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금호강 정월 대보름 축제 이모저모
(관련 사진)
올해까지 10주년을 맞이하는 금호강대보름축제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달집 높이 13미터, 너비 10미터로 전국 두 번째로 큰 행사라고 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행사 등으로 시작하여 참여 인파는 3만여 명에 달하였다.
달집 태우기 전 달집 앞 차례상 앞에서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단체장들은 대구발전과 무사 안녕을 비는 절을 올렸다. 다음에는 풍물놀이에 이어 장수복장으로 등장한 무사들 여러 명은 대형 깃발로 참가 시민들 머리 위를 휘저으며 액운을 물리치는 퍼포먼스를 하여 참가 시민들은 즐거운 탄성을 질렀다.
특히 달집을 태우기 시작 후 모든 시민들이 '5,,4,3,2,1까지 합창이 끝나자 로켓 발사 점화, 폭죽 등으로 장관을 이루었다. 모든 참여 시민들, 우리 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일행도 불꽃과 같이 액운을 날려보내고 한해 소원을 빌어본다.
동영상 촬영 : 정승진 작가
사진 촬영 : 김성호 교수, 김성길 작가. 정승진 작가, 양철수이사, 이태희 이사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영상 담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