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io's Song』은 1977년 미국 출신의 Smooth Jazz 가수
「Michael Franks」가 발표한 그의 3번째 앨범 "Sleeping Gypsy"의
6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어 대박 히트를 치면서 「Michael Franks」
(1944년생)의 이름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던 곡입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도시적인 선율이 멋진 조화를 이루어
우리나라의 팝 팬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곡입니다.
"7080세대"라면 「Michael Franks」의 『Antonio's Song』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재즈 빠'나 '레스토랑'에서도 간간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Antonio's Song』은 보사노바 재즈 계의 거장인
'Antonio Carlos Jobim(1927~1994)'의 음악 세계에 대한 동경
(憧憬)을 담고 있는데, 가사의 내용 속에서 볼 수 있듯이
「Michael Franks」는 인생의 '희노애락(喜怒哀樂)' 가운데에서 많은
위안을 얻은 것 같습니다.
(인천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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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onio lives life's Frevo
Antonio prays for truth
Antonio says our friendship is a
hundred-proof
열정적인 인생을 사는 안토니오는
진실을 위해 기도해요.
우리의 우정은 절대 변치 않을 거라고
안토니오는 말하죠
The vulture that circles
Rio Hangs in this L.A. sky
The blankets they give the Indians
Only make them die
'리오'에서 맴돌던 독수리는
LA하늘을 배회하고
'인디안'에게 주었던 담요는
그들에게 죽음을 초래하고 말았죠
But sing the song forgotten
for so long
And let the music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We know the dance, we have
We still have the chance to break
these chains and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잊혀진
그 노래를 불러봐요
그리고 무지개에 비치는 빛처럼
음악이 흐르도록 해봐요
예전에 추었던 춤을 알고 있잖아요
이 구속을 떨쳐 버리고
무지개에 비치는 빛처럼 흘러갈
기회가 아직 있어요
Antonio loves the desert
Antonio prays for rain
Antonio knows that pleasure
is the child of pain
사막을 사랑하는 안토니오는
비를 갈구하며 기도하죠
고통은 쾌락이 낳은 자식이라는 걸
안토니오는 알고 있어요
And lost in La Califusa
when most of my hope was gone
Antonio's samba led me
to the amazon
LA에서 길을 잃고 헤매며
희망이 거의 사라졌을 때
안토니오의 삼바 리듬이
나를 아마존으로 이끌었어요
But sing the song forgotten for so long
And let the music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We know the dance, we have
We still have the chance to break
these chains and flow like light
into the rainbow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잊혀진
그 노래를 불러봐요
그리고 무지개에 비치는 빛처럼
음악이 흐르도록 해봐요
예전에 추었던 춤을 알고 있잖아요
이 구속을 떨쳐 버리고
무지개에 비치는 빛처럼
흘러갈 기회가 아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