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이하 농관원)은 2015년 원산지표시 자율관리 우수 전통시장 12개소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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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시장에는 (포항)죽도시장, 우수에는 (충주)무학시장, (강화) 강화풍물시장, (광주)말바우시장 등 3개소, 장려에는 (제주)동문시장, (목포)청호시장 등 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 장려상 : 동문시장(제주), 청호시장(목포), 산본시장(군포), 홍천시장(홍천), 관문시장(대구), 금산인삼약령시장(금산), 동래시장(부산), 서동시장(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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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과 원산지표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전국 119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0~11월 기간중 현장실사평가 등을 통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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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원산지 표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고 인식하던 전통시장의 우수한 자율표시 현장 발굴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선정의 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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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자율관리를 유도하고자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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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부터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ㆍ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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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은 소비자 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책임 담당명예감시원 2명을 전담자로 지정, 매월 1회 이상 집중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시장상인회 임직원을 명예감시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합동캠페인과 정기적인 교육과 원산지 표시판을 지원을 통해 자율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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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1차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상위 18개소를 우선 선정 후, 2차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12개소를 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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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들은 대부분의 입점업체들이 원산지 표시를 완벽하게 하는 등 생활화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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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통시장은 원산지표시를 잘 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불식시키려는 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자율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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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이행률을 높여 국민이 믿고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고자 하는 담당 명예감시원 활동 등이 이루어낸 결과라 하겠다.
* 명예감시원 : 원산지 표시 지도?홍보 및 감시 활동(소비자 시민의 모임 등 16개 소비자?생산자단체 소속 민간회원 등으로 구성/총17.8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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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에 대해서는 농관원장 상장과 최우수 시장은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200만원 상당의 원산지 표시 지도ㆍ홍보물품이 지원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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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시장들을 견학 코스 등으로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우수사례가 전국 시장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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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 활성화를 유도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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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부정유통 사례가 발견되면 전국 어디서나 신고하여(1588-8112번) 달라고 당부하였다
* 유효한 신고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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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전문자격 1회 첫 시행 예정인 손해평가사 시험 합격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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