니다.
에고 저도 몇년 동안 집밖에 거의 나가지 않고 산적이 있어서 동생분 변화소식이 더 반갑습니다.
저도 힐링툴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직장생활을 오래 못했을거에요. 동생분의 더 밝은 앞날을 응원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