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찌바리 시절에 원자캐미스틱이라는 것이 있었고..
민물 붕어찌톱에 원자캐미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 원자케미는 축광을 시키지 않아도 영구 발광하여 처넣기낚시대 끝이나 볼락낚시대 끝에 매달아 채비절감을 하였는데
그 좋은 것이 왜 나오지 않은 지 모르겠다.
쇼핑몰 사냥하다가 어쩌다 이런거를 발견하였는데 원자캐미와 비슷한 영구발광스틱으로 판단하고 두가지를 구입했다.
그런데 축광없으면 발광은 잃는다.
하지만 일단 축광을 시키면 상당시간 발광을 한다는 것이 특이하다.
축광기가 아니더라도 캡라이트로 잠깐만 축광시켜도 오랜시간 발광을 하며 상당히 밝다.

37mm가 제일 작은 사이즈인 줄 알았는데 25mm도 있다.
사용 용도는 그림과 같고..
* 구입처 : 루어짱(한봉지 3개들이 4,500원)

내용물은 이렇다.
재질은 소프트하는 것이 아니고 하드 스틱이며 스냅도래가 장착되어있다.
위의 튜브는 적당히 잘라 스틱 양쪽에 삽입하여 원줄에 끼는 방법도 있다.

이가이버님은 이렇게 튜닝한다.
스냅만 연결하여 초리끝에 부착하기 쉽도록 하였다.
옛날 원자캐미를 이렇게 사용하였거든...
초리끝에만 부착하는 것이 아니고 야간에 사용하는 뜰채나 소도구 끝에 부착하면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미라이트 꺽어 사용하는 것보다 이 발광스틱을 사용하면 더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옛날에 필자는 이렇게 만들어 조끼에 달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하였다.

이 스틱은 로드 초리에 끼우는 약간 소프트한 타입이다.
하지만 볼락대와 같은 두께가 얇은 거는 헐거워 맞지 않고 처넣기에 쓰는 두터운 두께의 로드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가이버님은 이렇게 튜닝.
로드 초리끝에 부착하여도 되고 갈치루어낚시 원줄 끝에 매달면 어필력을 프러스할 수 있다.
그리고 야간 선상 볼락낚시에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채비일 것이다.
일반 캐미라이트를 자주 쓰는 앵글러님들에게는 반가운 채비.
그림으로 그려 도움을 주고 싶지만 실력이 미천하여 생략..^*^
이런 용도로 많이 사용하여 본 앵글러님은 바로 눈깔챌거라는...ㅎㅎ
첫댓글 릴대밤낚시 에 입질파악을 수월케 했던 초리 케미가 생각납니다 ㅎ
아무래도 요 정보는 볼락을 주로 하시는 회원님들은 회장님 말씀따라 , 얼름 눈깔채시것습니다 ㅎ
그런분들과 회장님의 후기를 보고 저는 이해해야 할듯 ㅎㅎㅎ 얼름 후기 올려 주세용 ㅋ
볼락 장대꾼에게 효율적인 것 같고..
선상볼락낚시에...
글고 갈치루어낚시에...
야간에 고. 갈. 삼 들이 환장 하것는데요 ..
음...야간 고삼은 미처 생각 못했는데 역시나...ㅎ
고삼들이 환장하긋네...
기발한 아이템이구만요.다용도로 사용되겠어요...
번거롭지만 30분에 한번씩 라이트만 비쳐주면 일반께미보다 낫다는...
휴대뽄에도 부착하고..ㅎ
바로 눈깔못채는 저는 동출해서 볼랍니다용 ^^
하여간 이가이버님 꼬셔서 조구업체 하나 맹그는게 소원입니다 ㅎㅎㅎ
눈깔 못채기는..ㅋ
기왕이면 내가 원하는걸로 헤드를 굴리다보니...
발광캐미가 다용도로 쓰이겠군요.
원자캐미라 불리우는 축광캐미는 요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들었읍니다.
전 캐미불빛만봐도 눈시울이 젖어드는 사람이라 캐미는 안쓸랍니다. ^^
아무래도 동주프로는 원자캐미를 잘 알고 있을 줄 알았구마...
그 좋은거가 왜 나오지 않는지 이상혀~~
나도 원만해서는 캐미를 잘 쓰지 않고 감각으로 하는데 볼락낚시에 여러모로,,,^^
어디에 쓸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네요.. ㅠㅠ 연구좀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번째 그림을 보면서 연구를....^*^
이것은 상상도 못했던 물건이네요 아직까지도..잘 이해도 안되고.ㅋㅋ 이따가 시간나면 정독하여..ㅋㅋ
저로 써는 신기방기 합니다 회장님..ㅋㅋ
갈치나 고삼전외에는 루어낚시에 크게 쓰임새없는 물건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