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5월 10일(일요일) 13 : 00분 |
만남 장소 | 우이신설 경전철 북한산 우이역 #2출구 |
트레킹 코스 | 북한산 우이역 #2출구⇨ 우이동 먹거리 마을⇨ 우이탐방 지원센터 ⇨대전차 장애물/화장실 및 쉼터⇨ 오봉산 전망 데크⇨ 제1719부대 유격장 & 석굴암 입구⇨ 교현 탐방 지원 센터⇨ 송추 교현 버스정류장/해산(의정부 방향 및 구파발 방향으로 버스이용, 하차하여 전철 이용 ) |
트레킹 난이도 | 트레킹 약 3시간30분(휴식, 해설, 관람 포함), 6.8Km(난이도 중하) |
진행자 | 김현회(010-8579-9988), 지종학(010-5233-2253) 김남선(010-5811-1188) |
길 안내자 및 해설자 | 임청아(010-2240-5956), 명인식(010-5340-9009), 이광우(010-7135-3366), 이길헌(010-5251-0083) 장동인(010-5342-1900), 권오철(010-5253-6628) |
참석방법 | 카페에 들어가서 닉네임 또는 실명/연락처/하고 싶은 말 적어주세요..^^ 댓글로 신청 |
준비물 | 식수, 트레킹복장, 트레킹화, 개인 안전장비, 썬 크림, 날씨에 따른 준비물, 간단한 간식 |
트레킹 중 안전에 대하여 | - 역사문화지리트레킹은 순수 비영리 트레킹으로 카페운영진과 트레킹진행자는 같은 회원으로 일시적으로 봉사하는 것으로 트레킹 중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참석한 회원 각자의 책임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카페 운영진이나 진행자에게 민, 형사상의 법적, 금전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항상 회원 여러분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석신청 자체가 위 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진행 측 차원에서는 보험이 없으므로 필요시 개인적으로 여행자보험가입해주시면 됩니다.
|
기타 | - 정시에 출발 - 참가비는 없음 - 트레킹 종료 후 식사 할 경우 n/1 원칙 - 당일 트레킹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트레킹 질서를 지켜 가면서 공공선을 실천합시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이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행동이나 언행은 삼가바랍니다. -선진 문화시민으로서 자연보호와 문화재 보호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고 자기가 발생시킨 쓰레기는 수거하여 지정된 장소에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사항은 국제경영컨설팅 홈페이지(www.kukjec.com) 또는 카페주소(http://cafe.daum.net/trekking7)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 탐방 예약제 운영 안내
-매일 1,000명씩 예약 가능(서울 강부구 우이동에서 500명, 양주시 교현리에서 500명)
-인터넷 예약: 인터넷(www. knps.or.kr)⇨ 탐방예약제⇨ 예약하기⇨ 우이령 탐방
-예약 개시일 오전 10시~사용당일 12시 까지 예약 가능하며 1인당 10명 까지 가능함
-노령 층(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은 전화(02-998-8365)로 가능함
-이용료: 없음
사정상 예약을 못하신 분은 신분증만 지참하시고 참석하시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65세 이상10명, 65세 미만10명 사전 예약 해 놓겠습니다.)
* 세부 설명
▢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산책로입니다. 둘레 길은, 전체 71.8Km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 구간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9Km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 나머지 26.1Km 구간을 개통하였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어 걷는 둘레 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 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우이령 길
북한산 둘레길 전체 21구간 테마 중 마지막 구간이 되는, 우이령 길 이다.
소(牛)의 귀(耳)처럼 길게 늘어져 있다는 뜻을 붙여서 우이령길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우이령길’은 양주와 서울의 동북지역을 잇는 주요도로였다. 그러나 1968. 1. 21사태(일명: 김신조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통제되어 오다가 2009년 7월부터 개방 되었다.
북한산 국립공원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 우이독경(牛耳讀經) 이야기 -
우이독경은 소귀에 경 읽기란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읽어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인데, 우이령과 일맥상통한다. 군사보호 구역으로 일반인들이 출입이 금지되어 길을 밟아 보지 못했으니, 어찌 우이령길의 편안하고 아름다움을 알 것인가. 이제는 누가 가르치고, 일러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 수가 있으니, 이제는 그 답답했던 마음은 뒤로하고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우이독경’이라는 소리를 안 들어도 되겠지요. ㅎㅎㅋㅋ
▢우이령 대전차 장애물
6.25 전쟁 때 양주와 파주 지역에서 피난길을 이용했던 우이령 길에는 전쟁이 얼마나 치열했는가를 한 눈에 엿 볼 수 있다. 대전차 장애물을 설치하여 유사시 받침대에 올려 놓인 콘크리트 철 구조물 덩어리를 떨어뜨려 적의 전차 진입을 막는 군사시설이다.
▢우이령 사방사업 기념비
1966년도에 세워진 기념비는 당시 우리나라의 경제가 얼마나 어려웠던가를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고, 반면에 삼림 녹화사업이 얼마나 중요했던 가를 일깨워 준다. 삼림(森林)의 빈약함은 우리생활과 맥을 같이 했다. 주된 땔감은 나무이기에 사람이 올라 손이 닿는 산은 모두가 민둥산이었다.
▢우이령에서 바라본 오봉
도봉산 줄기에 있는 오봉(660m)은 우이령 길에 인접해 있어 눈앞에 펼쳐지는 위용은 대단하다.
오봉의 유래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 댁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상장능선(오봉과 마주한 능선)의 바위를 오봉에 던져 올라가 시합을 하여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만들어 졌다고 전해진다.
첫댓글 어제 함깨하신 역문지 회원님 건강 잘 챙기셔서 다음에는 더 많은분들과 함깨해요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