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을 송현1.2동이라 한다 읽을땐 송현일이동 빠르게 발음하면 송현일리동이다. 장석도 동장님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834345854DCE111' class="txc-image" />우리동을 송현1.2동이라 한다 읽을땐 송현일이동 빠르게 발음하면 송현일리동이다. 얼릉 듣고는 이해가 안되고 머리속에 기억도 안된다. 제대로 읽는다면 송현일점이동이다. 이런 동명칭을 누구도 불편하다고 그렇다고 좋다고도 하지 않는다 우리 동구에는 동명칭이 예쁘고 부르기 좋은 이름이 그 고장 지역을 잘 설명하고 있어 정이 간다. 만석동은 전라도 충청도에서 쌀을 조선 한양으로 운반하는 중간 양곡보관소가 있던곳이라 만석이고 화수동은 꽃과 물이 많던곳이다 쌍우물이 있듯 물이 풍부해서 주민들이 일찍기 모여살던 곳이다. 그 옆동네가 화평동이다 지금도 이지역에 들어서면 주민들간에 우애를 지키며 평화로운 마을이다 유독히 동구는 구릉이 많았다 송림6동 활터고개가 그예이다. 한자표현대로는 궁현동이였던 지명을 지우고 송림6동이라 붙혔다 소나무 군집된 동구라서 송림동과 송현동이 대부분 우리동구 동 명칭이다 상상해보면 송림동 활터고개와 부처산 있는 3.5동 이어서 송현동 솔고개로 이어 나오는 그림같은 소박하고 정감있는 곳이다 송림동도 안송림 밖송림으로 불려지던 지명을 송림1동 송림2동으로 행정편위로 만들었다. 송현1.2.3동을 이제 원래의 송현동으로 돌려 놓아 동명칭도 바꿔야겠다. 덧붙혀서 송현1.2동 송현시장에서 송현근린공원까지 올라가는 길 솔마루 고갯길에 심겨진 활엽수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소나무를 대체하여 가로수로 심어 주는것도 지역 정체성을 찾는 일인것 같다. 희망의 동구는 우리만의 이야기가 있는 이름부터 제대로 찾아서 붙혀주는 것이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412F385854DCE10D' class="txc-im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