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님들의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올해 경남고성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 중 하나는 기숙형 거점 중학교 설립입니다.
잠정 대상은 삼산,하일,상리중학교로 세개의 학교를 한지점으로 모아 통합할 경우 약300억정도의 예산을 지원하여
기숙형 거점 중학교로 만들어 교과제 수업, 다양한 방과 후 수업,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지역 여론조사 및 설명회가 실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숙형 거점 중학교 1호인 속리산중학교를 1차 견학하였습니다.
아마 올 여름까지는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삼산중학교는 학생수가 44명이나 하일과 상리의 경우엔 23명,18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초등학생의 수를 감안한다면 2~3년 후에는 중학생 수가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정상적인 수업을 실시할 수 없다는 교육청의 판단입니다.
기숙형 거점 중학교 설립은 정부에서 약7,000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경남에서는 약2~3개 학교의 설립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앞으로 진행사항에 대해 추가로 소식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주말 잘 보내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