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는 로고스를 정의하는 생명의 빛으로 그리스도 예수다.
1. 개요
가. 로곤의 원형은 로고스로서 요한복음 1:1에 나오는 진리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다.
나. 하나님은 그 누구도 심판하지 않으신다. 심판은 자업자득의 문제다.
2. 본론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정산)할 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마 25:19~20)
가. 로곤의 원형은 로고스로서 요한복음 1:1에 나오는 진리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다.
‘회계할 새’라고 번역한 단어 뒤에 목적격인 ‘로곤’이 번역에서 빠져 있다(마 25:19). ‘저희가 회계할 새’로 번역한 부분이다.
‘아우톤 로곤’은 ‘저희들의 로고스를’이다. 목적어 ‘로곤’의 원형은 ‘로고스’다. ‘로고스’는 요 1:1에 ‘진리의 말씀’으로 번역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다.
정확한 번역은 ‘저희의 로고스를 계산할 새’라고 번역해야 한다. ‘회계할 새’로 번역하면 그동안 열심히 일한 것, 또는 장사를 해서 이윤으로 남긴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여기 나오는 달란트(탈란톤)는 ‘로고스’라 정의하고 있다. 그러므로 앞에서 언급한 달란트(탈란톤), 도레아, 카리스, 카리스마, 도레마, 도시스 모두는 로고스(말씀)의 또 다른 예수 그리스도임을 나타낸다. 예수 그리스도가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비유(파라볼레)의 말씀이다. 그리스도 예수를 소유한 아들들마다 그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달란트’라 번역한 ‘탈란톤’은 재능 또는 돈이 아니다. 자신 안에서 로고스(말씀)를 찾아낸 것을 말씀하고 있다. 자신 안에 이미 오셔서 거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를 발견한 것이다.
자신 안에서 ‘탈란톤’ 곧 호 로고스(말씀)를 발견한 자는 누구나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처녀)가 되며, 하나님의 씨를 받아 그 아들을 낳게 됨이요. 하나님과 하나 됨이요.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나. 하나님은 그 누구도 심판하지 않으신다. 심판은 자업자득의 문제다.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마 18:23)”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부분이다. 앞에서 언급하였던 달란트(탈란톤)와 연결하여 보면 본문에서도 ‘하려(쉬나라이)’로 오역한 그 단어 뒤에 ‘로고스’의 최종 목적격인 ‘로곤’이 한글 번역에 빠져 있다.
로곤(말씀)을 ‘회계’로 오역하였다. ‘쉬나라이’는 회계하다, 계산하다, 의 뜻인데 ‘하려’로 오역하였다. 모두 자신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로고스), 곧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찾지 못하면 스스로 책망(엘렝코스)을 받게 되어 음부에 가야 하는 이유다(마25:30).
하나님은 그 누구도 심판하지 않으신다. 심판의 문제는 자업자득이다. 카르디아(마음) 안에서 깨닫지 못하고(말씀을 발견하지 못하고) 고난의 과정의 늪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자업자득이라는 것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원)!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