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신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선물 두가지는
'눈물'과 '웃음'이라고 합니다.
눈물에는 치유의 힘이있고
웃음에는 건강이 담겨 있습니다.
기쁠 때 몸 안팎으로 드러나는
가장 큰 행동이 웃음 입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는
특별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켜고
끌수 있는 행복스위치 입니다.
지금 내가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지 않다면
나도 모르게 그 스위치를
꺼 놓고 있는건 아닐까요?
행복은 누리고
불행은 버리는 것입니다.
소망은 쫓는 것이고
원망은 잊는 것입니다.
기쁨은 찾는 것이고
슬픔은 견디는 것입니다.
건강은 지키는 것이고
병마는 벗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끓이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입니다.
가족은 살피는 것이고
이웃은 어울리는 것입니다.
자유는 즐기는 것이고
속박은 날려 버리는 것입니다.
웃음은 나를 위한 것이고
울음은 남을 위한 것입니다.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줄까요?
그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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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밥 푸는 순서104
유유자 이웃추가 | 2014. 5. 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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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푸는 순서
친정에 가면
어머니는 꼭 밥을
먹여 보내려 하셨다.
어머니는 내가 친정에
가면 부엌에도 못
들어오게 하셨고
오남매의 맏이라
그러셨는지 남동생이나
당신 보다 항상
내 밥을 먼저 퍼주셨다.
어느 날 오랜만에
친정에서 밥을
먹으려는데 여느 때
처럼 제일 먼저 푼
밥을 내 앞에 놓자
어머니가 "얘 그거
내 밥이다"
하시는 것이었다.
민망한 마음에
"엄마 왠일 이유?
늘 내 밥을 먼저
퍼주시더니..."
하며 얼굴을 붉혔다.
"그게 아니고, 누가
그러더라 밥 푸는
순서대로 죽는다고
아무래도 내가먼저
죽어야 안되겠나."
그 뒤로 어머니는
늘 당신 밥부터 푸셨다.
그리고 그 이듬해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어머니 돌아가신 후
그 얘기를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남편과 나,
중에 누구 밥을 먼저
풀 것인가를 많이
생각 했다.
그러다 남편 밥을
먼저 푸기로 했다.
홀아비 삼년에
이가 서 말 이고
과부 삼년에는 깨가
서 말이라는 옛말도
있듯이 뒷바라지 해주는
아내 없는 남편은
한없이 처량 할것
같아서이다.
더구나 달랑 딸 하나
있는데 딸아이가
친정아버지를 모시려면
무척 힘들 것이다.
만에 하나 남편이
아프면 어찌하겠는가?
더더욱 내가 옆에
있어야 할 것 같다.
남편을 먼저 보내고
고통스럽더라도
내가 더 오래 살아서
남편을 끝가지 보살펴주고
뒤 따라 가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때부터 줄곧 남편 밥을
먼저 푸고 있다.
남편은 물론 모른다.
혹, 알게 되면 남편은
내 밥부터 푸라고 할까?
남편도 내 생각과 같을까?
원하건대 우리 두 사람,
늙도록 의좋게 살다가
남편을 먼저 보내고
나중에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어떨까..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한다.
옮긴 글 -
#좋은글·이미지.밥푸는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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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 갑니다 ?♥
이웃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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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Live to the point of tears)
영국에 살던
두 아이의 엄마
샬롯 키틀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36세,
대장암 4기 진단후
간과 폐에 전이되어
25회 방사선 치료와
39번의 화학 요법
치료도견뎌냈지만 끝내...
그녀가
남긴 마지막
블로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살고 싶은 나날이
이리 많은데....
저한테는 허락하지 않네요.
내 아이들
커가는 모습도 보고 싶고
남편에게
못된 마누라도 되면서
(become grumpy
with my husband)
늙어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을 안 주네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매일 아침
아이들에게
일어나라고, 서두르라고,
이 닦으라고 소리 소리지르는
(shout at my children
to wake up, hurry up
and clean their teeth)
나날이 행복이었더군요.
살고 싶어서....
해보라는 온갖 치료
다 받아봤어요.
기본적
의학 요법은 물론
(not to mention
the standard
medical therapies)
기름에 절인
치즈도 먹어보고
쓰디쓴 즙도 마셔봤습니다.
침도 맞았지요.
그런데
아니더라고요.
귀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feel like a waste
of precious time).
장례식 문제를
미리 처리해 놓고 나니
(sort out my
funeral in advance)
매일 아침 일어나
내 아이들 껴안아 주고
뽀뽀해 줄 수 있다는게
(have a cuddle
and kiss my babies)
새삼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어요.
얼마 후 나는
그이의 곁에서 잠을 깨는
(awake next to him)
기쁨을 잃게 될 것이고
그이는 무심코
커피잔 두 개를 꺼냈다가
커피는
한 잔만 타도 된다는 사실에 슬퍼하겠지요.
딸 아이
머리 땋아줘야
(plait her hair) 하는데..,
아들 녀석 잃어 버린 레고의
어느 조각이
어디에 굴러 들어가 있는지는
저만 아는데 ...
그건 누가찾아줄까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be given six mother to live) 22개월 살았습니다.
그렇게
1년 보너스로 얻은 덕에
초등학교 입학 첫날
학교에 데려다 주는
(walk my son for his
first day at school)
기쁨을 품고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녀석의
첫 번째 흔들거리던 이빨이 빠져 그 기념으로
자전거를 사주러 갔을 때는
정말 행복했어요.
보너스 1년 덕분에
30대 중반이 아니라
30대 후반까지 살고 가네요.
중년의 복부 비만
(middle-age spread)이요?
늘어나는 허리둘레
(expanding waistlinr),
그거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희어지는 머리카락
(greying hair) 이요?
그거 한번
뽑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만큼
살아남는다는 얘기잖아요.
저는
한번
늙어보고 싶어요.
부디
삶을
즐기면서 사세요.
두 손으로
삶을
꼭 붙드세요
(keep a tight grip on
your life with both hands).
여러분이 부럽습니다."
'Live to the point of tears.'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우리는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이렇게
살아 숨쉬고 생활하니깐요.
오늘은
어제의 누군가가
그렇게
살고 싶어했던
하루입니다.
주어진
이 소중한 "하루"를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살아갑시다.
화목합시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