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소전
유재필은 1941년 홍성군 광천에서 태어나 보령군 대천에서 배우며 자랐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해서 학교의 명물로 유명했다. 그는 언어적 감각이 뛰어나 작가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였다. 그는 4.19 혁명 때 당선된 후보자의 선거 운동원과 비서관으로 일하고, 군대에 입대하여 운전을 배우고 대기업 총수의 운전기사로 취직하여 그 집에 살았다. 어느날 총수가 비싼 춤추는 물고기를 샀는데, 하루만에 죽어버렸다. 총수는 유자에게 이유를 묻자, 총수의 위선적인 모습에 빈정대며 대답하고, 이후로도 죽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불상에 침을 뱉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집에서 쫒겨나서 노선 상무로 일하게 되고 유동적으로 사건들을 잘 해결하고, 딱한 상황에는 자신의 돈을 쓰면서 지낸다. 그는 병원을 원무 실장으로 일하게 되는데, 시위를 하던 사람을 치료하고 사표를 냅니다. 얼마 후에 그는 간암으로 생을 마친다. 그리고 그의 장례식에 많은 사람이 와서 슬퍼한다,<533자>
자료
배경 : 현대(6.25 전쟁부터 1987년까지)
갈래 : 중편소설, 풍자소설
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
주제 : 부와 사치에 젖은 현대인의 삶의 자세 비판, 물질만능주의 현대사회에 대한 비판, 인간적인 삶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