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변경] 11/20 곤드레나물이 쑥부쟁이나물로 변경됩니다.
지리산꾸러미에서 보내드리는 모든 나물은
각각 나물이 가지고있는 특성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삶는 시간도 다 다릅니다.
그래서 보내드리기 전에 샘플로 하나하나 각각의 나물을 삶아보고
나물이 잘 삶아졌는지...
햇볕에 말리면서 고르게 잘 말랐는지...
보관하면서 곰팡이가 피지는 않았는지...
꼼꼼하게 마음써가며 확인하여 보내드리는데요,
이번 11/20 꾸러미에 보내드리려던 곤드레나물이
샘플을 100g 삶아보니 건조상태에 문제가 있었는지
삶겨진 잎이 많이 찢어지고
색깔도 좋지않아
부득이하게 품목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곤드레나물이
30분을 삶고난 후의 사진인데도 잎과 줄기전체가 까맣고 잎이 찢어진 곳이 많아
봄에 나물을 삶으면서 넉넉하게 끓인 물에 고르게 저어주지 않았거나
나물 말리는 과정에서 비를 맞추어서 상한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하게 잘 삶아 햇볕에 고르게 말린 나물은 오른쪽에 보이는 머위나물처럼 물에 5분만 담궈두어도
사진처럼 잎이 탄력있게 펴지고 찢김이 없으며 나물색이 돌아야합니다.
변경하여 보내드리는 나물은
가을날 청초한 보랏빛 꽃을 피우는 쑥부쟁이나물입니다.
봄에 돋아나는 쑥부쟁이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저장했다가
다시 드시기좋게 삶아 보내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