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 자연휴양림
[ 위 치 ]
경남 산청 시천
[ 소개 및 특징 ]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리산 지역의 등산과 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중산자연휴양림은 가족
단위의 휴양 및 산림내 휴식공간의 적지로 손꼽힌다.
천왕봉에 오르는 중산리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철의 피서 및 가을철에 절경을 이루는
단풍놀이,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로 인한 설경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사계절용 자연휴양림으로 경제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장소이며,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내 등반과 병행할 수 있는 중산 계곡과 자연학습원, 법계사, 대원사가 연접되어 있다.
하동의 쌍계사, 구례의 화엄사 및 지리산 온천이 있어 자연휴양림 이용과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는 코스로도 제격이다.
위 치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구역면적 : 46ha 개장연도 : 1997년 수용인원 : 150명/1일 관리주체 : 개인 이용문의 : (055) 972-0675(관리실), (055) 973-4122
[ 위치안내 ]
[ 주변관광 ]
법계사(法界寺)- 휴양림에서 5.5㎞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절. 지리산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작은 절이다. 시천면 중산리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다. 544(신라 진흥왕 5)년 연기(緣起)조사가 전국을 두루 다녀본 후에 천하의 승지(勝地)가 이곳이라 하여 천왕봉에서 약 4㎞ 떨어진 이곳에 창건하였다.
용이 사리고 범이 웅크린듯한 산세는 좌우로 급박하게 짜여져서 오직 동남쪽으로만 트였고 춘분과 추분에는 남극의 노인성(老人星)을 편히 앉아서 볼 수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도하며, 갖가지 동식물이 많아 경치가 빼어나다.
대원사(大源寺) - 휴양림에서 28㎞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에 위치한 절 대원사는 정갈하고 단아하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바위틈을 흐르는 청정한 물소리와 더불어 비구니들의 맑은 미소를 벗하는 곳이다.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이며, 양산 석남사, 예산의 견성암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 비구니참성도량이다.
대원사로 들어가는길은 완만한 계곡과 금강송이라 불리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선계에 이르기 위한 길목으로 착각하기 부족함이 없다. 대원사 입구에는 최근에 세운듯한 '방장산대원사(方丈山大源寺)'라고 쓰여진 일주문이 단청의 화려함과 크기의 웅장함으로 방문객을 반긴다.
내원사(內源寺) - 휴양림에서 18㎞
경남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에 위치한 절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장당골과 내원골이 합류하는 위치에 절묘하게 자리한 절이 내원사다. 절이라기 보다 어느 양반집 후원같이 정갈하고 그 윽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이다.
신라 태종 무열왕대 무염(無染)국사가 창건하여 덕산사(德山寺)라 하였으나 그 뒤 원인모를 화재로 전소되어 그대로 방치되다가 1959년 원경(圓鏡)스님에 의해 다시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당시 절 이름도 내원사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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