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부천의 썰매장에서 아름다운 추억 함께 만들어 봅시다.
요즘 어린이들은 맘만 먹으면 학습 외에 휴식거리 놀이거리를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죠? 당장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게임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영화관람 또한
어느 때고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제는 지나치게 활동이 실내에만 집중되다보니 신종 컴퓨터 증후군이 발생하고,
시력은 나빠지고, 때문에 몸집은 비대하고, 체력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쯤 40대 후반, 특히 도외지 출신의 어르신들에게 있어 요즘 애들의 놀이문화는
어릴 적 꿈이었고, 이상이었고,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무엇인지는 모르나 그러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놀이거리는 없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세련되지는 못했으나 논바닥 썰매장도 있었습니다. 손수 대나무 널빤지를 이용해 썰매를 만들고, 헌 못, 철사를 구해 망치로 두들겨 바르게 펴고, 산에 올라가 나무를 베어
송곳을 만들어 얼음썰매를 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잣 치기, 팽이치기, 구슬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했습니다.
대부분 실외 놀이였습니다. 강건한 체력을 다져주었습니다. 오늘날 삶의 버팀목으로 함께
자리 해준 것이 바로 이런 건강한 체력과 아련한 아름다운 추억 덕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되새겨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 생활에만 익숙해져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부천이라는 고향에서 부모님과, 친구들과
겨울날의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사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부천의 썰매장은 이런 배경에서 탄생했습니다.
부천의 썰매장을 이용합시다.
결빙상태에 따라 이용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부천시 콜센터 032-320-3000 으로 전화 문의 후 이용하면 됩니다.
<수목원 썰매장>
<오정동 논썰매장>
<고강동 논썰매장>
<중앙공원 썰매장>
<부천종합운동장 썰매장>
<부천실내체육관 아이스링크장>
바람이나 소감을 얘기합시다.
중앙공원 얼음 썰매장을 이용 했던 한 어린이의 얘기입니다.
오정동 논바닥 얼음썰매를 즐긴 한 어머님의 말씀입니다.
고강동에 마련된 얼음 썰매장을 이용한 한 어르신의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