夢裏微聞담蔔
꿈속에 치자꽃 향기 살랑 코끝을 스치더니
覺時一枕綠雲凉.
눈을 뜨니 베갯머리 한기가 서리네
夜來忘却掩扉臥
문 걸어잠그는 것 잊고 잠들었던 게지
落月二峰陰上床.
산봉우리 사이로 지는 달빛이 슬며시
침상 위로 오르네.
*담蔔: 치자꽃. 치자 담. 한자변환이 안되어 한글로 표기합니다.
첫댓글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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