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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정사2032
 
 
 
카페 게시글
화엄경강설81 화엄경 강설 78三十九, 52미륵보살(彌勒菩薩) 19
보호스님 추천 0 조회 13 23.08.18 16:3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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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6 13:42

    첫댓글 네 가지 뱀[界蛇]에 감긴 이는 성인의 길로 풀어주고,
    여섯 군데 빈 마을에 집착한 이는 지혜의 빛으로 이끌어 내고,
    삿된 제도[邪濟]에 머문 이는 바른 제도에 들게 하고,
    나쁜 동무를 가까이 하는 이는 선한 동무를 소개하고,
    범부의 법을 좋아하는 이는 성인(聖人)의 법을 가르치고,
    생사에 애착하는 이는 일체 지혜의 성(城)에 나아가게 합니다.”

    네 가지 뱀[界蛇]이란 지, 수, 화, 풍, 사대를 말하며,
    여섯 군데 빈 마을이란 색, 성, 향, 미, 촉, 법의 육진(六塵)을 말한다.

  • 작성자 23.11.06 13:47

    진정한 불법은 보리심으로 인하여 성립된다.
    보리심이 근본이며 보리심이 중심이며 보리심이 씨앗이다.
    그러므로 일체 불법은 보리심으로 인하여 성립되고
    보리심이 없으면 일체 불법은 무너지고 만다.

    사람들이 본래로 지니고 있는 보리심은
    그 탐욕과 진심과 어리석음을 훌훌 털고
    보리심의빛을 발하게 된다.
    본래 지닌 보리심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리심은 달리 말하면 불심(佛心)이다.
    또 보리심은 깨달음의 마음이다.
    꿈을 깬 마음이다.
    인자한 마음이다.
    어여삐 여기는 마음이다.
    그래서 사무량심(四無量心)이다.
    또 보리심은 이타심(利他心)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다.
    어머니의 마음이다.
    자신은 제도를 얻지 못했으나 남을 먼저 제도하는 마음이다.
    자신은 굶으면서 남을 먼저 먹이는 마음이다.
    지장보살의 마음이다.
    관세음보살의 마음이다.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의 마음이다.
    이 모든 것을 다 포함한 마음이 보리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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