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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인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아동문학 카레덮밥
신순호 추천 2 조회 53 20.11.18 01:3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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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9 03:48

    첫댓글 "냄비속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야채들이 마치 은경이를 비난하며 와글와글하는 것 같았습니다."라는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동화를 그동안 벤쿠버 동포들만 읽었다니 조금 질투가 나려고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11.19 04:58

    제이야기와 제 지인의 이야기를 섞어 보았어요. 엄마는 왜 전문직을 못 가지고 이런일을 해? 라면서 엄마를 원망하다가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너무 밉고 속상해서 엄마앞에서 엉엉 울었다는 지인의 딸이야기를 듣고 제 어릴적 경험과 오버랩 시켜봤어요. 저도 친정같은 이 곳에 마음놓고 글을 쓰게 되어서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19 07:58

    신순호동화작가님 너무 반갑습니다,엄마랑 은경이의 마음이 소통되는 글을 보니 눈물이 핑돌고 감동이에요.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같이 동화로 문협 회원이 된 것도 반갑고 감사합니다.월요일 줌 미팅 때 샘이 엄마라셨는데 저도 샘이 엄마입니다.저희 넷째가 Sam(Samuel)이에요.좋은 글 나눠줘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19 08:53

    안녕하세요. 저희 애가 아들이었으면 '샘' 이 될뻔했는데 딸이라 새미로 했어요. 샘물 할때 그 샘으로 태명을 지었었거든요.^^
    동화로 등단하셨다니 반갑습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 20.11.19 09:05

    네,그러신 것 같았어요.저희 막내 태명은 은샘이에요'은혜의 샘!'그리고 영어 이름도 사무엘이어서 애칭으로
    샘이라고 불러요 네 함께 화이팅해요 저도 감사합니다.

  • 20.11.20 01:03

    이 동화는 이민 온 우리 1.5세, 2세 자녀들이 많이 읽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일상에서 어느 것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는 작가의 시선과 애정이 마음을 울리는 글을 쓸 수 있는 거란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11.21 01:15

    굳이 이민 자녀가 아니어도 이런 갈등과 화해는 어디든 있는것 같아요. 다만 한국서는 생각도 안하던 일들을 이민와서 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자존감이 상처를 입기도하더라구요. 정작 어른들은 살기 위해 뭐든 하겠다는 강인한 정신으로 버텨나가는데 말이죠. 대화가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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