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의 고수가 되기
한 타, 한 타가 곧 돈이라 불리오는 '퍼팅'!
그 정도로 골프 게임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더욱 신중을 기하는 부분입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퍼팅에는 법도 스타일도 없다'는 속담이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규칙이나 자세는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추워진 날씨만큼 실내에서 쉽게 연습이 가능한
퍼팅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나만의 퍼팅 스트로크 스타일을 찾는다.
퍼팅 스트로크는
골프 스윙 중에 있어 가장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외모와 성격, 체형이 다르듯이..
체형에 따라 개인에 걸맞는
퍼팅 스트로크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스트로크는 동작이 가장 단순할 수록 좋습니다.
단순하고 효과적인 퍼팅 스트로크로 유명한
조지 아처, 그렉노먼, 필 미켓슨 등이 그 예가 되겠습니다.
2.테이크백을 최소한으로 한다.
퍼팅 스트로크에서 가장 하기 쉬운 실수가 바로,
테이크백의 폭입니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거리에 비해 테이크백을 크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테이크백 동작이 커질수록
공을 퍼터에 정확하게 맞출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테이크백은 가장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전문가들은 테이크백은 작게하되,
다운스윙에서 헤드를 가속시키라고 권장합니다.
3.손목을 움직이지 않는다.
퍼팅 스트로크의 기본은 어깨의 움직임이며,
손목으로 컨트롤 해서는 안됩니다.
긴장하게되면 어깨부터 근육이 경직되어
손목을 사용하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퍼팅에선 팔과 손목은 어깨의 움직임을 따라와줄 뿐
별개로 움직여서는 정확성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 간단한 손목교정 연습법 -
퍼팅 스트로크에서 손목사용을 교정하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장갑과 나무젓가락, 연필 등.
기다란 막대기만 준비하면 됩니다.
먼저 장갑을 착용하고 손등의 찍찍이 부분에
긴 막대기를 끼워줍니다.
이렇게되면 마치 깁스를 한 것처럼 ..
손목이 고정되는 느낌이 들어
퍼팅에서 손목의 움직임이 고정되고,
움직일 경우 직관적인 관찰이 가능합니다.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에 몸도 굳어지고 귀찮아져
Range 가는 발걸음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퍼팅 연습과 자세 연습을 꾸준히 하신다면 다가오는 봄시즌 놀라운 스코어를
이루실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건강 관리 유의하시고 바랍니다.~~
[케빈오 골프아카데미]오지영 910-709-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