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상 정성이 최고지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버티고 나면
옛 황실의 3대 명약 "경옥고" 가 탄생을 합니다.
동의보감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精(정기 정)과 髓(골수 수)를 채워 주고 진기를 고르게 하며, 원기를 보하여 늙은이를 젊어지게 하고, 모든 虛損證(허손증)을 보하며, 온갖 병을 낫게 한다. 또 정신이 좋아지고 오장이 충실해지며, 흰머리가 다시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나오며, 걸음걸이가 뛰는 말과 같이 빨라진다. 하루에 두세번 먹으면 종일토록 배고프거나 목이 마르는 일이 없다. 1제를 5몫으로 나누어 쓰면 반신불수 환자 5명을 치료할 수 있고, 1제를 10몫으로 나누어 쓰면 노채(결핵)환자 10명을 치료할 수 있다.'
사실 경옥고의 약재구성은 人蔘(인삼),地黃(지황),복령,蜂蜜(봉밀) 등 4 가지로 단순하다. 그러나 이 4 가지 약재를 가지고 약을 만들면 가히 신비의 명약이라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그 효능이 뛰어난 경옥고가 탄생되는 것이다.
인삼은 원기를 크게 보해 주고, 비장과 폐장을 보해 주며, 진액을 생기게 해서 갈증을 멈추어 주고, 정신을 편안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능을 증진시켜 주는, 한 마디로 補氣藥(보기약) 중에서 최고의 약재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지황은 陰液(음액)과 血(혈)을 보양해 주고, 精髓(정수)를 보하여 주는 최고의 약재이다. 또한 지황은 간장과 신장을 補益(보익)하는 약재인데 腎陰(신음)부족과 心肝血虛證(심간혈허증)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약이다. 복령은 利尿(이뇨)작용, 면역력 증진, 항암작용, 진정작용, 간세포괴사 방지, 항균작용, 혈당저하 작용 등의 효능을 가진 약재로 利水渗濕(이수삼습)과 健脾養心(건비양심)의 要藥(요약)이다. 봉밀은 위장기능을 활성화시켜 주고, 건조한 폐장과 위장을 滋潤(자윤)하며, 독을 풀어주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경옥고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인삼과 복령을 아주 곱게 가루를 내고, 깨끗이 씻은 생지황을 짓찧어서 즙을 낸다. 봉밀은 약한 불로 졸여서 떠오르는 찌꺼기를 버린다. 이 약재들을 한데 고루 버무려 사기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먹인 종이로 항아리 입구를 5겹으로 싼 다음 두꺼운 삼베천 한 겹으로 단단히 싸서 봉한다. 이것을 물을 넣은 구리솥 안에 띄워 놓되, 항아리 입구가 물밖으로 나오게 한다. 그 다음 뽕나무 장작으로 3일 동안 불을 땐다. 3일 동안 중탕으로 달인 다음 꺼내서 우물물 속에 하룻동안 담가 둔다. 그것을 다시 꺼내 먼저 끓이던 물에 넣고 24시간 동안 달인다. 물기가 다 없어진 뒤에 꺼내면 경옥고가 완성된다.
경옥고를 만들려면 최소한 1주일은 걸린다. 인삼은 4일간 찌고 하루를 쉬는 과정속에서 홍삼이 된다. 홍삼은 인삼의 효능에다가 항암, 강장, 강혈압 효능이 추가된다. 생지황도 4일간 달이는 가운데 찬 기운은 날아가고 따뜻하게 보하는 氣味(기미)만이 남는다. 인삼,지황,복령,봉밀 이 네 가지 약재가 한데 어우러져 오랜 시간 숙성되고 발효되어 나쁜 기운은 다 없어지고 좋은 약효만 남게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지는 약이 바로 경옥고다. 조선시대 때 태의원에서는 인삼,지황,복령,봉밀에다가 천문동,맥문동,지골피를 더 넣어서 약을 만들어 임금에게 진상하였는데, 이 약이 곧 益壽永眞膏(익수영진고)라는 약이다.
경옥고를 복용하는 방법은 동의보감에서 '한번에 한두 숟가락씩 데운 술에 타먹거나 술을 못 마시면 끓인 물에 타먹으면 된다. 복용횟수는 하루에 두세 번씩 먹는다. 무쇠로 만든 숟가락이나 무쇠그릇을 써서는 안되고, 먹을 때는 파,마늘,무우,식초,신 것을 먹지말아야 한다.'고 했다. 철은 산화가 잘 되는 금속이어서 약물에 철이 닿으면 약성분의 변화가 일어나기 쉽다. 그리고 지황밭에 무우를 심으면 지황이 자라지를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지황과 무우는 상극이다. 향이나 맛이 강한 향신료는 약의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측면이 있다.
경옥고의 효능 내지 효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氣血(기혈)이 부족한 사람.
2.체질허약자.
3.머리털이 일찍 희어지는 사람.
4.이가 흔들리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
5.早老證(조로증)이 있는 사람.
6.일체의 허로손상.
7.만성적인 위와 장의 질병.
8.중풍후유증.
9.폐결핵을 비롯한 여러 가지 소모성 질환.
10.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
11.임산부 산후조리.
12.술,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
13.소아 발육부진.
14.일체의 燥證(조증)

첫댓글 오늘 저녁은 아마도 불앞에서 날밤을 깔지도 모릅니다.
정성이 없으면 약이될수 없음이기에 기계를 이용한다는 핑게거리를
제거하고 싶을뿐입니다.
추운날씨에 고생이많으십니다
고생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