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2011년 10월1일
2.장소:돝섬
2011년 4월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해상유원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625번지)가 친환경 자연형 유원지로 다시 개방이 되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고 수목이 울창해 ‘다시 가보고 싶어 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의 낡은 시설물 에 대한 정비를 완료한 후, 꽃피는 수목 산수유 등 7종 1500본, 관목류 1만 5000본, 초화류 7만 9000본 등을 심었다.
*****먼저 마산돝섬해상유원지내에는 편의점이나 식당등 없기때문에
돝섬해상유원지에 가실때 미리 식사나 음료를 준비하셔야 함**************
매점은 한곳 있음
□ 운영계획
ㅇ 개방일시 : 2011. 4 . 1.
ㅇ 운영시간 : 09:00 ~ 18:00(동절기 17:00까지)
ㅇ 휴 무 일 : 연중 개방(추석, 설 연휴 휴무)
ㅇ 이용방법 : 마산항 여객터미널 → 돝섬(1.6㎞)간(도선이용)
→ 돝섬유원지
ㅇ 입 장 료 : 무료
□ 도선이용안내
ㅇ 운항업체 : (주)돝섬해피랜드(☏ 245-4451)
ㅇ 도선운항 :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필요시 조정)
ㅇ 운항시간 : 하절기 09:00 ~ 19:00, 동절기 09:00 ~ 17:00
ㅇ 도선이용 요금
- 대인 4,800원(중학생 이상)
- 소인 3,000원(만2세~초등학생)
※터미널이용료 400원 포함 금액임
□ 여객터미널 주차요금 안내
ㅇ 일반인 요금 : 30분 이하 500원(매 10분 초과 시 200원)
ㅇ 돝섬이용객(입장표 소지자에 한함) : 1,000원/일
돝섬터미널 안 요금표
돝섬가는 배
돝섬선착장
황금돼지상이 있는곳에서 출발하여 섬 일주를 하다
돝섬의 유래
마산항 입구 중앙에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늘 푸른 모습으로 떠 있는 0.96㎢의 작은 섬
돼지의 옛말인 '돝'을 따 붙인 섬이름으로 오래 전부터 전해오는 전설이 담겨 있다.
가락국의 한 왕으로부터 총애를 받고 있던 미희가 있었는데, 어느날 이 미희가 마귀에게 홀려서 궁중을 떠나 마산 앞바다를 배회하고 있었다. 신하들이 그녀를 찾아 궁중으로 돌아갈 것을 재촉하자 갑자기 금돼지로 변해서 지금은 무학산이라 부르는 두척산으로 자취를 감추어 버렸다.
그 후 금돼지는 맹수로 다시 변해 나타났다. 병사들이 포위해 잡으려 하자 맹수는 오색찬란한 한 줄기 빛이 되어 지금의 돝섬으로 사라졌다. 그 순간 섬은 누운 돼지의 형상으로 변했다. 그런데 돼지 형상의 섬으로 자취를 감춘 미희는 돼지 울음소리와 해괘한 광채를 뿜으며 사람들을 괴롭혔다. 이 이야기를 들은 최치원선생이 미희를 위해 제를 올려 주었다. 그러자 돼지울음과 해괴한 광채는 잠잠해졌다고 한다.
전설대로라면 돝섬은 돼지로 변한 미희의 원혼이 사그러들면서 지금처럼 친근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섬이 된셈이다.
마산항에서 뱃길로 1.2㎞. 10여분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면 50종 가량 사육되고 있는 동물원, 야외 서커스장, 갖가지 오락시설을 두루 거치며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동행인이 연인이라면 1시간 정도 걸리는 해안 일주로를 따라 산책에 나서는 것도 괜찮다.
섬 정상에는 마산 출신의 조각가 문신 선생의 작품인 '평화탑'과 노산 이은상 선생을 기린 '가고파탑'이 있다.
출렁다리에서
섬일주 후 하늘정원으로 향하다
사루비아
"섬 정상" 마산 출신의 조각가 문신 선생의 작품인 '평화탑'과 노산 이은상 선생을 기린 '가고파탑'이 있다
정상에서 내려가는길
출발점에 도착하다(2시간이면 충분하다(1시간도 가능하다))
여객터미널로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