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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有貪欲瞋恚癡 忿覆慳嫉及憍諂 八萬四千煩惱異 皆令聞說彼治法
약유탐욕진에치 분복간질급교첨 팔만사천번뇌이 개영문설피치법
만약 어떤 이들이 탐진치와 분함 가리움 질투 교만 아첨 등의 팔만 사천 가지의 번뇌가 모두 다를 지라도 모든 이들로 하여금 그것을 다스리는 법을 듣게 하시는 도다.
若未具修白淨法 令其聞說十戒行 已能布施調伏人 令聞寂滅涅槃音
약미구수백정법 영기문설십계행 이능보시조복인 영문적멸열반음
만약 이직 청정한 법을 구족하지 못하였다면, 그에게 열가지의 계행을 설하여 듣게 하고, 능히 보시하게 하여 사람을 조복하고, 적멸한 열반의 음성을 듣게 하시는 도다.
若人志劣無慈愍 厭惡生死自求離 令其聞說三脫門 使得出苦涅槃樂
약인지렬무자민 염악생사자구리 영기문설삼탈문 사득출고열반악
만약 뜻이 용렬하고 자비심과 중생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고, 생사를 싫어하여 스스로 떠나기를 구하는 사람이라면, 그들에게 삼해탈문을 설하여 듣게 하고, 괴로움을 떠나 열반락을 얻게 하시는 도다.
[참조] 삼해탈문(三解脫門)이란 어떤 것인가.
삼해탈문(三解脫門)이란 해탈에 이르기 위하여 닦는 세 가지의 선정 해탈문을 말한다. 공해탈문(空解脫門)은 모든 현상은 인연따라 흩어지고 모이므로 불변하는 실체가 없다고 관조하는 선정 해탈문이다. 무상해탈문(無常解脫門)은 대립적인 차별을 떠난 선정 해탈문이다. 무원해탈문(無願解脫門)은 원하고 구하는 마음을 떠난 선정 해탈문을 말한다.
若有自性少諸欲 厭背三有求寂靜 令其聞說諸緣起 依獨覺乘而出離
약유자성소제욕 염배삼유구적정 영기문설제연기 의독각승이출리
만약 어떤 이들이 스스로의 성품에 모든 욕망이 적어서 삼유(三有)를 싫어하여 등지고, 적정락을 구하고자 한다면, 그들에게는 연기법을 설하여 모든 연기법을 듣게하여 독각승에 의지하여 출리하게 하는 도다.
若有清淨廣大心 具足施戒諸功德 親近如來具慈愍 令其聞說大乘音
약유청정광대심 구족시계제공덕 친근여래구자민 영기문설대승음
만약 어떤 이가 청정하고 광대한 마음으로 보시 지계의 모든 공덕을 구족하고, 여래를 친근하여 자비심을 구족한 사람에게는 대승법을 설하여 듣게 하시는 도다.
或有國土聞一乘 或二或三或四五 如是乃至無有量 悉是如來方便力
혹유국토문일승 혹이혹삼혹사오 여시내지무유량 실시여래방편력
혹은 어떤 국토에서 일승법을 듣고, 혹은 둘, 혹은 셋, 혹은 넷, 혹은 다섯의 이와 같이 한량이 없는 모든 법을 듣는 다면, 모두 이는 여래 방편의 힘이로다.
涅槃寂靜未曾異 智行勝劣有差別 譬如虛空體性一 鳥飛遠近各不同
열반적정미증이 지행승렬유차별 비여허공체성일 조비원근각불동
열반과 적정은 다르지 않지만, 지혜의 행은 수승하고 저열한 차별이 있도다. 비유하자면, 허공과 같이 체의 성품은 하나이지만, 새가 날아가는 거리는 멀고 가까움이 각각 다른 것과 같도다.
佛體音聲亦如是 普遍一體虛空界 隨諸衆生心智殊 所聞所見各差別
불체음성역여시 보편일체허공계 수제중생심지수 소문소견각차별
부처님의 음성 또한 이와 같이 두루 모든 허공 법계에 가득하지만, 모든 중생들의 마음과 지혜의 수승에 수순하여 그들의 듣고 보는 바에 각각 차별이 있도다.
佛以過去修諸行 能隨所樂演妙音 無心計念此與彼 我爲誰說誰不說
불이과거수제행 능수소악연묘음 무심계념차여피 아위수설수불설
부처님께서 과거에 모든 행을 닦으시고, 능히 즐기는 바에 수순하여 묘한 법음을 펼치시지만, 마음에 계교하는 생각이 없나니, 내가 누구를 위하여 설하고, 누구를 위하여 설하지 않겠는가.
如來面門放大光 具足八萬四千數 所說法門亦如是 普照世界除煩惱
여래면문방대광 구족팔만사천수 소설법문역여시 보조세계제번뇌
여래의 얼굴에서 대광명을 놓으시나니, 팔만 사천 가지의 법문을 구족하셨도다. 설하시는 바 법문 또한 이와 같이 두루 세계를 비추어 모든 번뇌를 멸하시는 도다.
具足清淨功德智 而常隨順三世間 譬如虛空無染著 爲衆生故而出現
구족청정공덕지 이상수순삼세간 비여허공무염착 위중생고이출현
청정한 공덕과 지혜를 구족하여 항상 삼세간에 수순하나니, 비유하자면, 허공같이 더러움과 집착이 없이 중생들을 위하는 까닭으로 출현하시는 도다.
示有生老病死苦 亦示住壽處於世 雖順世間如是現 體性清淨同虛空
시유생로병사고 역시주수처어세 수순세간여시현 체성청정동허공
생노병사의 고통을 보이고, 또한 세간에서 오래 머무나니, 비록 세간에 수순하여 이와 같이 나타내지만, 체성이 청정하기가 허공과 같도다.
一體國土無有邊 衆生根欲亦無量 如來智眼皆明見 隨所應化示佛道
일체국토무유변 중생근욕역무량 여래지안개명견 수소응화시불도
모든 국토는 끝이 없고, 중생들의 근성과 욕망 또한 한량이 없지만, 여래께서 지혜의 눈으로 모두 분명하게 보시고, 교화에 응하는 바에 수순하여 불도를 보이시는 도다.
究竟虛空十方界 所有人天大衆中 隨其形相各不同 佛現其身亦如是
구경허공시방계 소유인천대중중 수기형상각불동 불현기신역여시
허공과 시방세계는 끝이 없나니, 있는 바 인간과 천상 대중 가운데 그 형상들이 각각 다르지만, 부처님께서 그 몸을 나투심 또한 이와 같도다.
若在沙門大衆會 剃除鬚髮服袈裟 執持衣鉢護諸根 令其歡喜息煩惱
약재사문대중회 체제수발복가사 집지의발호제근 영기환희식번뇌
만약 사문들의 대중 법회가 있다면, 머리와 수염을 깎고, 가사를 두르고, 의발을 들고, 육근을 호지하고, 그들의 번뇌를 쉬게 하고, 모두 환희하게 하시는 도다.
若時親近婆羅門 即爲示現羸瘦身 執杖持瓶恒潔淨 具足智慧巧談說
약시친근바라문 즉위시현리수신 집장지병항결정 구족지혜교담설
때에 따라서는 바라문을 친근하여 곧 파리하고 수척한 몸을 나타내고, 지팡이와 물병을 들고, 항상 청정한 지혜를 구족하여 공교하게 담론하고 설하시는 도다.
吐故納新自充飽 吸風飲露無異食 若坐若立不動搖 現斯苦行摧異道
토고납신자충포 흡풍음로무이식 약좌약립부동요 현사고행최이도
옛것을 드러내어 새롭게 거두면서 스스로 충만하고, 바람과 이슬을 마시면서, 다른 음식이 없도다. 앉거나 서거나 동요하지 않고, 이러한 고행을 나타내어 외도들을 굴복시키시는 도다.
或持彼戒爲世師 善達醫方等諸論 書數天文地衆相 及身休咎無不了
혹지피계위세사 선달의방등제론 서수천문지중상 급신휴구무불료
혹은 계행을 지키어 세간의 스승이 되고, 약방문 등 모든 논리, 글씨, 산수, 천문, 지리 중생들 신변의 길흉 화복 등에 모두 통달하지 않음이 없도다.
深入諸禪及解脫 三昧神通智慧行 言談諷詠共嬉戲 方便皆令住佛道
심입제선급해탈 삼매신통지혜행 언담풍영공희희 방편개영주불도
모든 선정 해탈문과 삼매의 신통 변화와 지혜행에 깊이 들어가나니, 말씀 담론 풍류를 함께 즐기고 노닐면서 방편으로 모두 불도에 머물게 하시는 도다.
或現上服以嚴身 首戴華冠蔭高蓋 四兵前後共圍遶 誓衆宣威伏小王
혹현상복이엄신 수대화관음고개 사병전후공위요 서중선위복소왕
혹은 훌륭한 의복으로 몸을 장엄하고, 머리에 화관을 쓰고, 높은 일산을 받들어 앞 뒤로 사위의 군병들이 앞뒤로 둘러싸고, 군중들에게 위엄을 떨쳐 소왕들을 굴복시키시는 도다.
或爲聽訟斷獄官 善解世間諸法務 所有與奪皆明審 令其一體悉欣伏
혹위청송단옥관 선해세간제법무 소유여탈개명심 영기일체실흔복
혹은 재판을 위한 송사를 듣고, 옥관의 판단과 모든 세간의 법무를 분명하게 알고, 있는 대로 모두 분명하게 심판하여 일체의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여 복종하게 하시는 도다.
或作大臣事弼輔 善用諸王治政法 十方利益皆周遍 一體衆生莫了知
혹작대신사필보 선용제왕치정법 시방이익개주변 일체중생막료지
혹은 대신이 되어 제왕을 보필하고, 모든 임금의 정치하는 법도를 잘 사용하여 시방을 두루 이익되게 하지만, 모든 중생들은 알지 못하는 도다.
或爲粟散諸小王 或作飛行轉輪帝 令諸王子采女衆 悉皆授化無能測
혹위속산제소왕 혹작비행전륜제 영제왕자채녀중 실개수화무능측
혹은 산산이 흩어져 모든 소왕이 되고, 혹은 날아 다니는 전륜성왕이 되나니, 모든 왕자와 궁녀와 중생들을 모두 다 교화하심을 능히 측량할 수 없도다.
或作護世四天王 統領諸龍夜叉等 爲其衆會而說法 一體皆令大欣慶
혹작호세사천왕 통영제용야차등 위기중회이설법 일체개영대흔경
혹은 세간을 보호하는 사천왕이 되어 모든 용과 야차들을 통솔하고, 그들에게 설법하여 모든 이들을 크게 기뻐하고 경사롭게 하시는 도다.
或爲忉利大天王 住善法堂歡喜園 首戴華冠說妙法 諸天覲仰莫能測
혹위도리대천왕 주선법당환희원 수대화관설묘법 제천근앙막능측
혹은 도리천왕이 되어 선법당의 환희동산에 머물러 머리에 화관을 쓰고, 묘한 법을 설하여 모든 하늘들이 친근하여 우러러 보나니, 능히 측량할 수 없도다.
或住夜摩兜率天 化樂自在魔王所 居處摩尼寶宮殿 說眞實行令調伏
혹주야마도솔천 화락자재마왕소 거처마니보궁전 설진실행영조복
혹은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 자재천 마왕의 처소에 머물고, 마니보배 궁전에 거처하면서 진실한 행을 설하여 조복하게 하시는 도다.
或至梵天衆會中 說四無量諸禪道 普令歡喜便捨去 而莫知其往來相
혹지범천중회중 설사무량제선도 보영환희편사거 이막지기왕래상
혹은 범천의 대중 법회 가운데 이르러 사무량심과 모든 삼매도를 설하여 환희하게 하고, 두루 방편으로 버리게 하지만, 그 오고 가는 모습을 아는 바가 없도다.
或至阿迦尼吒天 爲說覺分諸寶華 及餘無量聖功德 然後捨去無知者
혹지아가니타천 위설각분제보화 급여무량성공덕 연후사거무지자
혹은 아가니타천에 이르러 보리각분과 모든 보배 꽃과 한량없는 거룩한 공덕을 설한 뒤에 사라지지만, 그 버리고 가시는 바를 아는 이가 없도다.
如來無礙智所見 其中一體諸衆生 悉以無邊方便門 種種教化令成熟
여래무애지소견 기중일체제중생 실이무변방편문 종종교화영성숙
여래께서 걸림없는 지혜로 보시는 그 가운데 일체의 모든 중생들을 모두 끝없는 방편문으로 갖가지로 교화하여 성취하게 하시는 도다.
譬如幻師善幻術 現作種種諸幻事 佛化衆生亦如是 爲其示現種種身
비여환사선환술 현작종종제환사 불화중생역여시 위기시현종종신
비유하자면, 요술사가 공교한 환술로 갖가지의 환을 지어 나타내듯이 부처님께서 중생들을 또한 이와 같이 교화하여 그들을 위하여 갖가지의 몸을 나타내 보이시는 도다.
譬如淨月在虛空 令世衆生見增減 一體河池現影像 所有星宿奪光色
비여정월재허공 영세중생견증감 일체하지현영상 소유성숙탈광색
비유하자면, 청정한 달이 허공에서 세간의 중생들이 보게 하지만, 증감이 없듯이 모든 강과 못에 영상이 나타나 있는 바 모든 별들의 빛과 색깔을 뺏어버리는 것과 같도다.
如來智月出世間 亦以方便示增減 菩薩心水現其影 聲聞星宿無光色
여래지월출세간 역이방편시증감 보살심수현기영 성문성숙무광색
여래 지혜의 달이 세간에 출현하듯이 또한 이러한 방편으로 증감을 보이면서 보살의 마음이 물 위에 그 그림자를 나타내지만, 성문들의 별자리는 빛과 색깔이 없도다.
譬如大海寶充滿 清淨無濁無有量 四洲所有諸衆生 一體於中現其像
비여대해보충만 청정무탁무유량 사주소유제중생 일체어중현기상
비유하자면 큰 바다에 보배가 충만하여 청정하여 흐리지 않고, 한량이 없나니, 사대주에 있는 바 모든 중생들의 모든 것이 그 가운데 영상이 나타나는 도다.
佛身功德海亦爾 無垢無濁無邊際 乃至法界諸衆生 靡不於中現其影
불신공덕해역이 무구무탁무변제 내지법계제중생 미불어중현기영
부처님 몸의 공덕의 바다 또한 그러하나니, 때가 없고, 흐림이 없고, 끝이 없지만, 법계의 모든 중생들의 그림자가 그 가운데 나타나지 않음이 없도다.
譬如淨日放千光 不動本處照十方 佛日光明亦如是 無去無來除世暗
비여정일방천광 부동본처조시방 불일광명역여시 무거무래제세암
비유하자면, 청정한 태양이 천 개의 광명을 놓지만, 본처는 움직이지 않고, 시방을 비추듯이 부처님의 태양 광명 또한 이와 같이 가고 옴이 없이 모든 세간의 어둠을 제거하시는 도다.
譬如龍王降大雨 不從身出及心出 而能霑洽悉周遍 滌除炎熱使清涼
비여용왕강대우 불종신출급심출 이능점흡실주변 척제염열사청량
비유하지면, 용왕이 큰 비를 내리지만, 몸을 따라 나오지 않고, 마음을 따라 나오지도 않고, 능히 충분하게 두루 적시어 뜨거운 열기를 제거하여 청량하게 하듯이
如來法雨亦復然 不從於佛身心出 而能開悟一體衆 普使滅除三毒火
여래법우역부연 불종어불신심출 이능개오일체중 보사멸제삼독화
부처님의 법비 또한 다시 그러하나니, 부처님의 몸과 마음을 따라 나오지 않지만, 능히 모든 중생들을 열어 깨우쳐서 두루 모든 탐진치 삼독의 불을 제멸하시는 도다.
如來清淨妙法身 一體三界無倫匹 以出世間言語道 其性非有非無故
여래청정묘법신 일체삼계무륜필 이출세간언어도 기성비유비무고
여래의 청정하고 묘한 법신은 모든 삼계에 짝할 바가 없나니, 이러한 출세간의 언어도는 그 성품이 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은 까닭이로다.
雖無所依無不住 雖無不至而不去 如空中畫夢所見 當於佛體如是觀
수무소의무불주 수무불지이불거 여공중화몽소견 당어불체여시관
비록 의지하는 바가 없고 머무는 바가 없고, 비록 이르고 가는 바가 없지만, 허공 가운데 그림이나 꿈을 보는 것과 같나니, 마땅히 부처님의 체성 또한 이와 같이 관찰할지로다.
三界有無一體法 不能與佛爲譬諭 譬如山林鳥獸等 無有依空而住者
삼계유무일체법 불능여불위비유 비여산림조수등 무유의공이주자
삼계에 있거나 없는 모든 법은 능히 불법과 더불어 비유할 수 없도다. 비유하자면, 산과 수풀에 사는 새와 짐승들이 허공에 의지함이 없이 머무는 것과 같도다.
大海摩尼無量色 佛身差別亦復然 如來非色非非色 隨應而現無所住
대해마니무량색 불신차별역부연 여래비색비비색 수응이현무소주
큰 바다의 마니보배는 한량없는 색깔을 가졌나니, 부처님 몸의 차별 또한 그러하도다. 여래는 색도 아니고 색 아님도 아니나니, 응하는 바에 수순하여 나타나 머무는 바가 없도다.
虛空眞如及實際 涅槃法性寂滅等 唯有如是眞實法 可以顯示於如來
허공진여급실제 열반법성적멸등 유유여시진실법 가이현시어여래
허공과 진여와 실제와 열반과 법성과 적멸 등은 오로지 이와 같은 진실한 법이나니, 여래께서 이렇게 밝게 나타내 보이시는 도다.
剎塵心念可數知 大海中水可飲盡 虛空可量風可繫 無能盡說佛功德
찰진심념가수지 대해중수가음진 허공가량풍가계 무능진설불공덕
국토의 티끌 같은 마음과 생각은 세어서 알 수가 있고, 큰 바다 가운데 물은 모두 마시어 다함이 있고, 허공의 바람은 묶어 둘 수 있지만, 부처님의 공덕은 능히 다하여 설할 수가 없도다.
若有聞斯功德海 而生歡喜信解心 如所稱揚悉當獲 慎勿於此懷疑念
약유문사공덕해 이생환희신해심 여소칭양실당획 신물어차회의념
만약 이러한 공덕의 바다를 듣고, 환희심을 일으키고, 믿고 이해하는 마음이 으로 칭찬하고 찬양한다면, 마땅히 설한 바와 같은 모든 공덕을 획득하리니, 이에 대하여 희의하거나 의심하는 생각을 삼가고 멈출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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