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신기한 행동' 시리즈를 선보이려 합니다!
제26편이 되는 이번에도, 한국드라마를 보고있을때 느끼는 의문, 이상한 행동이나 씬에 대해서 점점 적어갈게요 ☆
지금까지의 시리즈 1편에서 25편을 아직 읽어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꼭 이번 내용과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신기함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첫번째 불가사의는 이쪽!
식사할 때는 찰싹찰싹 소리를 낸다?!
일본에서는 식사를 할 때 입을 열면서 꾸벅꾸벅 소리를 내며 먹는 것은 별로 좋지 않고 매너가 나쁘다는 말을 듣는 경우도 많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먹으면서 꾸벅꾸벅 소리를 내며 먹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식사할 때는 여기저기서 꾸벅꾸벅 소리가 들려오더라고요.
2018년 방영된 한국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잘 사주는 예찬나)' 중에서도 손예진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윤진아가 짤랑짤랑 소리를 내며 먹었죠.
아무리 도움이 된다지만 그 인기 여배우 손예진이 짤랑짤랑 소리를 내며 먹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사람도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일본 이상으로 식사 때 짤랑거리는 소리를 신경 쓰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고, 너무 심한 경우를 제외하면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한국도 원래 엄격한 유교나라!
재잘재잘 소리를 내며 먹는 것은 버릇이 없다고 여겨져 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꾸벅꾸벅 소리내서 먹는 사람도 많고 드라마에서도 자주 연출이 되는데 소리 안 내고 먹는 사람도 있고 그게 궁금한 사람도 물론 있기 때문에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럼 다음 신기하게 넘어가죠!
이어서 두번째 불가사의는 이쪽!
결혼하면 아줌마라고 해?!
한국에서는 이 아줌마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말 그대로 정말 나이가 중년 정도의 사람을 가리킬 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나이에 상관없이 결혼하자마자 '아줌마'라고 불리게 되는 거예요.
나이가 젊으면 젊을수록 '아줌마'라고 부르는 것에 거부감이 드는데요, 특히 주부들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아줌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에 장을 보러 갔을 때는 뒤에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줌마, 아줌마!라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 돌아보니, 그것이 자신의 일이었다!뭐랄 수도 있어요.
한국 드라마중에서도 자주 "아줌마~"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떤 상황으로 부르는지 체크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세번째 신기함은 이쪽입니다!
아줌마 옷은 너무 화려해?
원색이나 형광색, 비빗컬러나 화려한 무늬의 옷을 좋아하는 한국 아줌마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나오죠~
색 조합이 상하 티그하그이거나, 무늬×무늬여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런 신기한 패션도 왠지 자연스럽게 어울려 버리는 한국의 아줌마들.
그런 한국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색이 빨간색과 핑크인데 눈에 확 띄는 여성스러운 컬러가 대세랍니다.
직접 옷을 구입하는 것 이외에도 어린이나 손자들이 컬러풀한 컬러의 옷을 선물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고 해요.아이가 준 선물이라면 입을 수 밖에 없겠죠☆
어떠셨나요?
바로 옆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일본과는 비슷하고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진 한국이지만 이번에도 드라마도 곁들여 소개해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별로 볼 수 없게 된 것이나, 그중에는 드라마의 세계뿐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번에도 기대하고 있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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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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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なさ~ん、こんにちは!
今回もご好評いただいている「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くる不思議な行動」シリーズをお届け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第26弾となる今回も、韓国ドラマを見ているときに感じる疑問、不思議な行動やシーンについてどんどん書いていきますね☆
これまでのシリーズ第1弾から第25弾をまだ読んだことのない方は、ぜひ今回の内容と合わせて読んでみてくださいね~♪
それでは、今回の不思議をみていきましょう~!
今回のひとつめの不思議はこちら!
「食事の時はペチャクチャ音を立てる?!」
日本では、食事をする際に、口を開けながらクチャクチャと、音を立てて食べるのはあまり良く思われず、マナーが悪いと言われることも多いですよね。
ですが、韓国では、食べながらクチャクチャ音を立てて食べる人がとても多く、食事の時はそこらじゅうからクチャクチャ音が聞こえてくるんです。
2018年に放送された韓国ドラマの「よくおごってくれる綺麗なお姉さん(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の中でも、ソン・イェジンが演じるヒロインのユン・ジナが、クチャクチャ音を立てて食べていましたよね。
いくら役とはいえ、あの人気女優ソンイェジンがクチャクチャ音を立てて食べる姿に衝撃を受けた人もいたのでは?
でも韓国では、一般的に日本以上に、食事の時のクチャクチャの音を気にする人があまり多くはなく、余程酷い場合を除けばそのままスルーしてしまうことも多いんだそうですよ。
そうは言っても韓国も元々厳しい儒教の国!
クチャクチャ音を立てて食べることは行儀が悪いとされ、家庭教育がきちんと出来ていない証拠だと言われることもあったんだそう。
韓国人の多くがクチャクチャと音を立てて食べる人は多いしドラマでもよく演出されますが、音を立てずに食べる人もいるし、それが気になる人ももちろんいるので、全員がそうだとは言えないですよね。
それでは、次の不思議にうつりましょう!
続いてふたつめの不思議はこちら!
「結婚するとおばさんと言われる?!」
韓国ではこの「아줌마(アジュンマ)/おばさん」の使い方が二通りあると言われています。
ひとつめは、文字通り本当に年齢が中年くらいの人を指すときです。
そしてもうひとつは年齢に関係なく結婚した途端、「아줌마(アジュンマ)」と呼ばれるようになることなんです。
年齢が若ければ若い程、「아줌마(アジュンマ)」と呼ばれることに抵抗がありますが、特に主婦の方は、自分の意思とは関係なく「아줌마(アジュンマ)」と呼ばれることが多くなります。
市場に買い物に行った時には、後ろから「아줌마,아줌마!/おばさん、おばさん!」と呼ぶ声が聞こえ振り向くと、それが自分のことだった!な~んてこともあります。
韓国ドラマの中でもよく「아줌마~!(アジュンマ~)/おばさ~ん!」と呼ぶシーンがありますが、どんなシチュエーションで呼んでいるのかチェックしてみてくださいね♪
最後にご紹介する三つめの不思議はこちらです!
「アジュンマの服は派手過ぎ?!」
原色や蛍光色、ビビットカラーや派手な柄の洋服を好む韓国のおばさんってよく韓国ドラマにでてきますよね~。
色の組み合わせが上下チグハグだったり、柄×柄であっても全くお構いなし!
そんな不思議ファッションも何故か自然と似合ってしまう韓国のアジュンマたち。
そんな韓国のアジュンマたちに特に好まれている色が赤とピンクなんですが、パッと目を引く女性らしいカラーが大人気なんだそうですよ
自分で洋服を購入すること以外にも、子供や孫たちがカラフルなカラーの洋服をプレゼントすることも非常に多いそうですよ。子供からのプレゼントだったら着るしかないですよね☆
いかがでしたか?
すぐお隣の国なのに、日本とは似ているようで全く違う文化を持つ韓国ですが、今回もドラマも交えてご紹介してみました♪
最近はあまり見かけなくなったものや、中にはドラマの世界だけというのもありましたが、少しでも韓国文化を楽しんで頂けたら嬉しいです。
それでは、次回もお楽しみにしていて下さ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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