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어바웃원단
 
 
 
카페 게시글
꼬빌마을 인형옷 만들던 시절
꼬빌마을 추천 0 조회 374 13.04.19 06:25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4.19 07:30

    첫댓글 ㅎ 손끝 야무지세요~ 그것도 아~~~주~~ ㅋ 옷이 점점 이뻐지던대요 ㅎ 라푼젤 옷도 이쁘고 고거바로위 연두프릴옷도 넘 이뻐요 ㅎ 월e도 이브도 저희 아들도 참 좋아하는데 ㅎ 전 보고 울었어요 ㅎ 월e가 혼자 지구 지킨게 불쌍하고 고마워서 ㅎ 나름 애니보고 진한 감정폭팔을 ......... 아고 아들 학교 보내야겠네요 ㅎ 미싱으로 드르륵 함 다시 만들어보여주세요~^^

  • 작성자 13.04.19 17:51

    ㅋ 집에 브라이스 인형을 들인 이후로 브라이스 옷 만들어 달라고 노래를 부르기는 하는데.... '너희들 옷 만들 시간도 모자른다~ 니들 옷 다 만들면 인형옷 만들어 줄께~'라고 기약없는 약속을 했지요 ㅋㅋㅋㅋ

  • 13.04.19 07:38

    저는 원래 꼼꼼하거나 야무진 손재주랑은 거리가 멀어서 핸드메이더는 상상도 못했었어요~~
    꼬빌마을님은 손바느질로 시작하셨군요~~
    인형옷은 너무작아서..힘들지 않나요?
    만드신 인형옷들, 드레시하고 핏도 잘살고 넘 이뻐요~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했겠어요~~^^

  • 작성자 13.04.19 17:52

    저두 제가 저런걸 하리라고는 생각도 안했었어요~ 저와는 너무 다른 딸을 키우다 보니 하게 되더라구요~

  • 13.04.19 07:54

    인형옷 멋진데요~~!!
    저도 인형옷 만드느라 바느질을 시작한 케이스예요~ㅋㅋ 인형을 수집했던 시절.. 인형옷이 느무 비싸서 만들어입히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지요.
    문화센터도 그래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취미가 옷만들기로 바뀌어버렸네요~^^인형들은 봉인당하고 ㅋㅋ
    저도 손끝야무진 지인들 보며 매번 의욕상실하지만. 기능인지라 많이 만들어 보는게 장땡이라고 자위하곤해요~ㅋ 열심히 하자구요~

  • 작성자 13.04.19 17:54

    맞아요... 손끝이 야무지진 못하더라도 많이 하다보면 나름의 기술이 쌓이긴 하는것 같아요.... 인형옷 허벌 비싸죠... 집에 브라이스 있는데 인형옷이 허걱 하더라구요.... 역시나 열봉!

  • 13.04.19 08:58

    아 바비인형 저 초등학교때 바비인형옷
    한박스는 만든거 같아요 아마 그때의 좋았던 기억이 지금의 재봉하는 저를 만든거 같아요 인형옷 만드는 좋은 엄마로 따님한테 오래오래 멋진 엄마로 기억에 남을꺼에요~~

  • 작성자 13.04.19 17:54

    그래주었으면 좋겠어요

  • 13.04.19 09:13

    인형옷 나무 이쁜데요???? 아... 저는 왜 재봉을 하게 되았더라.... ??? 안입는옷 리폼하기를 손바느질로~~막 하다가... 신랑 졸랐죠... 캬.. 속도가 신세계... ㅋㅋ 이렇기 취미붙은게 신기할정도네요... 사진도... 너무 잘찍으시네요..ㅋㅋ 보디가드~~♥

  • 작성자 13.04.19 17:54

    오~~ 전 리폼의 세계는 아직.... 걍 버린다능~~~ ㅋㅋㅋㅋ

  • 13.04.19 09:36

    예쁜 옷들 많아요~~
    제가 입고 싶네요 ㅋㅋㅋ

  • 작성자 13.04.19 17:55

    ㅋ 저두요~

  • 13.04.19 09:41

    하~~~ 저 아들만 둘인데요... 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부러워요~~~ ^^*

  • 작성자 13.04.19 17:55

    울 집에 신랑 좋아하는 로보트를 볼때마다 신랑한테 아들있음 참 좋았겠다... 생각도 들어요~

  • 13.04.19 09:56

    와우~~저기 위에 드레스 완전 이뻐요~^^
    뒷태까지 쭈~~~~욱 늘어지는것이~^^
    요즘 은이두 미미가지고 노는데...다행이 옷만들어 달라구 안하네요~
    아직두 어깨가 말썽이라..미싱을 제대루 잡을수 없어....아무것두 못하겠어요~ㅎ

  • 작성자 13.04.19 17:55

    에구궁... 금단증상 오지 않나요??? 어여 회복하세요~

  • 13.04.19 10:11

    세상에나
    화려한 과거가 있었네요
    멋져요
    아이들의 상상의 세계에 함께할수있는 엄마였어요
    정말이지 멋져요
    아 새로운 경험이예요

  • 작성자 13.04.19 18:00

    지금 뒤돌아서 생각하면 내가 저런걸 시작하다니~~~ 합니다... 사실 전 저런거와 전~~~ 혀 거리가 먼 사람이거든요... 덜렁대고, 털털하고, 성격도 남자스럽고..... 그런데 엄마가 되고 여자아이를 키우다보니 점점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변하지 않는건 빵을 만들든, 그림을 그리든, 옷을 만들든 모두 무언가를 만들어내는걸 좋아한다는 것!

  • 13.04.19 10:46

    와우 넘넘 이쁘네여 손바느질로 저리 하셨다니 정말 정성가득한 작품이네여 ㅎㅎ

  • 작성자 13.04.19 18:01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해요~!

  • 13.04.19 11:07

    글 읽는 내내 완전 웃겼어요 ㅋㅋ~
    택배아저씨에서 완전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
    저도 애니메이션 좋아해서 원단님이랑 자주 가끔 봐요ㅋㅋㅋ월이 방가우 ㅎㅎㅎ

  • 작성자 13.04.19 18:01

    ㅋㅋㅋㅋ 딱 택배옷 맞아요~~~

  • 13.04.19 12:42

    꼬빌마을님 정말 대박이신것같아요ㅠㅠ
    저는 손재주가없어서 손바느질 삐뚤빼뚤.....작은거만드는게 더 손이가고 힘들다던데 대단하시네용!!

  • 작성자 13.04.19 18:02

    작은게 손이 가고 힘들긴 하는데... 인형옷이라 안으로 들어가는 시접처리를 전혀 하지 않아서 편한것도 있어요 나중에 옷을 벗겨보면.. 올이 풀러서 난리랍니다 ㅋㅋㅋㅋㅋ 게다가 인형옷은 거의 직기라서~~~~

  • 13.04.19 14:15

    월E 반가워요~~ ㅋㅋ 울 신랑님은.. 틈만 나면 다시 보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인형옷들 넘넘 예쁜 걸요~ 우와~ 손바느질 솜씨가~~~ 짱!! 옷에 핏이 살아있어요~
    글구.. 따님이 만드신 인형옷~ ㅋㅋㅋㅋ 넘 귀엽고, 멋지고, 예쁘고~ 사실.. 엄마가 만든 옷보다 더 예뻐보인다는;; ㅎㅎ
    요즘 제가 미싱을 하면.. 울 하린양도 블럭으로 뭘 만들어서는 미싱이라고 해요. 엄마옷 만들고 있다고.. ㅎㅎ 하린양도 조금 더 크면.. 저렇게 보이는 작품을 만들어서 제게 보여주겠죠? ^^ 딸 키우는 재미도 좋고~ 딸과 함께 뭔가를 한다는 재미도 좋고~ ^^

  • 작성자 13.04.19 18:05

    아이한테 항상 만들어 줄때마다 하는 말이 있어요 '이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옷이란다 다른 사람은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어~ 너를 위해 만들어 준 옷이니까~'

    울 딸들도 나중에 명품이나 돈보다 가치와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래준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훨씬 인생을 윤택하게 살 수 있을 테니까요

  • 13.04.19 16:25

    ㅋㅋㅋㅋㅋㅋ택배아저씨^^; 웃겨용ㅋㅋㅋ
    첫번째 공주집에 성은 누가 그렸어요?
    귀엽네요^^
    어릴때 가지고 놀던 금발인형들 생각나네요ㅎ
    양말로 쫄바지랑 반바지 만들어주고 그랬는데..

  • 작성자 13.04.19 18:07

    아이가 한창 신데렐라에 빠져있을때 제가 신데렐라의 성을 만들어 준다고 박스에 종이 붙여서 그려주었어요 ㅋㅋㅋㅋㅋ

  • 13.04.21 18:10

    오모나~~~ 집에 단벌숙녀 쥬쥬가 한명 있는데 미안해지네요ㅎㅎㅎ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요..앨리스 옷에 카라까지 다신 거 보고 정말 놀람...정신수양에 도움이 좀 될까요^^???;;

  • 작성자 13.04.21 18:25

    작아서 손꾸락 아파요--;;;; 그래도 인내심은 기를듯 ㅋㅋ

  • 13.08.11 14:57

    산 옷들 같네요..저도 어렸을때 만들던 생각나네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