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빛 시인(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명예관장)
국회로 가는 국민의 발
이삭빛
우리의 발은 개미 발이다
어둠마저 멈춰 버린 깜깜한 밤
겨자씨보다 작은 발걸음으로 별처럼 촛불을 켜고
국회로, 국회로 줄지어 어둠을 뚫고 나간다
어느새 뜨거워진 맨발들, 녹두장군이 되어
가슴 속 햇불을 하나, 둘 꺼내든다
신도 가장 힘들 때 생명을 만들었단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그러니
우리는 하늘 끝까지, 수십 번 넘어져도 일어서서
한 걸음 더 개미 발로 걷는 것이다.
- 비상 계엄령 선포의 날-
시포인트: 노상근 박사(현석 시활동가)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
이삭빛시인의 '국회로 가는 국민의 발'이라는 작품은 강렬한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국민의 의지와 자유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도 작은 발걸음으로 촛불을 켜고 나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들의 결연한 의지를 강조한다.
이 시는 국민의 발걸음을 '개미 발'에 비유하며, 작지만 끈질기고 강한 힘을 가진 국민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모습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의지를 잘 그려내고 있다.
'겨자씨보다 작은 발걸음'과 '별처럼 촛불을 켜고'라는 구절은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상징한다. 이는 국민의 작은 목소리와 행동이 모여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뜨거워진 맨발'과 '녹두장군'의 이미지는 국민의 열정과 용기를 상징한다. 특히, '가슴 속 햇불을 하나, 둘 꺼내든다'는 구절은 국민의 마음 속에 있는 열정과 희망이 외부로 표출되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는 반복되는 구절은 경고와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며,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강조한다.
이 시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과 희망을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준다. 특히 이 시는 국민의 힘과 의지를 상징적으로 잘 담아내어, 현재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나타내고 있다.
*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안젤라 데이비스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밑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보이지 않은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 - 이삭빛
국회로 가는 국민의 발
이삭빛시인
우리의 발은 개미 발이다
어둠마저 멈춰 버린 깜깜한 밤 겨자씨보다 작은 발걸음으로 별처럼 촛불을 켜고 국회로, 국회로 줄지어 어둠을 뚫고 나간다
어느새 뜨거워진 맨발들, 녹두장군이 되어 가슴 속 햇불을 하나, 둘 꺼내든다 신도 가장 힘들 때 생명을 만들었단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그러니 우리는 하늘 끝까지, 수십 번 넘어져도 일어서서 한 걸음 더 개미 발로 걷는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령 선포의 날-
詩포인트: 노상근 박사(현석 시활동가)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
이삭빛시인의 '국회로 가는 국민의 발'이라는 작품은 강렬한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국민의 의지와 자유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도 작은 발걸음으로 촛불을 켜고 나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들의 결연한 의지를 강조한다.
이 시는 국민의 발걸음을 '개미 발'에 비유하며, 작지만 끈질기고 강한 힘을 가진 국민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모습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의지를 잘 그려내고 있다.
'겨자씨보다 작은 발걸음'과 '별처럼 촛불을 켜고'라는 구절은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상징한다. 이는 국민의 작은 목소리와 행동이 모여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뜨거워진 맨발'과 '녹두장군'의 이미지는 국민의 열정과 용기를 상징한다. 특히, '가슴 속 햇불을 하나, 둘 꺼내든다'는 구절은 국민의 마음 속에 있는 열정과 희망이 외부로 표출되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는 반복되는 구절은 경고와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며,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강조한다.
이 시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과 희망을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준다. 특히 이 시는 국민의 힘과 의지를 상징적으로 잘 담아내어, 현재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나타내고 있다.
*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안젤라 데이비스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밑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보이지 않은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 - 이삭빛
제목: 국회로 가는 국민의 발
이삭빛시인
우리의 발은 개미 발이다
어둠마저 멈춰 버린 깜깜한 밤 겨자씨보다 작은 발걸음으로 별처럼 촛불을 켜고 국회로, 국회로 줄지어 어둠을 뚫고 나간다
어느새 뜨거워진 맨발들, 녹두장군이 되어 가슴 속 햇불을 하나, 둘 꺼내든다 신도 가장 힘들 때 생명을 만들었단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그러니 우리는 하늘 끝까지, 수십 번 넘어져도 일어서서 한 걸음 더 개미 발로 걷는 것이다.
-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령 선포의 날-
詩포인트: 노상근 박사(현석 시활동가)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관장
이삭빛시인의 '국회로 가는 국민의 발'이라는 작품은 강렬한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국민의 의지와 자유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도 작은 발걸음으로 촛불을 켜고 나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들의 결연한 의지를 강조한다.
이 시는 국민의 발걸음을 '개미 발'에 비유하며, 작지만 끈질기고 강한 힘을 가진 국민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어둠을 뚫고 나아가는 모습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의지를 잘 그려내고 있다.
'겨자씨보다 작은 발걸음'과 '별처럼 촛불을 켜고'라는 구절은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상징한다. 이는 국민의 작은 목소리와 행동이 모여 큰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뜨거워진 맨발'과 '녹두장군'의 이미지는 국민의 열정과 용기를 상징한다. 특히, '가슴 속 햇불을 하나, 둘 꺼내든다'는 구절은 국민의 마음 속에 있는 열정과 희망이 외부로 표출되는 과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는 반복되는 구절은 경고와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나타내며, 수십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국민의 모습을 강조한다.
이 시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기 위한 투쟁과 희망을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준다. 특히 이 시는 국민의 힘과 의지를 상징적으로 잘 담아내어, 현재의 사회적 상황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나타내고 있다.
* 잊지마라 벽을 눕히면 다리가 된다- 안젤라 데이비스 *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밑빠진 독에 사랑을 부어라, 보이지 않은 희망은 콩나물처럼 자란다 - 이삭빛
엄범희 기자 bhaum2730@naver.com 펌( 투데이안 전북 콘텐츠 1위)
출처 : 투데이안(https://www.todayan.com)
우리의 의로운 깃발을 들고 여기에 이른 것은 안으로는 못된 관리를 처단하고 밖으로는 횡포한 외적을 내쫓고자 함이다 - 동학농민운동 백산 격문 중에서
동학농민운동 130주년 ~
1. 고부 민란(우발적 민란, 조직적 X) : 군수 조병갑의 수탈 -> 사발통문 작성 -> 관아 습격
2. 1차 봉기(무장 봉기), (조직화된 지휘부의 주도) : 안핵사 이용태의 실정 -> 전봉준의 주도, 무장에서 농민군 봉기 -> 고부 점령, 백산 이동 -> 백산 격문, 4대 강령 발표 -> 황토현 전투, 황룡촌 전투 승리 -> 전주성 점령
3. 전주 화약 : 미친 여자 민자영이 청에 파병 요청(아산만 상륙) -> 일본은 텐진 조약 구실로 출병(인천 상륙) -> 정부와 농민군은 전주 화약 체결 -> 집강소 설치
4. 2차 봉기(삼례 봉기) : 청일 전쟁(평양 전투)에서 승리한 일본의 내정 간섭 심화 -> 남접(전봉준) 삼례에서 봉기, 북접(손병희) 논산에서 남접과 합류 -> 우금치 전투(공주) 패배 -> 보은 전투 패배
호남창의대장소 재 백산 1894. 5. 1. 동학농민군 백산대회
동학혁명 130주년! 고부군수 조병갑의 학정으로 발발된 동학혁명은 세계사에서도 빛나는 민중항쟁 특히 내부의 문제만이 아니라 외부의 적들까지를 적시한 반제 반봉건의 사상은 실로 위대한 포고이다. 위대한 포고인 '백산격문'과 신동엽시인의 '껍데기는 가라' 백산격문 우리가 의(義)를 들어 이에 이름은 그 본의가 결단코 다른데 있지 아니하고 창생을 도탄에서 건지고 국가를 반석 위에다 두고자 함이라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쫒아 내몰고자 함이라 양반과 부호 앞에서 고통받는 민중들과 굴욕을 받는 소리(小吏)들은 우리와 같이 원한이 깊은 자라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이 시각으로 일어서라 만약 기회를 잃으면 후회해도 돌이키지 못하리라
갑오 정월 호남창의대장소.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시인 사월(四月)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中立)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漢拏)에서 백두(白頭)까지 향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