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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movie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올 가을을 물들일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
독창적인 소재와 가슴을 울릴 메시지를 담은 화제작!
아름다운 영상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을 사로잡은 판타지 로맨스 <어바웃 타임>, <뷰티 인사이드>에 이어 이번에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이다. 10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영원한 젊음’이라는 소재를 통해 삶과 사랑,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29살의 나이로 살아가고 있는 아델라인이 경험하는 사랑, 상실, 고통, 기쁨 등 삶에서 경험하게는 되는 모든 감정들을 다뤄냈다. 또한, 연인간의 사랑, 어머니와 딸의 사랑, 반려견에 대한 사랑까지 삶에서 경험하게 되는 모든 형태의 사랑을 묘사하고, 이것이 한 사람의 삶에 끼치는 영향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로 보여준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항상 가까이 있는 것들이기에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지만, 진정으로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를 마련해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것이다.
시간이 멈춘 여자의 사랑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국내 관객들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은 판타지 로맨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지난 미국 개봉 당시 <분노의 질주7>을 누르고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으며 (박스오피스 모조, 2015.04.24 기준), 동시기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대형 블록버스터 작품들이 쏟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4주차까지 박스오피스 TOP10 안에 랭크 되는 값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환상적인 이야기와 현실적인 감각의 조화! 깊이 있고 섬세하다!’(TheFilmFile.com), ‘따뜻하고 낭만적인 작품!’(The Movie Kit),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Entertainment Weekly), ‘품격 있는 스타일로 무장한 아름다운 로맨스!’(Los Angeles Times) 등의 호평까지 받아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올 가을을 물들일 단 하나의 판타지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여배우로 거듭난 [가십걸]의 히로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미치엘 휘즈먼, 해리슨 포드, 엘렌 버스틴이 가세한 환상의 앙상블!
인기 미드 [가십걸]을 통해 전 세계 남성들의 로망이자 ‘잇 걸’로 떠올랐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서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며 여배우로 거듭났다. 이번 작품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기존의 청춘 스타 이미지를 탈피해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모두 갖춘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또한, 100년 동안 젊은 모습으로 살아온 아델라인의 외로움, 운명적인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멜로 연기를 깊은 눈빛과 섬세한 감정으로 완벽하게 표현해내어 미국 개봉 이후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비밀을 간직한 채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아델라인의 운명을 뒤바꿔놓는 남자, 엘리스 역은 미드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서 섹시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네덜란드 출신의 훈남 배우 미치엘 휘즈먼이 맡았다. 엘리스를 연기할 배우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시각적인 케미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리 톨랜드 크리거 감독은 첫 번째 오디션에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미치엘 휘즈먼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그를 캐스팅했다고 한다. 감독은 미치엘 휘즈먼에 대해 “훤칠한 외모는 물론, 엘리스가 가진 다정함과 겸손함까지 함께 가지고 있는 배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보기만 해도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두 배우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2015년 가을을 로맨틱하게 만들 것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 해리슨 포드와 엘렌 버스틴은 묵직한 연기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해리슨포드는 까칠하고 엄격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서는 지난 사랑에 흔들리는 인간적인 캐릭터 윌리엄을 맡았다. 해리슨 포드는 ‘’영원히 늙지 않는 여자라는 테마로 삶에 대해 진실하게 접근한 시나리오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영화는 판타지 로맨스임에도 매우 현실적으로 표현되어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영리한 작품이다.” 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인 아델라인보다 먼저 노인이 되는 딸 플레밍 역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인터스텔라>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엘렌 버스틴이 맡았다.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스크린과 TV, 브로드웨이를 넘나들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영원한 젊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어머니를 둔 노인이 된 딸 을 연기했다. 투정을 부리는 어린 딸, 사랑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성숙한 노인, 행복을 되찾은 어머니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할리우드의 매력적인 배우들과 강한 존재감을 가진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이 만들어낸 연기 앙상블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대한 개츠비> 제작진의 손길로 완성된 낭만적인 영상과 음악!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우아한 미장센의 향연!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의 또 다른 백미는 <위대한 개츠비>를 비롯하여 <이터널 선샤인>,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특화된 비주얼리스트 스탭들이 완성한 영상미다.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을 담아내야 했던 이번 작품은 각 시대의 촬영 기법을 재현하여 당시의 느낌을 살리는 데 집중했다. 리 톨랜드 크리거 감독은 완벽한 영상을 위해 7년간 함께 일했던 촬영 감독 데이빗 란젠버그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했다. 패션 포토그래퍼 출신인 데이빗 란젠버그는 전문적인 기술과 예술적인 안목으로 세련미를 잃지 않은 영상, 따뜻한 색감의 조명,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미장센을 완성시켰다. 영화의 제작진은 아델라인의 과거를 부드럽고 낭만적인 스타일로 담아내기 위해 핸드헬드 촬영 기법을 완전히 배제했다. 영화 속 시대에 맞는 촬영 장비를 사용해야 그 시대의 느낌을 온전히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 제작진은 디지털 촬영을 과감히 포기하고 오래된 아나모픽 렌즈로 촬영을 감행했다. 덕분에 1930~50년대 장면들은 고전 영화와 같은 우아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영화 속에 사용된 소품들 역시 시대적 감각을 살리기 위해 사회, 예술, 역사 전반에 대한 세세한 조사를 통해 완성되었다. 1940년대 배경의 장면에는 당시에 유행한 짙은 녹색이나 초콜릿 톤의 컬러를 소품과 의상, 조명과 세트에 적절히 반영했으며, 1950년대의 장면에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과 같은 고전 영화의 느낌을 내기 위해 초기 컬러영화의 기술이었던 3색 테크니컬러 기법을 응용한 것 역시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의 프로덕션 디자이너인 클로드 파레는 아델라인의 아파트를 통해 100년이 넘는 시간을 살아온 아델라인의 비밀스러운 삶을 표현했다. 클로드 파레는 백여 년 동안 쌓아온 물건과 추억이 엿보이는 동시에 그녀가 자주 신분을 바꾸고 이사를 다닌다는 사실을 작은 공간 안에서 보여주기 위해 각종 소품들과 자동차, 신문의 서체까지 광범위하게 연구했다.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의 아름다운 미장센은 촬영과 미술은 물론, 낭만적인 선율의 음악을 통해 완성된다. <라이프 오브 파이>, <미스 리틀 선샤인>, <머니볼>, <500일의 썸머> 등에서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영화에 감성을 더했으며 ‘아이폰 5’의 CF음악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롭 시몬스는 이번 작품에서 귀족적인 분위기의 클래식부터 세련된 현대 음악까지 아우른다. 특히 아델라인과 엘리스가 처음으로 만나는 연말 파티 장면에서는 조명과 미술, 적합한 카메라 속도까지 계산하여 만든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이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에 힘을 실어 준다. 영화 전반에 삽입된 우아하면서도 서정적인 음악은 별이 쏟아져 내릴 듯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자동차 극장 데이트 장면이나, 영원히 늙지 않게 되어버린 아델라인의 비밀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세기를 넘나드는 판타지적 요소들과 결합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도발적인 1920년대부터 모던한 2015년의 스타일까지!
아카데미 수상 <물랑루즈> 의상팀이 완벽히 재현한 세기의 패션!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은 아델라인의 패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한다. <물랑루즈>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디자이너 앵거스 스트레이티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의 의상에 각각의 시대와 분위기를 살리면서 인물의 감정 변화까지 담아내기 위해 2015년의 트렌드에 클래식한 아이템이나 빈티지 아이템을 믹스하여 영화의 의상을 완성시켰다. 아델라인이 엘리스와의 데이트 장면에서 20년대 풍의 보헤미안 자켓을 입고, 40년대 스타일의 핸드백과 50년대에 유행했던 신발을 매치한 것은 그녀가 백 년을 살면서 옷장을 채워나간 여성이기에 구현 가능한 스타일이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검붉은 빛의 벨벳 드레스는 아델라인이 1940년대와 2014년, 두 번 착용하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는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앵거스 스트레이티는 드레스에 단정한 네크라인과 반소매를 달아 보수적인 느낌을 줌과 동시에 등과 허리를 잇는 라인에는 섹시한 노출 포인트를 두어 시선을 사로잡는 완벽한 드레스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골드빛 드레스는 앵거스 스트레이티와 구찌의 합작품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가장 애착이 가는 의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드레스는 영화 속에 꾸준히 등장하는 단정한 빈티지 스타일의 의상들과 달리 매우 현대적이고 화려하게 제작 되었는데, 이는 영화의 결말 부분에서 아델라인의 인생이 변화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처럼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에 등장하는 아델라인의 의상은 단순한 옷을 넘어 영화 속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요소다. 20세기 초부터,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성격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보여주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이에 앵거스 스트레이티는 실제로 20년대부터 40년대 여성들이 착용했던 가운과 드레스들을 수집하여 카메라 앞에 세웠다. 아델라인이 거쳐온 시간을 시각적으로 완벽히 구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세심한 작업을 요했다. 엄청난 양의 화장품을 수집하고, 빈티지 잡지와 책, 오래된 사진과 고전 영화를 섭렵한 분장팀은 20년대의 귀여운 단발머리부터, 단단하게 말아 올린 40년대의 업 스타일, 60년대의 개성 있는 뱅 스타일,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현대에 이르기까지 20세기 여성의 스타일 변천사를 한 눈에 보여준다. 과거의 스타일을 완벽히 복원하는 이 과정이 각 시대를 살았던 인물을 표현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블레이크 라이블리 역시 일주일 내내 의상, 헤어, 메이크업 테스트를 직접 진행하는 등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복잡한 설명 없이, 직관적인 이미지 만으로도 인물과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정교하게 작업된 아델라인의 패션과 헤어, 메이크업은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