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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 Like Crazy | 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春雪춘설 | ||
韓愈(한유, 768~824) | ||
新年都未有芳華 | 신년도미유방화 | 해 바뀌어 정월에 꽃이 필 일 전혀 없고 |
二月初驚見草芽 | 이월초경견초아 | 이월 초에 돋는 싹을 보아도 놀랍기만 한데 |
白雪却嫌春色晩 | 백설각혐춘색만 | 흰 눈은 도리어 더디 오는 봄이 미워서 |
故穿庭樹作飛花 | 고천정수작비화 | 나뭇가지 사이로 눈꽃을 날리고 있네 |
평소 과묵하고 근엄한 어른이 무표정한 얼굴로 농담이나 조크를 던지면 금방 알아듣기 어렵고 알아들었다 해도 왠지 어색해서 웃음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요즘 말로 하면 썰렁한 농담이 되고 만다. 그러나 늘 딱딱한 것보다는 한결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된다. 韓愈한유가 바로 그런 분이다. 정통파 유학자이며 고위관리였고 당송팔대가 중 한사람으로 대문장가다. 그의 시는 감성보다는 논리와 묘사가 두드러진다. 그런데 이 시에는 韓愈한유답지 않은 재치와 가벼움이 보인다. 한겨울에 꽃은 커녕 새싹만 봐도 놀라운데 역설적이게도 겨울이 더디 오는 봄이 미워 하얀 눈으로 꽃을 만들어 준단다. 약간 썰렁하면서 정감이 가는 시다. * 都도; 도무지 * 芳華방화; 향기로운 꽃, 華=花 * 嫌혐; 싫어하다, 미워하다 * 故고; 일부러, 짐짓 * 穿천; 뚫다.<한시연구가> | ||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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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橋仙작교선 (烏鵲橋오작교에 선 두 사람) | ||
秦觀진관(1049-1100) | ||
纖雲弄巧 | 섬운농교 | (직녀는) 실구름 곱게곱게 수놓고 |
얇은 구름[纖雲] (오묘한 모습으로) 아롱지는 밤하늘 | ||
飛星傳恨 | 비성전한 | (견우는) 그리운 마음 전하려 |
애달픈 마음 전하며 (서서히 하늘을 날아가는) 별들(飛星비성) | ||
銀漢迢迢暗渡 | 은한초초암도 | 기나긴 은하수 조용히 건너나니. |
아득한 은하수를 살금살금 길을 간다 | ||
金風玉露一相逢 | 금풍옥로일상봉 | 가을밤 한 번 만남이 |
찬이슬[金風玉露] 속 만남이지만 | ||
便勝卻人間無數 | 편승각인간무수 | 인간세상의 무수한 만남보다 나아라. |
그 어떤 남녀 인연보다 좋아라 | ||
柔情似水 | 유정사수 | 부드러운 정은 물과 같이 흐르고 |
물길 같이 굽이치는 애틋함의 (긴) 그리움이 (지나고) | ||
佳期如夢 | 가기여몽 | 만남은 마치 꿈과도 같아, |
깊은 공감의 약속이 이루어진 이 순간은 꿈이런가 | ||
忍顧鵲橋歸路 | 인고작교귀로 | 오작교 돌아갈 길 차마 못 오르겠네. |
두려움에 떨며 돌아가야 될 烏鵲橋오작교는 차마 보지 못하네 | ||
兩情若是長久時 | 양정약시장구시 | 서로의 정이 영원하기만 하다면 |
두 사람 마음이 오래오래 변치 않는다면야 | ||
又豈在朝朝暮暮 | 우기재조조모모 | 어찌 조석의 만남을 더 구하랴. |
아침저녁 함께 사는 (연인들)보다는 더 나쁘지만은 않다 | ||
얇은 구름 아롱지는데, 견우직녀성 애달픈 마음 전하며, 아득한 은하수를 살금살금 건너노라.싸늘한 바람 찬이슬 속 만남이지만, 세상의 무수한 부부들보다 나으리. 애틋한 마음 물길처럼 흐르고, 이 순간은 꿈이런가, 귀로의 오작교를 차마 쳐다보지 못하네. 두 마음 오래오래 변치 않는다면, 아침저녁 보고 사는 인연에 비할 것 있으랴. | ||
https://blog.naver.com/janoo/222422896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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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節選절선) 春江花月夜춘강화월야 (봄날 강가에 꽃 피고 달뜬 밤) | ||
張若虛장약허(711년 前後) | ||
春江潮水連海平 | 춘강조수연해평 | 봄 강의 밀려오는 물이 바다와 이어져 잔잔하고 |
海上明月共潮生 | 해상명월공조생 | 바다 위 밝은 달이 밀물과 더불어 떠오르네. |
艶艶水波千萬里 | 염염수파천만리 | 일렁이는 물결따라 천 만리를 퍼져가니 |
何處春江無月明 | 하처춘강무월명 | 그 어느 강물에 달빛이 밝지 않으랴! |
江流宛轉요芳甸 | 강류완전요방전 | 강물은 굽이굽이 푸른 들을 감돌고 |
月照花林皆似霰 | 월조화림개사산 | 달이 꽃 수풀을 비추어 모두 싸락눈 같네. |
空裏流霜不覺飛 | 공리유상불각비 | 하늘에서 서리 내려도 내리는 줄 깨닫지 못하고 |
汀上白沙看不見 | 정상백사간불견 | 물가의 흰모래는 보아도 눈에 띄지 않네. |
* 節選절선: 1. 문장 일부를 뽑다 2. 抄錄초록 3. 拔萃발췌 張若虛(장약허) 711년 前.後(전.후) 江蘇省(강소성) 楊州(양주)사람이며 初唐(초당)의 賀知章(하지장) (659-744) 包融(포융)727 前.後 (전,후) 張旭(장욱) 711년 前 後(전.후)와 함께 吳中四傑(오중사걸)로 일컬어진다. 관직은 지방의 하급 관리인 兵曹(병조)를 지냈을 뿐이다 그의 시는 단 2수 뿐이지만 春江花月夜(춘강화월야)이 한편으로 인해 不朽(불후)의 이름을 얻게 되었다 春江花月夜(춘강화월야)는 원래 악부의 제목으로 亡國(망국)의 風流(풍류) 帝王(제왕)이 었던 陳(진)의 後主 (후주) 陳淑寶(진숙보)(582-588) 在位(재위)가 初(처음)지었다고 한다. 春(봄) 江(강물) 花(꽃) 月(달) 夜(밤)이라는 詩題(시제)의 한폭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고 있다 이 시는 화려한 詩句(시구)가 障(막힐)줄 모르고 이어지는 물 흐르둣 내려가 人口膾炙(인구회자) (좋은 의미로 사람들의 口(입에)오르 내린다는 뚯이 되고)있는 名詩(명시)이다 | ||
[출처] 張若虛(장약허) 春江花月夜(춘강화월야)|작성자 향기로운 남자 | ||
- 장약허 춘강화월야 고전낭독 張若虛 春江花月夜 古典朗讀 https://www.youtube.com/watch?v=B7qEv2v0wF8 |
注釋譯文주해역문 及급 詞句注釋사구주석 |
灩灩(염염):波光蕩漾的樣子。灩灩: 指飄動貌。水盈溢貌. 물이 출렁거리다. 宛轉(완전): 군색(窘塞)한 데가 없이 순탄(順坦)하고 원활(圓滑)함 芳甸(방전):開滿花草的郊野。만개한 화초의 교외 들.甸,郊外之地。 霰(산):天空中降落的白色不透明的小冰粒。此處形容月光下春花晶瑩潔白。공중에서 내려오는 백색의 불투명한 작은 얼음조각을 달빛아래 봄꽃 을 수정 옥으로 형용하였다. 流霜(유상):飛霜(비상)。古人以為霜和雪一樣,是從空中落下來的,所以叫流霜。此處比喻月光皎潔,月色. 나르는 서리로서 월광이 교결한 월색을 비유한다. 朦朧(몽롱)、流蕩,所以不覺得有霜霰飛揚。 汀(정):水邊平地,小洲。물가 혹은 강속의 작은 섬 纖塵(섬진):微細的灰塵。미세한 재먼지. 月輪(월윤):指月亮,因為月圓時像車輪,所以稱為月輪。달 밝음을 달 바퀴라고 표현. 窮已(궁이):窮盡(궁진)。다하다, 望(망):一作“只”。다른 곳에서는 “지 즉 오로지”라고 지었다. |
但見(단견):只見、僅見。오로지 보다 혹은 겨우 보다. 悠悠(유유):渺茫(묘망)、深遠(심원)。아득히 멀다. 青楓浦(청풍포):地名,今湖南瀏陽縣境內有青楓浦。這裡泛指游子所在的地方。지명으로서 현재 호남 유양현 경내에 있으며 굴원의 초사에서 유래되었다. 暗用《楚辭·招魂》“湛湛江水兮上有楓,目極千裡兮傷春心”句意,隱含離別之意。 扁舟子(편주자):飄蕩江湖的游子。扁舟,小舟。조각배 明月樓(명월루):月夜下的閨樓。這裡指閨中思婦。달밤아래 규중의 누. 月徘徊(월배회):指月光偏照閨樓,徘徊不去,令人不勝其相思之苦。달빛이 규중의 다락을 비추며 배회하고 가버리지 않으니, 여인으로하여금 상사의 괴로움을 이길 수 없다. 離人(이인):此處指思婦。여기서 사부 그리워하는 여인을 가리킴. 妝鏡台(장경대):梳妝台。화장대 玉戶(옥호):形容樓閣華麗,以玉石鑲嵌。누각의 화려함을 말하니 옥돌로 색여넣었음. 搗衣砧(도의침):搗衣石,捶布石。(옷) 다듬이 돌 相聞(상문):互通音信。소식을 서로 통하다. 逐(축):追隨。따라가다. 月華(월화):月光。월광 즉 달빛. 文(문):同“紋”。무늬. 閑潭(한담):幽靜的水潭。그윽하고 고요한 연못. 碣(갈)石瀟湘:碣石(갈석),山名,在渤海邊上。산이름으로 발해가에 있다. 瀟湘(소상),湘江與瀟水,在今湖南。這里兩個地名一南一北,暗指路途遙遠,相聚無望。현재 호남으로서 이곳 두 지명은 하나는 남 또하나는 북에 있어 대단히 멀다는 의미. 無限路(무한로):極言離人相距之遠。이별한 사람의 떨어진 거리가 멀다는 뜻. 乘月(승월):趁著月光。달을 탔다고하니 월광을 뒷쫓는다란 뜻. 搖情(요정):激蕩情思,猶言牽情。정을 끈다는 의미. |
백화문(白話文): 중국어 서면어(書面語)인 백화(白話)로 쓰인 산문으로 중국은 수 천년 동안 문언문(文言文)에 익숙해져 있어서 백화라고 해도 그 정도는 천차만별이다. |
문언문에 가까운 백화도 있고 신문사설투의 백화도 있고 일반대화체의 백화도 있다. |
고전문학 가운데 당(唐)의 변문(變文), 송(宋)·원(元)·명(明)·청(淸)의 화본과 소설 그리고 기타 통속문학작품은 대부분 백화로 쓰여졌다. |
송·원 이후에는 부분적 학술저작과 관방(官方)의 문서도 백화로 작성되었다. 물론 당시의 사대부들은 백화로 쓰여진 문장을 경시하였다. 하지만 문법을 몰라도 아는 한자만 있으면 말하는 대로 적는 백화문이 일반 민중들에게는 편리한 표현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
특징은 기본적으로 북방어(北方語)를 기초로 하고, 일정 시대의 구어와 근접하여, 일반 사람들도 쉽게 받아들이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5·4 신문화운동 때, 백화로 쓰여진 문학작품들의 역사적 지위를 긍정하는 한편, 현대의 구어(口語)를 기초로 하는 백화를 제창하여 신사상을 표현하고 신문학을 창작하는 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였다. |
白話譯文백화역문 |
春天的江潮水勢浩蕩,與大海連成一片, 봄날 강에 조수 세력이 호탕하여 바다와 연결되었고, |
一輪明月從海上升起,好像與潮水一起湧出來。 한 바퀴 밝은 달은 바다위에서 일어나 조수와 더불어 용출하여 오는 듯. |
月光照耀著春江,隨著波浪閃耀千萬里,所有地方的春江都有明亮的月光。 달빛은 봄강을 환하게 비추어, 파도따라 광채가 천만리를 가니, 모든 곳 봄강은 밝은 달빛을 가졌네. |
江水曲曲折折地繞著花草叢生的原野流淌, 강물은 꾸불꾸불 잔디깔린 황야를 돌아, |
月光照射著開遍鮮花的樹林好像細密的雪珠在閃爍 달빛은 꽃이 만발한 숲을 비추어 눈싸라기 번쩍이는 듯. |
月色如霜,所以霜飛無從覺察。洲上的白沙和月色融合在一起,看不分明。 달빛은 싸라기같아서 보이지 않아서, 물가 흰모래는 월색과 융합하여 분명치 않네. |
江水、天空成一色,沒有一點微小灰塵,明亮的天空中只有一輪孤月高懸空中。 강물과 공중은 한 색이기에 한점의 재 먼지가 없어, 밝은 공중속에 오로지 한바퀴 외로운 달이 높이 걸려있도다. |
江邊上什麼人最初看見月亮,江上的月亮哪一年最初照耀著人? 강가에서 누가 처음으로 밝은 달을 보았는가? 강위의 밝은 달은 어느해 처음으로 사람을 보았는가? |
人生一代代地無窮無盡,只有江上的月亮一年年地總是相像。 인생은 대대로 무궁무진하니, 오로지 강위의 밝은 달은 일년내내 같은 모양이로다. |
不知江上的月亮等待著什麼人,只見長江不斷地一直運輸著流水。 강상의 달은 누구를 기다리는 줄 모르며, 오로지 장강이 항상 흐르는 물 보냄만 보도다. |
游子像一片白雲緩緩地離去,只剩下思婦站在離別的青楓浦不勝憂愁。 ? |
哪家的游子今晚坐著小船在漂流? ? |
什麼地方有人在明月照耀的樓上相思? 어 명월이 비추는 누각위에서 그리워하는고? |
可憐樓上不停移動的月光,應該照耀著離人的梳妝台。 가련타, 누위에서 이동하는 월광은, 응당 저 이별한 사람의 화장대를 비추리. |
月光照進思婦的門簾,卷不走,照在她的搗衣砧上,拂不掉。 |
월광은 이별인의 주렴을 비추며 말아 올리고 가지 않으니,? 그 여인의 다듬이 돌위를 비추며 떨치고 흔들지않네. |
這時互相望著月亮可是互相聽不到聲音,我希望隨著月光流去照耀著您。 |
이때 밝은 달 서로보며 음성은 서로 듣지 못하니, ?희망컨대 이 달빛따라 흘러가 그대를 비추고자 하네. |
鴻雁不停地飛翔,而不能飛出無邊的月光;月照江面,魚龍在水中跳躍,激起陣陣波紋。 |
크고 작은 기러기는 쉬지않고 날아가 가없는 월광도 갈 수 없건만, 달은 강면을 비추어 어룡은 물속에서 도약하고 거칠게 파도 무늬를 일으키네. |
昨天夜裏夢見花落閑潭,可惜的是春天過了一半自己還不能回家。 |
어제 밤꿈에 고요한 못에서 낙화를 보았으니, 가련타 이 봄은 반이 자나가도 집에 올 수 없네. |
江水帶著春光將要流盡,水潭上的月亮又要西落。 |
강물은 봄빛을 띄고 흘러 가버리니, 못위에 달은 밝고 다시 서쪽으로 내려가도다. |
斜月慢慢下沉,藏在海霧裏,碣石與瀟湘的離人距離無限遙遠。 |
기우는 달은 천천히 아래로 가라앉아 바다 안개속으로 감추는데, 갈석과 소상에 떨어진 사람들에게는 거리가 무한히 멀도다. |
不知有幾人能趁著月光回家,唯有那西落的月亮搖蕩著離情,灑滿了江邊的樹林. |
몇 사람이나 월광을 따라 집에 돌아갔는지 알지 못하니, 서편으로 떨어지는 월광은 이별의 정을 흔들며 강변의 수림에 가득히 뿌리도다. |
- 春江花月夜 - 中央民族乐团 Spring on a Moonlit River - China National Traditional Orchestra https://www.youtube.com/watch?v=pT-yWvzsDhE&t=5s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님께서 올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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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칼럼(20221009) 강춘근 목사(한국교회) |
한국인보다 한글과 한국을 더 사랑했던 |
Homer Hulbert |
오늘은 ‘하나 밖에 없는 글’, ‘으뜸가는 글’로 붙여진 이름, 곧 훈민정음(한글)이 창제되어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제 576돌 한글날이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셨지만 처음에는 중국 한문의 표기방식을 그대로 차용하여 띄어쓰기가 없었다. “나라 말씀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맞지 않으니...”로 시작되는 훈민정음은 서문부터 띄어쓰기도 없고 쉼표도 없는 문장이었다. 이렇게 띄어쓰기와 쉼표가 없는 문장을 읽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었다. 그런데 이런 불편을 개선해 준 사람이 뜻밖에도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Homer Hulbert; 1863~1949)이다.
그는 한글이 띄어쓰기를 하지 않아 불편하다는 사실을 알고, 영어식으로 띄어쓰기를 하도록 계도했다. 그가 그렇게 계도해 주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아직도 띄어쓰기와 쉼표가 없는 불편한 중국식 문장을 그대로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중국 한문이 지금도 띄어쓰기와 쉼표가 없는 것을 보면 능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당시 23세 청년이었던 ‘헐버트’ 박사는 조선 청년들에게 서양문화와 영어를 가르쳐 달라는 조선정부 요청을 받고 육영공원 교사자격으로 1886년 7월, 제물포를 통해 조선에 처음으로 입국한다.
육영공원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국립학교로 양반 자제와 관리들에게 서양식 교육을 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이렇게 조선에서 생활을 시작한 ‘헐버트’는 조선인보다도 조선을 더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그는 조선에 들어온 지 3년 후인 1889년에 ‘선비와 백성 모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이라는 뜻의 ‘사민필지(士民必知)’를 저술했는데, 이 책은 순 한글로 만들어진 조선 최초의 교과서이다.
미국인 선교사로서 짧은 시간에 한글학자가 된 그는 미국에 한글 교본을 출간하는 등, 다수 논문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시작했고 서재필, 주시경 등과 함께 ‘독립신문’을 발행했는데, 이 신문은 최초로 띄어쓰기를 한 한글신문이다. 누구보다 한글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었던 ‘헐버트’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중국인들이 익히기 어려운 한자를 그만 버리고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고까지 말할 정도였다. 1893년 감리교 선교사 자격으로 다시 내한한 그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에 관한 집필활동에 집중했다.
영문잡지인 ‘The Korean Repository’ 이후 1901년부터 본인이 편집책임을 맡았던 ‘The Korea Review’에 한국에 관한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 구미열강에 한국을 알리는데 큰 몫을 감당했다. 또 1894년 동학농민전쟁 이후 청일전쟁으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일어나자 본격적으로 한국의 정치와 사회문제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11월 고종황제를 미국공사관으로 옮기려는 ‘춘생문 사건’ 관련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YMCA를 창설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근대적 사회개혁의식을 고취시켰다. 그리고 러·일전쟁 후에는 일본의 ‘한국 보호통치’ 문제가 표면화되자 워싱턴 밀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고, 고종 친서를 휴대해 미국 워싱턴으로 간 그는 일본 침략행위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미국의 도움을 요청하는 활동을 전개했지만 일본과 미국의 밀약으로 아쉽게 성과를 거두지를 못했다.
이후 그는 1906년 다시 내한하여 1907년 제2차 세계평화회의가 헤이그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이준, 이동휘, 김구 등에게 전하고 헤이그 밀사의 막후활동을 전개하였고, 헤이그 밀사 3인과 함께 각국 대표에게 한국의 독립을 호소했으며, 불어로 번역된 호소문은 언론을 통해 세계 각국에 알려졌다. 이후 그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추방된다.
광복 후 1949년 7월 29일, 그는 국빈자격으로 프레지던트호를 타고 인천항에 도착하여 그토록 갈망해 왔던 독립된 대한민국에 노구의 몸을 이끌고 다시 찾았다. 하지만 그는 그날 밤 서울 빅토리아 호텔에 도착한 뒤, 숨을 헐떡이다가 곧 청량리 위생병원에 입원했고, 그리고 일주일 만인 1949년 8월 5일 영면하였다. 그는 한국을 출발하기 전 미국의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나는 웨스트민스트 사원보다 한국땅에 묻히기를 원한다”고 한 말이 생전 유언이 되었다. 그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사람으로, 평소 소망했던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했던 유언에 따라 이승만 대통령이 최초의 외국인 사회장으로 치루어졌고, 지금은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조용히 잠들어 있다.
그의 묘지 조금 떨어진 곳에는 작은 묘비가 또 하나 있다. 그것은 한국에서 생후 13개월만에 꽃봉오리를 펴보지도 못하고 먼저 간 그의 아들 무덤이 함께하고 있다. 어쩌면 그가 그토록 한국땅에 묻히고 싶어했던 염원도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며 한국땅에 묻히기를 원했던 마음이 핏덩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한 아픈 사연이 있었기 때문은 아닐까? 안중근의사는 '한국인이라면 하루도 잊어서는 안될 인물'이라고 하였다. 제 576돌 한글날을 맞으며 한국인보다 더 한글과 한국을 사랑했던 ‘찐한국인’이었던 그의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것도 뜻깊은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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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양파 양파🧅 - 👉(다마내기)라고도 하죠. |
우리 몸에 이렇게 좋다니, 돈도 별로 안들이고 한번 만들어서 복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 양파즙에 요구르트를 부어서 먹으면 90세까지
건강 자신, 냉장고에 두고 하루 한잔씩 마시세요 🍒
1. 양파의 겉껍질을 벗깁니다.
2. 믹서로 갑니다.
3. 죽상태의 양파(섬유질 덩이)
4. 그냥 먹으면 쓴맛. 매워서 먹기 힘듬.
5. 시중에 파는 100원짜리 요구르트를 부어서 잘 저어 냉장고에 하루 재워 준 뒤 복용 하십시요.
❣ 양파의 좋은 점 54가지 ❣ |
1.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앤다.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2.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 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 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 치료한다.
3.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든다.
4. 양파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다. 그 결과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하다.
5.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한다.
6. 양파는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7.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8. 양파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치료한다.
9.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 치료한다.
10. 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 치료한다.
11.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약처럼 저혈당이나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 없다.
12. 양파는 간장의 해독 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다.
13. 양파는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 중독, 약물 중독, 알레르기에도 좋다.
14. 양파는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어 변비통이나 피로 회복에도 좋다.
15. 양파는 간장의 조혈 기능에도 관여한다.
16.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 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이고, 주독(酒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17.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치료한다.
18. 양파는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한다.
19. 양파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20. 각종 각막 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21. 양파는 세균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 효과를 낸다.
22. 양파는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23.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화 불량에도 좋다.
24. 양파는 살균력이 뛰어나 습진이나 무좀 등에도 아주 좋다. 또 양파의 살균 작용은 익혀도 변함 없다(마늘은 불안정함).
25. 양파는 충치로 이가 아플 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 두면 통증이 멎는다.
26. 양파는 생 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한 멸균 상태가 된다.
27. 양파는 결핵이나 콜레라 등의 전염병을 예방, 치료에도 사용된다.
28. 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29. 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킨다.
30. 양파는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성장호르몬과 같은 작용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다.
31. 양파는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32. 양파는 칼슘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강장 효과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
33. 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34. 양파는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 작용을 한다.
35. 양파는 코가 막힐 때, 즙으로 만들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36. 양파는 기도의 가래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침에도 좋다.
37. 양파는 소화 촉진, 변비, 생리 불순, 유방 종양, 대머리 등의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38.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39. 생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40. 양파는 아기들이 경풍을 일으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41. 너무 마음이 긴장될 때 생양파를 먹으면 된다. 날양파의 매운맛과 향기가 연수에 작용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42. 양파는 허약 체질이나 신경쇠약에도 아주 좋아 원기 회복이 필요한 환자의 식이로 적당하다.
43.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44. 양파는 자궁 수축에 의한 분만 촉진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산고에도 좋다.
45. 양파의 성분 중, 비타민 A는 정자의 생성에 필수이며, 비타민 B1는 성활동을 장악하는 부교감 신경의 기능을 왕성하게 한다는 것이 밝혀져 남성들의 정력 강장제로 탁월하다.
46. 양파는 비타민(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 과일과 섞어 먹으면 피부 미용은 물론 스테미너에 더욱 좋다.
47. 양파는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 성분인 유지(油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 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8. 양파는 단것보다는 매운 스트롱 계열의 것에 약리 효과가 뛰어난 유효 성분이 많다고 밝혀졌다.
49. 양파의 요리법은 매우 많은데 어떠한 찌개와 반찬에도 향미료로 곁들일 수 있다.
50. 양파는 지방의 산패를 막기 때문에 사용한 튀김기름에 양파 몇 쪽을 튀겨 내면 비린내가 사라지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
51. 양파의 독특한 향과 자극적인 냄새는 육류나 생선요리의 비린내를 없애 주기 때문에 조미료로도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야채이다. 육류와 궁합이 잘 맞는다.
52. 양파는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과일과도 궁합이 아주 잘 맞는다.
53. 양파는 날 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한 것과 그 약용 효과에 있어서 하등 변화가 없다.
54. 양파의 뛰어난 점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다.
55. 양파의 유효 성분은 안정되어 있어서 장기간 보존을 해도 변화하지 않는다.
56. 새집에 페인트 냄새 등 잡냄새가 날 때 양파를 한 공간에 3~4개 생양파를 껍질을 벗겨서 칼로 잘라서 방바닥 등에 신문지를 깔아 놓고서 양파를 널어 두면은 페인트나 잡냄새를 없앨 수가 있다.
끝까지 잘 보셨나요. 양파가 우리에게 좋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많이 좋은줄은 이제서 알았네요.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즐겁게 사셔유~
💘 사랑하는 지인님들께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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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곧 경전 ♧ |
팔만대장경을 260자로 줄이면 '반야심경'이고, 반야심경을 다시 5자로 줄이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입니다. 일체유심조를 한 글자로 줄이면 마음, 즉 심(心)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을 지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며, 우리의 마음은 곧 "경전"입니다.
지금까지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육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이론이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명과 죽음, 질병과 건강,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정신(마음)임이 꾸준한 연구를 통하여 밝혀졌습니다.
인간은 육체와 정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은 육체를 위해서 먹었고, 육체를 위해서 입었습니다. 육체를 보존하기 위해 집이 필요했으며 인류는 육체를 중심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보약을 먹을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사 문제와 질병을 지배하는 정신(마음)의 속성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인간은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육체’가 아니라, 육체를 도구로 활동하고 있는 ‘마음 그 자체' 입니다. 이것이 기본 진리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월터 케논 박사는 이미 35년 전에 우리의 정서(마음상태)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고 깊이 연구했습니다. 그 후 많은 대학 병원에서 신체적 질병 치료에 정서적인 면을 적용하여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마음이 생각하면 육체가 생각하고, 육체의 생각은 마음의 생각을 외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외적으로 나타난 결과가 좋으면 건강한 것이고, 나쁘면 질병으로 보는 것입니다. 질병은 왜곡된 생각의 결과입니다.
질병은 어두운 마음의 그림자입니다. 건전한 마음은 건강한 육체로 나타나고 부정적인 마음은 불건전한 육체로 나타납니다. 흔히들 ‘생각’하면 머리로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몸 전체로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한 가지를 생각하는데 수백억 개의 세포가 동원되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모든 세포는 마음에 미세한 스파크 작용을 일으킵니다. 세포가 건강하지 않으면 건전한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모든 마음의 병은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욕심은 죄악을 낳고 죄악은 사망을 낳습니다. 설사 미신이겠지만 정자나무 아래서 간절히 기도하면 병이 낫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마음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어떤 환자건 간에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생각을 건전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근심을 기쁨으로, 패배감을 자신감으로, 열등의식을 승리감으로, 후퇴하는 것에서 전진함으로, 증오에서 사랑으로 자신의 마음을 바꾸고 다스려야 합니다.
건전한 생각을 계속하게 되면, 몸의 기존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바뀌고 각 세포의 면역력이 강화되며, 결국 질병이 떠납니다. 마음이 바르고 고요하면 건강한 신체활동이 활성화되고 계속 유지된다는 사실을 필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 모신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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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月세월의 價値가치 |
1. 歲月의 價値 ! |
한국 전쟁이 끝난 직후, 물감도 없고 캔버스도 구할 수 없었던 시절, 우리나라의 한 무명 화가가 알고 지내던 미군병사에게 일본에 갈 때 마다 물감과 캔버스를 사다 달라고 부탁을 했었답니다.
화가의 사정을 너무도 딱하게 여긴 미군 병사는 일본에 휴가 차 갈 때마다 캔버스와 물감을 자기 돈으로 사다가 그에게 주었었답니다. 그 화가는 미군 병사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그림 한 점을 그려서 보답으로 주었더랍니다.
미군 병사는 이 그림을 받을 때, “저 무명 화가의 그림이 뭐 그렇게 중요 하겠어?”하고 성의를 생각하여 본국에 돌아갈 때 가져가 그냥 창고에 쳐박아 놓았었답니다.
이 병사가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자 너무 생활이 궁핍하게 되었는데 그 무명의 화가의 이름이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보관하던 그림을 한국시장에 내 놓았답니다.
이것이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라는 그림이었답니다. 그림을 판 노인은 '존 닉슨'이란 사람인데 그 그림이 무려 45억 2천만원에 팔린 것입니다. 당장은 별 볼일 없고 가치없이 생각 되던 것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역으로 지금은 가치있다고 생각하던 것이 나중에도 가치있는 것인지는 그때가 되어봐야 아는 법입니다. 세월은 가치 없는 것과 가치 있는 것을 드러내는 시험대 입니다.
2. 석인성시(惜吝成屎) ! |
가장 귀한 것은 언제 쓰시렵니까?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지 못한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지금 즐겨라.
석인성시(惜吝成屎):
아낄 석(惜), 아낄 린(吝), 이룰 성(成), 똥 시(屎),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
"제일 값비싼 그릇(옷)은 언제 쓰실 (입을)건가요?" 상담할 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나중에 귀한 손님이 올 때 쓰려고 아껴둔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저렴한 신발에, 허름한 옷을 입고, 싸구려 그릇을 사용하면서, 값싼 그릇만 사용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물건을 정리해 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 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우리 인생은 안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진 채 끝이 난다.
물건이나 음식만 그럴까? 아니다. 생각이나 말도 그렇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말만 하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귀하고 좋은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자.
탈무드ᆢ "승자는 달리는 순간에 이미 행복하다. 그러나 패자의 행복은 경주가 끝나 봐야 결정된다." 지금 하십시오.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오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낄지도 모릅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 까지나 곁에 있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말이 있다면 지금 하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 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미소를 지으려면 지금 웃어주십시오. 당신이 주저하는 사이에 친구들이 떠날 수 있습니다.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십시오. 노래 부르기엔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 훌륭한 어머니의 교훈 ! |
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교편 생활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학교에 출퇴근을 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 시냇물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돌 하나가 잘못 놓여 있었나 봅니다. 선생님은 그 돌을 밟고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마침 서울에서 내려오신 어머니가 집에 들어온 아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얘야! 어쩌다 그렇게 옷이 다 젖어왔니?” “네! 어머니! 제가 징검다리를 디디고 시냇물을 건너다가 잘못 놓인 돌을 밟는 바람에 물에 빠졌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되물었습니다. “그래! 그러면 네가 밟았던 잘못 놓인 돌은 바로 놓고 왔겠지?”
아들은 머리를 긁적이며, “얼른 집에 와서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그 돌을 바로 놓아야 한다는 생각은 미처 못 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을 나무라며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시냇물에 빠질 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냥 올 수 있는 거냐? 당장 잘못 놓인 돌을 바로 놓고 오너라! 그러고 나서 옷을 갈아 입도록 해라!”
처음에는 어머니의 말씀이 야속하게 들렸지만 백번 생각해도 맞는 말씀이므로 돌을 바로 놓고 돌아왔습니다. 그 후 아들은 어머니의 말씀을 늘 가슴에 새기며 무슨 일을 하든지 돌을 바로 놓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했습니다. 내가 겪은 아픔을 다른 사람은 겪지 않게 바로잡을 용기. 내가 배려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이런 마음들이 돌을 바로 놓는 마음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살기를 원합니다.
배려로 넘치고 웃음으로 가득한 행복한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남이 아닌 내가 먼저 바뀌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늘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이 강조하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실천이고 하나님의 뜻입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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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핸드폰) 분실 시 |
* 내 휴대폰: 설정 > 일반 > 정보 ↓ IMEI 찾아가 15자리 숫자 확인 |
만약 귀하고 소중한 자료가 담겨져 있는 핸드(콜)폰을 도난, 분실. 되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늘이 노랗고, 땅~꺼져라. 낙심할까요~?(방긋) 그러나 휴대폰 분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그만) 도난, 분실된 핸드폰 찾는법 알려드겠습니다.
본인 폰 전화걸기에서 *#06# (별,샾,영,육,샾) 을 입력하면 IMEI화면 15자리 숫자가 나타납니다. 이 15자리 숫자가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고유번호입니다. 그 숫자를 반드시 수첩에 메모해 두거나 부부, 자녀, 형제간 서로 공유해 두면 안전합니다.
휴대폰 분실시 각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고유번호를 불러주면 (본인인증 후) 바로 위치추적으로 찾을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폰이 꺼져있거나, 배터리 방전되었다 해도 상관없이 대부분 찾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해외에서 분실, 도난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친한 가족분들끼리 이 정보를 알리고 핸드폰에 나온 고유번호를 서로 캠쳐(촬영)하여 보관해 두거나 메모를 해 놓으면 분실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저의 지인이 KAIST(과기대) 국가미래전략 대학원 ASP 재학시절 윈우들과 일본 연수를 갔을 때 동행한 KAIST 교수님이 휴대폰을 분실했는데 그때 본인의 핸드폰 고유번호를 고객센터에 알려주니 본인 인증 후 위치추적을 해서 귀중한 자료가 담겨있는 휴대폰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식구들의 휴대폰을 켜서 "별 샆 공육 샆" 을 눌러 15자리 번호가 나오면 바닥에 놓고 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관해두면 됩니다. 그러므로 귀중한 자료들이 들어있는 핸드폰을 분실을 대비해서 본인 폰 고유번호를 수첩에 기록하고 가족, 친지들과 공유하시면 휴대폰분실 보험엣 가입을 안해도 안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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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고유식별번호의 용도는 주민등록번호와 같이 휴대폰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한국 사람에게 13자리의 주민등록번호가 있듯이, 모든 휴대폰에는 15자리의 고유식별번호가 주어져 있습니다. 분실, 도난 스마트폰은 고유식별~번호가 이통통신사 전산망에 등록돼 다른 이가.사용할 경우 즉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대로 분실, 도난 스마트폰 추적의 상당 부분을 고유식별번호로 가능하기에 폰(콜)이 꺼져있어도 범죄자 행불자 추적도 가능하겠죠~?
PS: 참고하시고 가족, 지인들에게 전파하여 핸드폰 분실 또는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으실수 있도록 사전에 대비해두세요.
* 素玄堂소현당 姜貞淑강정숙 畫伯화백님께서 올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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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6.)
지민 (Jimin) 'Like Crazy' Official MV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님과 小泉소천 鄭鐘圭정종규 會員회원님께서 올려 주셨습니다.
첫댓글
* 뉴스를 올려 빈 댓글창을 활용합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85136.html
[속보] 푸틴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 배치하겠다”…서방 우크라 군사지원 경고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7567_36133.html
美 미시시피 한밤중 토네이도로 23명 사망‥3개州 정전 피해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03/25/7DJIY34SURCE5GEPYU3B2GBVCE/
젤렌스키에 ‘주걱’ 선물한 기시다…“부끄럽다” 日 네티즌들도 비판
https://www.voakorea.com/a/7018207.html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아파트∙기숙사 폭격...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시작
- https://www.youtube.com/watch?v=dvyCeSMHEjo
[씬속뉴스] "평화" 외친 다음날 러시아, 우크라 민간시설 미사일 공격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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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5YP1U5nk8cg
우크라 지상군 사령관 "러시아군 지쳤다…조만간 기회 잡을 것"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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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7555_36133.html
시리아 긴장 고조‥美 보복공습에 19명 사망, 바이든 "강력대응"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30325003200641
英의회 "개인폰도 의회 와이파이로 틱톡 사용 금지"
https://www.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303251617001/?kref=rta
김정은 밤샘에···노동신문은 ‘불후불면의 노고’, 정보당국은 ‘불면증’
https://www.fnnews.com/news/202303241434030657
사우디, 이란 이어 시리아와 관계 정상화 임박…러 협상 중재
https://www.voakorea.com/a/7019852.html
"푸틴 체포하면 선전포고" 러시아, 독일에 경고..."크름반도 공격 시 핵 사용...우크라이나에 비무장지대"
- https://www.youtube.com/watch?v=ilz_iIAqzWA
[배달잇슈] "엄마는 샤넬, 딸은 디올"…백두혈통의 명품 사랑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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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30325041100108
러 용병기업 수장 "죄수 5천여명 우크라 참전 후 사면돼"
- https://www.youtube.com/watch?v=Pm2z_4fdF3A
폴란드 총리 "EU, 한국서 탄약 구매 시도"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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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nnews.com/news/202303241107193491
뉴질랜드, 만조에 장어떼 밀려와 뭍 떼죽음…당국 "사유지 문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24500217
며느리 새 인생 위해…‘식물인간’ 된 아들 대신 이혼소송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7445_36133.html
유엔 "러-우크라 양측서 전쟁 포로 최소 40명 즉결처형"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x85xl20d3eo
‘자이언트 트랩도어 스파이더’ … 호주서 신종 거미 발견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5073646
러시아의 감시가 끊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최전선
https://www.sedaily.com/NewsView/29N5WOUY9Y
韓남성 35세부터 급격히 늙는다…"美보다 10년 빨라" 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25500016
모유 든 母, 공항서 제지…“모유는 100ml 넘어도 기내반입 허용해야” 멕시코서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