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정조공파 보학강좌 및 장학금 수여식.
안동권씨 정조공파종회(正朝公派宗會 ; 회장 권인탑)는 7월 18일 오전 11시 안동시 중앙로(동부동) 정조공파회관 4층에서 '정조공파 보학강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권인탑 정조공파종회장을 비롯하여 권재주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 정조공파 고문, 역대 회장, 임원, 종회 자녀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권혁조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묘소망배,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회장인사, 보학강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 회장은 이날 정조공파종회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정려하고 앞으로 숭조 정신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수가 될 수 있는 권준협군(농협대학. 1학년) 등 남.여 대학생 30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장학금 수여를 끝낸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위가 계속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참석해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를 한 후 "안동권씨는 전국 각지에 살고 있지만 뿌리는 하나라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하고 "대학생 여러분은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청운의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재주 안동종친회장은 축사에서 "안동권씨 15개 파 (派) 가운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파는 정조공파 뿐"이라고 자랑한 후 "남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죽을 때 까지 그 은혜를 잊어서는 안되며 앞으로 큰 꿈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권기만 전 회장은 2부 행사에서 권씨 성의 유래, 안동권씨 15 파 원류도(源流圖), 정조공파 계도(系圖), 안동권씨 파별 인구 분포도 등 7개 항의 자료로 30분에 걸쳐 보학강좌를 상세히 설명하였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 전원은 인근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곁들여 점심을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담소를 하다가 헤여졌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종회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정조공파는 1년에 30 - 35명 씩 지난해까지 모두 4백38 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 씩 총 1억3천1백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었다.
안동권씨정조공파회관.
안동시 중앙로에 자리 잡고있는 정조공파회관은 7층 규모의 건물이다.
건물 4층에 자리 잡고있는 사무실.
정조공파의 역대 회장들의 사진이 회장실 벽에 걸려있다.
권인탑 현 회장.
회장실에서 담소를 즐기고있는 회장들.
권재주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왼쪽 분).
행사를 숙의하고있는 권 회장과 이 서무과장.
회순.
장학금 수여식에 역대 회장. 임원. 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회장 과 고문.
역대 회장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권영택 전 한국담배인삼공사 지사장도 자리를 하고있다(두째줄 안경낀 분).
권인탑 정조공파 회장.
진행을 맡고있는 권혁조 총무부장.
장학금을 수여 할 대학생들이 앞 줄에 앉아있다.
장학증서.
권준엽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권인탑 회장.
장학금을 받을 30명 가운데 7명이 참석하였다.
보학강좌를 하고있는 권기만 전 회장.
폐회를 선언하고 있는 권 회장.
점심 식사를 하러 온 회장들.
권기용 전 정조공파회장과 이정희 서무과장.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있는 종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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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까돈보 원문보기 글쓴이: 아까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