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래산악회12차 정기총회기념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1부 : 산행편 2012.9.2
울산미래산악회가 출범한지 13년째를 맞이하면서 화창한 초 가을날 시원한 바람과
함께 12차 정기총회를 기념하는 산행을 실시하면서 울산 근교 배내골 강촌을
출발하여 강촌마을 철구소(沼)와 향로산삼거리 갈림길을 돌아서 총회 장소인
배내골 영남알프스 산장까지로 하였습니다.
강촌마을에서 바라본 향로산 정상
오늘은 강촌마을에서 출발하여 향로산삼거리 갈림길에서 돌아올 것입니다.
향로산으로 가는 강촌마을 입구에 있는 다리
하차를 하고 목적지에 가기위한 사전 장비를 점검 하는 동호인들
박주수 회장님을 중심으로 원을 그려서 출발 환호 준비도 하고...
오늘의 산행을 출발하면서 울산미래산악회 파이팅으로 환호하는 동호인들
강촌마을을 지나면 흔들다리가 있어요.
흔들다리를 힘차고 즐겁고 행복하게 흔들며 건너고 있는 동호인들
다리를 건너다 말고 돌아선 산악회 미녀동호인 세분(진.선.미는 어느 분이죠)...
역시 선남 세분도 흔들다리에서 어깨동무로 우정을 다지고...
물소리 새소리 들으며 철구소(沼)를 향하여 발걸음도 가볍게...
철구소(沼)에서 박주수 회장님이 한 폼 잡으셨네요. 폼이 아주 멋저요.
여기가 유명하다는 철구소(沼)입니다. 수영금지 구역
철구소(沼) 위쪽의 계곡물도 콸콸콸 세차게 흐르고요...
철구소(沼)를 지나면 용주암이 있어요.
흔들다리 입구의 화장실에서 늦은 산행동호인들을 기다리는 시간.
기다리다 지쳐서 장끼자랑와 오락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로타리약국장님과 지도위원님은 무엇을 그렇게도 진지하게 애기하시는지...
더디어 출발하여 산길을 오르고있는 동호인들의 모습
산길을 오르는 도중 고목의 아름다운 모습도 목격 할 수 있었지요.
산길을 걷다가 계곡도 건너고 ...
걷다가 잠깐의 휴식 시간이 더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향로산삼거리 갈림길 이정표에서 아름다운 포즈로 뽑내는 여성 동호인들...
향로산삼거리 갈림길 여기까지가 오늘 산행의 반환점 입니다.
인증샷 시간이니 모두모두 모이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박주수 회장님을 비롯한 네분은 우정으로 똘똘뭉친 사나이들이랍니다.
저 멀리 재약산 정상이 보입니다.
사자평 평원에는 지금 억새가 피고 있어요.
사자평원의 억새밭길을 걷고 있는 동호인들...
사자평 억새밭과 잘 어울리는 재약산 정상은 한 폭의 그림 같죠.
재약산 산.들.늪은 고산습지 보호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
여기서 우리들은 죽전마을로 내려 갈 것입니다.
죽전마을로 내려가기전 마지막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호인들
최장현 고문님은 무얼 그리도 열심히 보고 게신지요.
여기서 죽전마을까지는 1.8Km라고 알려주는 이정표
선발대는 죽전마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제사 쉼터에 도착한 정인각 지도의원님과 김세경 수석부회장님 일생
가파른 하산길은 문수산 깔딱고개 뺨치네요. 조심하세요.
꼬불꼬불 산길을 하산하는 동호인들
한 눈 팔면 위험합니다. 조심조심 내려가세요.
목적지 죽전마을이 100m남아 있다고 알려주는 이정표가 반갑습니다.
가까이 보이는 배내골 영남알프스 산장이 목적지 입니다.
목적지 영남알프스 산장에 도착 했습니다. 이때가 12시30분경...
오늘의 산행은 울산미래산악회12차 총회관계로 짧은 거리로 충분한 산행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여 진행하였으며 동호인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즐겼습니다.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자연을 즐기는
울산미래산악회 동호회원 여러분 피이팅.!..!..10월 산행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