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교회생활 안내
1. | 성수주일 | | 1) | 주님의 날로 성별해야 합니다. | | 2) | 모든 예배에 정성으로 참석해야 합니다. | | 3) | 이 날은 이웃에게 전도하며, 구제하며, 병자를 위문하는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 | 4) | 경건하게 지내야 합니다. | | 5) | 개인의 오락이나 사사로운 일로 예배에 불참하는 일은 삼가 해야 합니다. | | 6) | 구약의 안식일(출16:23)을 신약시대에는 안식 후 첫날은 주일로 지킵니다. | | | [참고귀절] 골 2:16~23, 고전 16:2, 갈 4:9~11, 행 20:7, 계 1:10
| 2. | 헌 금 | | 1) | 예배로서의 헌금 헌금은 나 자신의 전체 생활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표로서 드리는 예배이며 제물입니다. | | 2) | 감사와 신앙으로서의 헌금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이며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는 신앙고백의 실제적인 행위로 드리는 것입니다. | | 3) | 헌금은 신앙적 조직집단이며 공동체인 교회생활의 임무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통하여 이루어진 우주적 교회로서의 사명을 위하여 드리는 임무인 것입니다.
| 3. | 예 배 | | 1) | 예배의 의의 | | | ① 예배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의 인격적, 영적 교제이며, 마음과 뜻과 힘과 성품을 다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봉사입니다. | | | ②예배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임재하심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 | | ③예배는 사죄의 은혜에 대한 감격과 찬미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 | | ④예배는 인간 중심, 자기중심적인 생활을 하나님 중심적인 생활 방식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 | | ⑤예배는 세상에 끌려 나태한 심령이 다시 참회하여 새로운 힘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것입니다. | | 2) | 예배자의 태도 | | | ①예배드리는 자의 자세는 그 사람의 영적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정숙하여야 합니다. 예배중 출입, 속삭임, 인사 등의 행위는 일체 삼가 해야 합니다. | | | ②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 대한 예의를 배워야 합니다. 복장은 단정히 갖추어 입고 성경, 찬송가를 가지고 예배 시간 전에 (적어도 10분전에) 예배실에 앉아 기도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 | | ③ 예배는 전인적이어야 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여 드려야 합니다. | | | ④ 자리에 앉을 때는 안내하는 분의 인도에 따라 앞자리와 안자리부터 차례로 앉도록 해야 합니다 | | | ⑤ 어린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은 자모실에 들어가거나 어린아이를 교회학교에 참석토록 하여 예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 | | ⑥ 앉았던 자리에 주보를 버리거나 휴지등을 떨어뜨려 더럽히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 | | ⑦ 축도가 끝나고 성가대의 송영이 다 끝난 다음에 받은바 은혜를 감사하며 천천히 차례대로 나가며 기도 중에 나가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4. | 성경읽기 | | 1) | 성경을 읽음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생명을 얻게 됩니다.(요20:30) | | 2) | 성경을 읽음으로 신자는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시119:111) | | 3) | 성경을 읽을 때는 거룩한 마음과 기쁘게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순종의 정신으로 읽어야 합니다. | | 4) | 성경은 각자 자신이 매일 봉독하여야 합니다. | | 5) | 성경을 읽을 때는 기도하며 일정한 양(평일은 3장, 주일은 5장)을 읽어야 합니다. | | 6) | 성경을 억지로 풀거나 내 생각대로 해석해서는 안되며 성령의 조명을 받아 성경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 5. | 기 도 | | 1) | 기도의 의의 | | | ① 신앙의 생명은 기도에 있으며 기도는 신자의 호흡입니다. | | | ② 기도를 쉬는 것은 큰 죄이며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 | | ③ 기도는 단순히 사람의 호소라기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 마음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에 의한 기도여야 참된 기도입니다. | | | ④ 기도는 믿음으로 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없는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못 받습니다. | | | ⑤ 기도는 감사와 찬양, 참회와 고백, 소원과 간구로 아뢰는 것이 순서입니다. | | 2) | 좋은 기도 방법 | | | ① 매일 일정한 기도 시간을 정하면 좋습니다.(새벽기도가 가장 좋습니다.) | | | ② 분명한 기도제목을 정하고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 | | ③ 졸음이나 잡념을 물리치고 온 마음과 정성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 | | ④ 받은 것으로 알고 믿음으로 계속해야 합니다. | | | ⑤ 성전에서의 기도, 가정 예배에서 기도 외에 개인적으로 금식기도는 필요할 때 은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의 수를 헤아리시지 않고 무게를 다시며, 기도의 길이를 재시지 않고 그 깊이를 재십니다. | | 3) | 기도 응답의 방해 조건 | | | ① 불의한 생활(사59:1~2)을 할 때는 응답이 없습니다. | | | ② 잘못된 동기로 구하는 것(약4:3)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 | | ③ 마음속의 우상(겔4:13), 용서하지 않는 마음(막11:25~26), 사랑과 긍휼과 결핍(잠21:3), 불순종(잠1:24~28), 위선적 형식주의(사1:2~15)에는 응답이 없습니다.
| 6. | 전 도 | | "땅끝까지 이르러 나의 증인이 되라"(행1:8),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막16:15),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눅14:23)는 말씀은 주님의 명령이십니다. 전도는 교인의 의무이며 특권입니다. "전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미치리라"고 바울은 고백했습니다. | | 1) | 한 사람이 한 사람의 전도 대상자를 정합니다. | | 2) | 그를 위하여 매일 정기적으로 기도합니다. | | 3) | 그의 모든 면에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애경사에 협조합니다. | | 4) | 어느 경우에도(교회비방, 하나님 비방 등) 그와의 논쟁을 피합니다. | | 5) | 성경책 및 적절한 전도서적을 제공합니다. | | 6) | 매 주일마다 교회출석을 권면합니다. | | 7) | 세례 받을 때까지 책임지고 양육하며 인도합니다. |
Ⅱ. 성 례
1. | 성례의 의미 | | 1) |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 은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예전으로 나타내어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 마음에 다시 한번 더 새기고, 그언약을 더욱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정해 주신 하나님의 은총의 외적인 표상으로 단지 귀나 눈으로만이 아니고, 몸 전체로, 행위로, 사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예식입니다. | | 2) | 성례의 기원은 성경이 보여 주는 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것이므로 비록 예식과 의식일지라도 그 예식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적으로 본질적으로 살아 있으며 예수께서 창시자요, 명령자로서 주관하시는 예전입니다. | | 3) | 구체적으로 개인적이면서 역대의 교회가 예수님으로부터 계승 받아 내려온 공동체적, 교회적 예전입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나누는 모든 형제가 일체되는 지체임을 재 확인하여 "아멘!"하는 그리스도의 교회만의 성례로서 교회의 기초가 됩니다.
| 2. | 성 찬 | | 1) | 세례는 일생 단 한 번으로 족하지만 성찬은 교회에서 행할 때마다 꼭 지켜야 하는 성례로서 하나님께서는 성찬을 통하여 우리에게 사죄와 함께 새 힘을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구원을 위한 수난과 희생을 눈앞에 되새기며 우리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는 동시에 그 사죄의 은총을 몸으로 체휼하면서 장차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는 것이 성찬의 근본 뜻입니다. | | 2) | 성찬에 참예하는 마음과 정성 그리고 믿음이 중요합니다. 부끄러운 생활과 은밀한 죄를 회개하지 않고 성찬을 받는 것은 더욱 가증한 죄를 범하는 일이 됩니다.(고전11:27)
| 3. | 세 례 | | 1) | 죄악 세상에서 성장한 죄인 된 우리를 영혼은 물로 육신까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것으로 삼으시고 소유권 확인의 도장을 찍으시는 일에 몸 전체로 임하는 예식입니다. | | 2) |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은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새 사람으로 사는 일을 믿음으로 연결하는 예전입니다. | | 3) | 죄의 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을 받들며 예수님께 순종 충성하며 교회를 위한 사명에 살고자 의지적으로 굳게 다짐하는 예전입니다.
| 4. | 성례 참여를 위한 준비 | | 1) | 세례 : 교회 등록 후 1년 이상 된 자(만15세 이상)로서 자원하여 세례를 받기 원하는 때 교육과 문답을 받고, 서약 후 세례를 받게 됩니다. | | 2) | 입교 : | | | ① 유아 세례를 받은 자로서 15세 이상 되어 자신의 신앙고백과 결단으로 부모의 신앙고백과 서약을 나의 것으로 확인하고 서약합니다. | | | ② 천주교에서 영세를 받은 사람 역시 문답과 서약만으로 입교인이 됩니다. | | 3) | 유아 세례 : 부모 중 한 사람 이상 세례교인으로서 자녀(만2세 이하)의 세례를 받기 원할 때 부모가 교육과 문답을 받고 서약 후 세례를 받게 됩니다. | | 4) | 세례교인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 | | | ① 교육 참여(새가족 성경공부) → ② 문답 → ③ 서약과 선포 위 세 가지 과정을 모두 참여해야만 세례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 5) | 성찬 참여자 : 무흠 입교인 및 세례교인은 모두 참여합니다. |
Ⅲ. 기도, 안내, 헌금, 성가봉사자의 임무 및 유의사항
1. | 기도자의 유의사항 | | 1) | 공기도는 개인기도와 달리 보편적 내용을 가져야 합니다. | | 2) | 기도자는 예배시간 20분 전까지 교회에 나와 기도석에 앉아 준비해야 합니다. | | 3) | 제한된 예배시간이므로 너무 길지 않아야 합니다.(3분이 적당합니다.) | | 4) | 자기 봉사 책임을 귀중히 여겨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2. | 안내 위원의 임무 | | 1) |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영접하고 예배의 분위기 조성에 힘써야 합니다. | | 2) | 예배시간 30분전에 나와서 예배실의 정돈이 잘 되었나 살피고 부족한 것은 보충합니다. | | 3) | 복장은 단정히 하고 누구에게나 똑같이 친절하게 대하고 교인들에게 기쁜 느낌을 주도록 힘써야 합니다. | | 4) | 기도 시간 중 일체의 출입을 금하고 어린이 관리를 잘하여 예배에 지장이 안되도록 합니다. | | 5) | 예배 후 교회 내 모든 기구와 준비물을 원 상태로 정리합니다.
| 3. | 헌금 위원의 의무 | | 1) | 헌금위원은 성도들을 대표하여 주님 앞에 예물을 드리는 엄숙하고 귀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 | 2) | 복장을 단정히 하고 예배시간 15분전에 나오셔서 지정된 자리에 앉으셔야 합니다. | | 3) | 봉헌 때는 반드시 두 손으로 헌금 주머니를 받쳐 들고 앞자리에서부터 진행하며 찬송이 끝날 즈음 제단 앞으로 갖고 나와 인도자에게 주고, 기도 후 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 4. | 성가대원의 유의사항 | | 1) | 성가대원은 목사와 함께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예배위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 | 2) | 성가대원은 주일 새벽 기도회에 참석해야 합니다. | | 3) | 성가대를 위한 세미나와 각종 훈련에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 | 4) | 경건한 생활에 힘써, 화목을 해하거나 교회의 덕을 깨뜨리는 일이 없도록 힘써야 합니다. |
Ⅳ. 기타
1. | 새가족의 신앙생활 안내 | | 1) | 교회생활은 등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 | 2) | 등록 후 담당교구 목사님과 만남을 갖게 되며 구역에 편성됩니다. | | 3) | 등록자의 가정으로 방문을 하여 목사님이 예배를 드립니다.(심방예배) | | 4) | 구역에 소속되어 구역성도들과 신앙과 교제를 하며 서로 사랑합니다. | | 5) | 새가족 모임 성경공부(4주)에 반드시 참석하셔야 합니다. | | 6) | 처음 교회에 나오는 분들을 위해 구역장은 4주 동안 가정을 방문하여 교회생활에 대해서 소개합니다.(새가족 뿌리내리기양육) | | 7) | 신앙성장을 위한 안내도 ① 등록 → ② 구역편성 → ③ 구역참여 → ④ 구역장 4주 양육(초신자일 경우) → ⑤ 새가족 모임 4주 → ⑥ 세례 → ⑦ 일대일제자 동반자반 → ⑧ 제일 성서 대학 → ⑨ 일대일 양육자반 → ⑩ 양육자 → ⑪ 예배를 통한 계속 성장
| 2. | 주소변경, 전화번호 변경 | | 1) | 이사할 경우에는 교역자와 구역장에게 이사할 주소를 미리 알려야 합니다. | | 2) | 교구장은 이사 가는 지역의 교구장에게 연락하여야 합니다. | | 3) | 전화번호가 변경되면 교회에 알려야 합니다. |
Ⅴ. 교인의 가정생활
1. | 가정에서 제단을 쌓고 예배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 2. | 자녀 교육에 힘쓰되 신앙교육을 먼저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세를 확립시켜 일반교육에 임하게 합니다. | 3. | 하나님의 뜻에 위배되지 않도록 선한 사업에 힘을 써야 합니다. | 4. | 교우간의 화목에 힘쓰며 따뜻한 마음과 믿음으로 교회생활에 임해야 합니다. | 5. | 교우 가정에 경사나 슬픈 일을 당했을 때는 꼭 찾아보되 가급적이면 예물을 준비하시는 것이 덕이 되겠습니다. | 6. | 교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은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술, 담배, 빚을 지는 일, 재정보증을 서는 일, 계모임, 의형제 맺는 일 등은 교인으로서 바람직하지 못하며 경건치 못한 이성 교제나 약혼사이의 동거행위는 범죄의 씨가 되며 하나님의 채찍을 받게 됩니다.) | 7. | 재능, 지식, 시간, 제물 등의 노력을 다하여 교회 일에 자발적으로 봉사하시기 바랍니다. |
Ⅵ. 약혼과 결혼
1. | 결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도이니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입니다.(창2:18~24) | 2. | 배우자는 가정의 참된 행복과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하여 반드시 신앙인을 선택합니다.(고후6:14~15, 신6:6~7) | 3. |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짝과는 최선의 사랑을 다함으로 헤어질 수 없습니다.(막10:9, 엡5:22~33, 마5:32) | 4. | 약혼은 확실히 결혼할 것을 작정하고 준비하는 기간이니 기간을 짧게 하여 결혼예식 때까지 성경 적인 남녀의 도리를 지켜야 합니다. | 5. | 본 교회에서 결혼예식은 세례교인에 한하여 목사가 주례를 합니다.(일자와 시간은 4주전에 의논) ① 예배당에서 결혼은 양심, 교회, 규례, 국가 법률에 저촉됨이 없어야 허락합니다. (주민등록 등본을 제출하고, 양가 어른들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② 본 교회 예배당 안에는 일체의 특별 장치를 금하며, 신랑 신부의 혼례복장은 평상 복장으로 하되 검소한 드레스와 면사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예물 교환은 결혼식 중에는 하지 아니함) ③ 양가의 가족들은 예식 30분전에, 신부는 20분전에 나오셔서 모든 준비를 합니다. ④ 가정의례 준칙을 지키고 교회 내에서는 술, 담배, 덕스럽지 못한 언행들은 교회법규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⑤ 피로연과 폐백시 소속한 교구와 기관(권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Ⅶ. 임종, 별세, 장례에 대한 예비지식
1. | 임종 : 병자가 위독한 상태에 빠지면 가족들은 침착한 태도로 구역장과 교역자에게 연락하고 다음 사항을 진행해야 한다. | | 1) | 임종 직전에 가족들은 울지 말고 침착하게 조용히 찬송하며(511장, 543장, 364장, 230장) 성경 말씀을 들려주어야 하며(예: 요11:17~27, 요14:1~6, 딤후4:6~8)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흘려주신 주님을 기억하고 믿을 수 있도록, 또한 천당 길을 보여 줄 수 있도록(계21:1~4)해야 한다. | | 2) | 병자에게 꼭 물어 둘 일이 있으면 내용을 간추려서 병자가 대답하기 쉽게 묻고 대답을 기록해야 한다. 녹음기가 있으면 더욱 좋다. 그 마지막 육성을 보존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 | | 3) | 가족이 둘러앉아 조용히 임종을 지켜보아야 한다. | | 4) | 찬송과 기도로 소망을 일깨워 준다. | | 5) | 운명 후엔 죽은 이의 눈을 아래로 가볍게 쓰다듬어 감겨준다. | | 6) | 몸을 똑바로 잠자듯이 해준다.
| 2. | 별세 : 병자가 운명하시면 지체 없이 다음과 같이 수시 합니다. (예 : 탈지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눈을 감기고 입을 다물게 하고 턱을 바친 다음 베개를 조금 높이 하고 손과 발을 백지나 붕대로 바로 합니다. 그리고 시신을 나무판자 위에 안치하고 깨끗한 홑이불이나 흰 천으로 머리까지 덮고 병풍으로 가리고 방은 차갑게 합니다. 여름에는 조심해서 얼음과 속독으로 위생에 유의합니다.)
| 3. | 연락 : 소속한 교회 구역과 교역자, 가까운 친척에게 빠짐이 없도록 메모하면서 연락을 합니다. | | 1) | 연락이 끝나면 가족들은 단정하고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며 애도하되 맨발이나 머리 푸는 일과 곡은 삼갑니다. (찬송가 테잎이 있으면 조용히 돌립니다.) | | 2) | 사망 진단서 2통, 고인의 주민등록증, 고인의 사진, 동사무소에 매장 신고증(또는 화장장 사용 신청서)등을 가까운 친지가 준비토록 시킵니다.
| 4. | 성도는 교회식 장례를 치루어야 합니다. | | 1) | 상복은 따로 마련하지 아니하고 한복인 경우에는 백색, 또는 흑색 양장, 양복으로 합니다. | | 2) | 상가에서 주류 사용과 부덕한 오락을 피하고 조용히 찬송을 부르거나 찬송 테잎을 듣습니다. | | 3) | 영구 앞에 고인의 사진을 세우는 것 외에 음식이나 제상을 차리지 아니합니다. 헌화를 준비하되 불신자와 악취제거의 목적으로 향은 피울 수 있습니다. | | 4) | 상주에게는 인사를 하지만 영구 앞에 배례는 하지 않습니다. | | 5) | 상중에 있는 유가족을 위하여 교역자들과 교구, 기관들은 자기 일 같이 끝까지 돌보며 협력하여 조석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 5. | 입관 : 시신의 입관은 가족들과 교회가 정한 시간에 하는데, 교인의 성경찬송을 넣거나 태우지 않고 잘 보관하여 고인을 추념(추도식 때 사용)함이 좋다. | | 1) | 세상에서 마지막 보는 순간이므로 가족이 보는 적당한 시간에 수의를 입히고 입관합니다. (어린아이나 마음이 약한 부녀자는 삼갑니다.) | | 2) | 입관시 일체의 미신행위를 금해야 합니다. | | 3) | 입관 예배를 드린 후에 상주와 복인들은 상복하고 상표를 부착합니다. | | 4) | 특히 상주는 고인의 상 옆쪽 자리에 앉아 쉽게 떠나지 않습니다.
| 6. | 장의사는 기독교인 장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7. | 장례 | | 1) | 삼일장이 좋으나 형편에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주일은 피하고 다른 날로 정합니다.) | | 2) | 미신적으로 장례 일을 택하지 아니하고 교회와의 정한 시일에 장례를 하게 되는데 고별예배가 끝나면 곧 발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 8. | 하관 | | 1) | 준비를 마치고 장지에 도착하게 되면 하관 하게 되는데, 하관 예배가 끝나면 유가족들의 취토와 동시에 매장하고 귀가합니다. (화장일 경우는 도착하여 수속을 밟은 후 찬송과 기도로 영결 예배를 드린 후에 화장합니다.) | | 2) | 귀가와 동시에 교역자의 인도로 예배를 드립니다. | | 3) | 장례 후 3일 안에 또는 온 가족이 모이기 좋은 날로 정하여 첫 성묘를 합니다.
| 9. | 장례 후 장례 후 49제를 지키거나 집안에 빈소를 두는 등의 관습은 기독교적인 것이 아니므로 삼가합시다.
| 10. | 첫 성묘 유족들의 마음이 가다듬을 여유를 가지게 한 후에 묘지를 찾는 일을 첫 성묘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장사한지 사흘째 되는 날을 택하나 주일을 피해 유족들이 편한 날을 택할 것이다.
| 11. | 추도예배 고인을 기념하여 애도하고 추모하는 예배를 추도 혹은 추모 예배라고 합니다. 추도 예배는 고인의 믿음의 발자취를 더듬고 그의 의지를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회상하는 가운데 큰 교훈을 받고 새로운 결심을 다짐하는 예식입니다. 그리고 유족과 친족 및 친지들간에 화목과 우의를 깊이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
◈ 유의 사항
1. | 고인이 별세한 날에 하는 것이 좋고 시간과 장소는 가족들이 교역자와 합의하여 하도록 한다. 추모일자와 주일이 겹치면 전날 이나 다음날 하는 것이 좋다. | 2. | 대상범위는 직계에 한하는 것이 좋다. | 3. | 추도예배는 고인의 자녀 생존시까지 함이 좋다. | 4. | 고인의 가까운 친척이나 친지들에게 추모예배가 있음을 알릴 수도 있다. | 5. | 고인이 사진과 약력을 준비하고 생전에 녹음을 해둔 육성이나 녹화해둔 것이 있으면 준비하는 것이 좋다. | 6. | 고인을 위한 상차림은 피하고, 음식은 추모예배 후에 함께 나누도록 하는 것이 좋다. |
◈ 추도 예배 순서
1. | 예 식 사
예배인도자 오늘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가신 고 ○○○(혹은 아버님, 어머님, 할아버님…)를 추모하여 정성된 마음으로 추도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2. | 신앙고백
다 같 이 우리가 이렇게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됨은 우리의 믿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을 사도신경으로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ㆍㆍㆍㆍ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아멘-
| 3. | 찬 송
다 같 이 ㆍ 적당한 것을 선택하여 부른다. ㆍ 541, 539, 289, 543, 474등에서 선택할 수 있다.
| 4. | 성경교독
다 같 이 인도자 :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일 동 : 진리를 사고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찌니라. 인도자 : 의인의 아비는 크게 즐거울 것이요, 지혜로운 자식을 낳은 자는 그를 인하여 즐거울 것이니라. 일 동 :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다같이 :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네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니라.
| 5. | 기 도
맡 은 이 ㆍ 모인 가족 가운데 한 사람 혹은 인도자가 기도한다. ㆍ 기도의 예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셔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를 주의 나라로 불러 가신 날이므로 (혹은 우리 조상 대대로 지켜오는 명철이므로) 이를 추념하기 위하여 우리가 한 자리에 모였사오니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위로와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뿐 아니라, 우리의 육신의 부모님에게도 잘못한 것이 많이 있었던 것을 통회하오니 용서하여 주시 옵고 더욱 굳센 믿음으로 채워 주셔서 자손만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희들로 하여금 땅만 내려다보고 슬퍼하지 않게 하시고, 심령의 눈을 밝히사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영원한 소망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의 모든 절차를 주님께서 친히 맡아 인도하사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저희들에게 새로운 은혜와 축복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 아멘-
| 6. | 성경봉독
인 도 자 ㆍ 다음 성경구절 가운데 한 구절을 선택하여 봉독한다. ㆍ 열왕기상 2:1~3, 이사야 40:6~8, 시편 46:1~3, 요한복음 5:24~29, 로마서 5:1~5, 고린도전서 15:48~58, 데살로니가전서 4:13~18, 계시록 7:17, 22:1~2, 히브리서 11:4, 이사야 6:1~3
| 7. | 추 모 사
맡 은 이 ㆍ 고인의 행적이나 성품 교훈 인상 깊었던 일들을 말한다. ㆍ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는 경우에는 인도자가 신앙적인 권면으로 대신 한다.
| 8. | 찬 송
다 같 이 ㆍ 고인이 즐겨 불렀던 찬송을 선택한다. ㆍ 305, 434, 364, 545등에서 선택해도 좋다.
| 9. | 주 기 도
다 같 이
| 10. | 폐 회 이상으로 고 ○○○님의 추도예배를 마쳤습니다. 고인을 기리며 더욱 아름다운 신앙생활로 우리의 삶을 다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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