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들은 보통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교대근무를 합니다. 그러기에 아파도 병원에 갈 틈을 내지 못합니다. 치과같은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이주노동자들이 쉬는 날에는 병원이 쉽니다. 이번 진료를 시작으로 그동안 치료받지 못했던 이주 친구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로 진료를 받고 싶다고합니다. 그동안 참아왔던 이를 치료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호건 선생님,이성철선생님 귀한 시간 내 주시고 이주친구들을 위해 자원활동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