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 계층에 속하는 이른바 '켄타우로스'(Centaurus), 즉 BA.2.75 변이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 1명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국내인으로서, 지금은 상태가 경증으로 호전되어 그래도 여전히 격리 중이라고 하는군요.
가장 최근의 신종 바이러스인 BA.2.75는 그 전파력이 지금까지의 어느 변이 바이러스 보다도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외신(msn)에서 보도된 관련 소식을 그 일부만 번역을 곁들여서 전해 드립니다.
'BA.2.75 Is the Newest Omicron Subvariant-Here's What We Know So Far'
'BA.2.75는 가장 최신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이며, 다음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As omicron subvariants BA.4 and BA.5 become overwhelmingly dominant in the U.S., another new subvariant is also causing concern: BA.2.75'
'미국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이들인 BA.4와 BA.5가 압도적으로 우세해지는 가운데, 다른 새로운 하위변이 역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BA. 2.75'
'Dubbed "Centaurus" by a Twitter user, Omicron BA. 2.75 was first reported in India, and has now spread to about 10 other countrie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WHO) said in a Twitter video on July 5.'
'한 트위터 사용자가 "켄타우로스"라고 별명을 지어준 오미크론 BA. 2.75는, 인도에서 최초로 보도가 되었고, 지금은 10여개의 다른 나라들로 확산되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7월 5일에 트위터 비디오 영상을 통해서 전하였습니다.'
*켄타우로스(Centaurus)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반인반수, 즉 상체는 인간, 하체는 짐승인 말의 형상을 한 존재를 일컫는 것입니다. 그리고,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별자리의 이름도 켄타우로스라고 합니다. 켄타우로스 알파 별이라고 하는데, 가장 밝은 별이라고 하는군요. 태양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이겠지요.
'The primarily mild symptoms associated with Omicron and its subvariants-cough, fatigue, congestion, and runny nose-mean that the BA. 2,75 strain could affect people in a similar way.'
'오미크론및 그의 하위 변이들과 연관된, 주로 경미한 증상들은-기침, 피로, 코막힘 및 콧물-BA. 2.75 계통의 하위 변이가 그와같은 증상들의 유사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r. Morice, president of Mayo Clinic Laboratories, told Health, "I think when you see a subvariant or variant that has a lot of difference from what's been circulating, then that really raises concern that it will be different enough that it could cause its own kind of unique surge in cases."
'Mayo Clinic Laboratories의 회장인 Morice박사는, "나는 여러분이, 전피되고 있는 것들과 많은 차이가 있는 하위 변이나 변이를 볼 때, 그것은 그 자체만의 독특한 감염 급증 사례를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현재까지 전파되고 있는 것들과는 충분히 다를 것이라는, 그런 우려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Health 측에 말했습니다.'
이제는 그만이겠지 하는 기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코로나19 감염증의 바이러스는 각종 변이로 진화되어 인류를 괴롭히고 있네요.
엄격히 따져 보면 이 전염병의 재앙을 불러 일으킨 주역은 바로 이 지구 상의 인류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모든 법도와 질서를 어기고 인간의 탐욕에 치우쳐 하나님을 떠나 살아 왔기 때문이지요. 죄악이 쌓이고 쌓여서 더이상 하나님께서 참으실 수 있는 정도가 아니므로 이런 전염병의 재앙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옛날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 올려 드렸던 기도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앞에서 인류가 겸손히 낮아져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배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간다면, 이런 재앙도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천국에서 영원한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래의 기도문은 솔로몬이 그가 건축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봉헌한 성전에서 드린 내용입니다.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열왕기상8: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