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 공지) 2024년 17회 동기회 총회 및 송년회 후기

[能田]

(동기회 공지)

2024년 17회 동기회 총회 및 송년회 후기

1. 2024년 17회 동기회 총회 및 송년회가 12월 17일(화) 12:30에 서초구 검찰청 인근 서라벌 한정식 음식점에서 열렸다. 총 75명이 참석을 알려왔으나 4명은 참석 취소하였고, 1명은 노쇼 불참하여 총70명이 참석하였다.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최항순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서 한창희 총무의 회무보고와 김찬영 재무의 재무보고, 그리고 이영섭 감사의 감사보고 순서가 있었으며, 김인식 전 총무의 동기회 주소록 앱 개발 공로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증정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자세한 회무, 재무 및 감사자료는 이미 홈페이지에 게재하였으니 참고바랍니다.

이어서 김국호 졸업60주년기념 행사 추진위원장이 그간의 추진경위를 보고하였다. 본행사일정과 여행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몇 차례 회의를 거쳐 현장 답사도 이루어졌고, 최종 결정만 남기고 있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모금계획도 마련 중이며,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잠시 점심식사 시간을 갖고, 이어서  2부 회의가 속개되었다. 금년도 집행부의 인사에 이어서,  박영오 고문의 주재로 내년도 동기회장 선출을 진행하였다. 내년도 졸업60주년행사를 김국호 추진위원장과 함께 긴밀하게 추진할 수 있는 회장은 현 최항순 회장이 적격이라고 강력한 추천이 있었고, 다른 임원들도 금년에 이어서 적극적으로 보좌하겠다는 점을 감안하여 최항순 회장은 연임을 받아들였다.

이번 송년회에는 전북 함평에 거주하는 김원태 동문(전에 오래동안 KBS 피디로 근무)의 재능기부(동영상 및 생방송)에 따라 총회 1부는 생방송으로 송출되어 관심있는 해외  동기들은 서울과 같은 시간에 동시 시청할 수 있었다. 내년도 졸업60주년 행사도 함께 할 것을 기대합니다.

윤병덕 동기는 매년 동기회 모임에 1번 정도는 참가해왔으나, 앞으로는 모든 동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다짐하면서 협찬금 20만원도 쾌척하여 모든 동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울산에 거주하는 허익도 동기는 금년 9월 공심산우회와 합동으로 경주 남산 산행을 안내하면서 함께 우정과 추억을 쌓았으며, 그 연장선에서 송년회에도 참석하였다. 멀리서 참석하느라 아침 일찍부터 수고가 많았으리라.

그리고 미주에 거주하는 최병우 동기는 마침 국내 체류기간 중에 동기회 송년모임이 개최되어 함께할 수 있었다.

금년 총회 및 송년회 모임은 내년도 졸업6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갖는 모임이라 관심있게 지켜보았는데, 그동안의 송년모임 중에서는 최대인원이 참가했으며, 모두 강건한 모습이라 내년 행사도 많이 기대가 되고 있다.

2. 참석자 70명

강승주, 고영준, 고홍석, 김국호, 김기호, 김덕영, 김상기, 김선회, 김영구L, 김영구S, 김영현, 김원태, 김윤수, 김융기, 김인식, 김일수, 김재성, 김찬영, 김창헌, 김춘안, 김태식L, 김택수, 김희준, 문현보, 민동식, 박영오, 박창식D, 변응헌, 서갑수, 서성석,  송인섭, 신흥윤, 심영보, 양병우, 엄금택, 염희문, 오영호, 오인식,  유덕열, 윤병덕, 윤정건, 이관우, 이병곤, 이영섭, 이 인, 이철하, 임창복,  장 식, 장인갑, 전영도, 정대섭, 정영진, 정우택, 정진철, 정태훈, 차정근, 최동우, 최병우, 최항순, 추호경, 한영상, 한창희, 허명래, 허 욱, 허익도, 현정원, 홍경훈, 홍순익, 홍윤표, 황정한 등.

3. 경 비

수입: 1,580,000원 = 회비 1,380,000(69명*x20,000)+윤병덕 협찬금 200,000  (*)1명(최병우) 회비 면제 

지출: 2,679,000원 = 식대 2,619,000+수고비 60,000(20,000x3)

기금사용액: 1,099,000원

입출금 잔액: 5,129,854원(6,228,854-1,099,000)

4. 관련사진

(촬영: 김원태, 최동우, 김융기, 현정원, 한창희 //사진편집: 한창희// 동영상 제작: 김원태)

교가제창

서울고 17회 송년회에 70명이나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나다보니 옛날 얼굴과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명찰을 달기도 적당치 않았다. 그래서 3학년때 몇 반인 아무개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쵤영하였다. 이 영상을 여러 번 돌려 보면서 옛날 얼굴의 모습을 발견하고 새로운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쌓기를 바란다.

(3-1 11명/ 3-2 10명/ 3-3 7명/ 3-4 5명/ 3-5 15명/ 3-6 11명/ 3-7 5명/ 3-8 3명/ 기타 3명)

17회 동기생 여러분!

오늘 참석한 친구들과, 그리고 마음만 참가한 친구들 모두에게!!

모두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축하 메세지를 전하면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내년도 졸업60주년 행사에서 또 만나요!!!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