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은 인천에서 그리 멀지 않아 자주 오는 곳이다.
가까운 곳에 푸른 바다를 볼 수 있고 먹거리도 풍부하니 여행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주는 곳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회가 더 구미에 당긴다.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회와 구운고기라 하지 않던가!
서해안 지역 여행을 할 때면 싱싱한 횟감과 조개구이, 조개찜, 해물칼국수 등의 메뉴를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가 잔뜩이니 참으로 행복한 식사시간이 될 것 같다.
싱싱한 해물을 보니 군침이 절로 돈다.
기본찬과 양념장
꽁치도 구워 나온다.
맛있는 간식 찐빵
왼쪽부터 해삼, 멍게, 전복, 가운데에 산낙지, 아래쪽에 게불, 굴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해삼은 쫄깃한 맛이 좋고 멍게는 향긋함이 좋고 산낙지는 씹는 맛이 좋다.
개불 또한 쫄깃쫄깃한 맛이 좋고 굴은 요즘 제철이다.
초고추장에 찍으니 향긋한 바다내음이 입안에 가득하다.
먹음직스런 산낙지
게불
해삼
전복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향긋한 우윳빛 굴의 향기가 퍼진다.
쌈장과 마늘, 고추, 고추냉이
가리비, 키조개, 동죽, 소라 등 다양한 조개류가 가득하다.
광어, 우럭 종류의 회 같다.
싱싱하고 쫄깃한 맛이 좋다.
홍합과 동죽 등이 들어가 조개살을 빼먹는 재미가 있다.
얼큰한 매운탕도 일품이다.
세트메뉴
메뉴
충무공 이순신 횟집 근처의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