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권보아)가 향정신성 의약품 불법 반입으로 2020.12.16.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소속사와 보아는 일본 직원의 실수라고 했는데 그 정도 상식도 모르고 하는 실수라면 소속사 SM은 구멍가게 수준도 못된다.
대외무역법 관세법 외국환거래법 기초 지식을 몰라도 물품 등(재화. 용역.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을 수출입하려면 통관을 거쳐야 하는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다.
불법으로 몰래 들여오려고 우편으로 보냈는데 그것이 세관에서 발각된 것일 것이다.
사람이 잘못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합당한 처분을 받고 반성해야지 직원의 실수라고 돌리면 개인도 구차해지고 소속사 소속 가수들이 해외 공연도 다니는데 그것도 모른다고 하면 회사까지 욕을 먹어도 싸다.
10년전 쯤 일이지만 소프라노 조수미가 10만 달러를 신고 않고 갖고 출국하다 걸린 적이 있다.
그때 조수미도 몰랐다고 했는데 외국을 한번도 안 가 보아서 국내에만 있는 사람도 상식으로 다 아는데 세계 여러나라를 공연하며 다니는 사람이 그것을 모를 수는 없다.
조세를 내기 싫었기 때문이다.
조수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지만 국적은 한국이 아니고 Italy로 알고 있다.
이중 국적이 아닌 이상 거주 이전의 자유 중에 국적 선택의 자유도 포함하므로 탓 할 수는 없다.
탤런트 이다해(변다혜)도 현재 호주 국적으로 알고 있다.
그 외에도 외국 국적 보유자 많다.
누구나 잘 못 할 수 있다.
위로는 정치인들로부터 일반 시민들까지도 누구라도 잘 못하면 반성하고 대가를 치러야지 빠져나가라고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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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掌蔽天(이장폐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 얕은 수로 잘못을 숨기려고 해도 숨길 수 없음.
조수미가 한국에 와서 공연은 하고 소득이 발생하면 경제학상 그 소득은 국내총생산(GDP)에는 포함되나 국민총생산(GNP)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이다해 한채영 마동석 등의 소득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