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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작업 분량 예측 실패로 작성 시간이 확 늘어서 날도 더운데 스트레스가 상당하네요.
년도별로 대회만 정리하려고 했는데, 되는대로 입상자 명단을 남기려다보니까 시간 들여서 예전 정보를 뒤지게되고 또 이 당시 상품들이 절판 부스터가 많더보니, 어떤게 나왔는지 궁금해서 검색 및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 하는 등,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이 속도라면 98년 이후는 한참 후에나 올릴 수 있을꺼 같습니다. 지금도 대충 마무리해서 안올리면 주말 내내 잡고 있을꺼 같은 불길한 마음에 아직 부족하지만 서둘러 올려 둡니다. 오타 및 문장, 문서 폼은 틈틈히 수정해야겠습니다.
작성하다보니 비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꼭 제보 부탁드립니다. 기억하시는 사소한 정보라도 제공해 주시면 끊어진 고리를 맞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2.14 부터 홍콩에서 개최된 대회 정보를 알수 있는 분은 꼭 좀 부탁드립니다. 대체 저게 머였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미춰~버리겠습니다)
당시 캐나다판 가짜 카드가 유통되고 있다는 소문이 국내에 퍼져 연초부터 시끌 시끌 했습니다. 인터하비의 이서용님이 WotC로부터 주의하라는 연락과 함께 판별기를 들여올 예정이라고 공지까지 했었고, 당시 매직 클럽보다 싸게 부스터를 판매하고 있던 '매니아'로 불똥이 튀어서 여기서 가짜 부스터를 팔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생각하면 '캐나다 산 가짜 카드'라는 것부터 의심스럽고 병행 수입으로 싸게 물건을 공급하던 매니아를 견제하기 위한 꼼수 아니였나 생각 됩니다. 당시 이런일이 있었다면 국내 말고 해외에서도 언급이 있었을겁니다.
Wotc사로부터 캐나다판에대한 경고장을 오늘받았습니다. 일단 싸게 파는 불법유통업체의 매직상품에 대하여 조심하십시요. 특히 철지난 매직이 엄청나게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캐나다판을 판별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이미 동호회회원이 밝혀주셨지만 이달안으로 정밀감식이 가능한 기계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또한 이러한 상품을 팔거나 가지고있다가 적발되시면 형사입건이 도니다는 사실에 주의하십시요. 아무튼 1 월달 토너먼트토너먼트때부터 카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토너먼트참각시 자기의 카드중 한 장을매직클럽에 맡기시는 분에게 특별보상을 합니다. 또한 불법유통업체에 대한 회사명, 주소, 전화번호, 약도를 알려주시는 분에게는 u$ 30 에 상당한 상품을 본사로부터 받게됩니다. |
중등부 : 한글판 실덱 (방배점)
참가비는 예약 : 16000원 / 당일참가 : 18000원
-> 1.25에 진행 될 홍콩 APAC 대회의 중학생 예선 전, 기록 남아 있지 않음
고등부 : 한글판 실덱 (방배점)
참가비는 예약 : 16000원 / 당일참가 : 18000원
-> 1.25에 진행 될 홍콩 APAC 대회의 고등학생 예선 전이였지만 참가인원 부족으로 취소.
대학,일반부 : 한글판 실덱 (신촌점), 4th 스타터 1개 + 4th 부스터 2개로 진행
참가비는 예약 : 16000원 / 당일참가 : 180000원, 상품은 1위부터 4위까지 4TH 한글 부스터 15개/11개/7개/4개
-> 1.25에 진행 될 홍콩 APAC 대회의 대학생/일반인 예선 전
총 6명이라는 조촐한 참가자에 풀 리그로 진행되어 5라운드를 하였고 Ante 규칙을 적용 하여 경기 승리시 상대방의 Ante 카드를 빼앗아 자신의 덱에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당시 실덱은 대부분 이 규칙을 적용했었고 사람들도 불만 없었습니다. 4th까지만해도 Ante 카드를 걸고 게임하는게 스타터에 동봉된 게임 규칙에 설명 되어 있었던 시절이라 그렇습니다.
우승은 조창연, 준우승은 조용곤. 둘은 형제가 아닙니다.
red: Earth Elemental Uthden Troll Fireball Disintegrate Fissure Eternal Warrior (중간에 anti에서 뺏겼음) green: Hurricane x 2 크리쳐 몇장 Regenaration Tranquility black: Animate Dead Drudge Skeleton Dark Ritual 크리쳐 몇장. artifact: Colossus of Sardia Rod of Ruin x 2 (중간에 용곤님의 bronze tablet에 의해 한장 뺏겼음. 용곤님은 그후 내내 막대기의 덕을 봤음) Ivory Tower (!) Alladin's Ring (!) (Rod가 한장 뺏긴 뒤에 대신 들어갔음) |
-일시: 1997 . 1 . 11 (토) 오전 10 : 30 -장소: 매직클럽신촌점/강동점 -토너먼트 포맷 : 씰덱 : Mirage 스타터 1 개, Vision 부스터 2 개를 참가시 드리고 : 5 장의 기본대지를 주최측으로부터 받을 수 있음 : 모든 플레이어는 덱리스트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함 -토너먼트 스타일 :스위스 스타일/라운드당 1 시간 : 8 강은 싱글 토너먼트(패자부활전 없음) -참가비: 2 만원(예약), 2 만 2 천원(당일) -참가요령: 323 - 8297 송인선이나 ulcl앞으로 성명/학교,학년/DCI번호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참가자격: 매직클럽회원 우선 -참가비용: 예약 20000 원, 당일참가 22000 원 |
이 시점에서 진행된 대부분의 대회는 1월 25일 치뤄지는 홍콩 아시아 챔피언 쉽의 예선전 역활을 했기 때문에 프릴릴리즈라도 순위가 중요 했습니다.
우승자는 김은호, 준우승은 미국인이였던 데릭, 3위는 서형석, 4위는 이남훈님
이 날 하이텔 TCG동 초대 시삽이자 96년 매직클럽을 빛낸 사람 중 대상을 받은 이재복(Porco)님이 비전 프리릴리즈 대회에 참여하러 매클을 방문했다가 매직클럽 블랙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황당한 답변과 함께 대회 참가를 거부 당하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뱀파이어 TCG의 익스펜션인 사바트의 동호회 내 공동구매 때문이였다고 하는데 당시 공동구매는 비 상업적인 행위로 여럿이 모여 조금 더 싸게 해당 물품을 사는 정도의 의미와 함께 이미 수차례 진행 되어 왔던 것이라 이런 처사에 대해 논란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이 블랙리스트는 병행수입으로 부스터를 판매하던 '매니아'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 졌다는 사실이 뒤에 알려지면서 더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나 : 부장님, 블랙리스트라뇨. 그게 뭡니까? 이서용씨: 울트라에 손해를 입힌 사람들을 체크해 놓은거야 나 : 제가 왜 그 리스트에 올라 있죠? 이서용씨: 그건 니가 더 잘알텐데. 나 : 사바트 공동구매 때문인가요? 이서용씨: 잘 아네. 나 : 황당... 이서용씨: 여기에서는 여기의 법이 있는거야. 이상 토시하나 빼놓지 않은 그 때의 대화입니다. |
당시 게시판 분위기는 울트라 라이트 (매직 클럽) 죽어라 였지만, 균형 잡힌 글도 몇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이것은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혀둡니다. 현재 밝혀지고, 증폭되고 있는 이슈는 크게 3 가지입니다. 1 ) '블랙리스트' 건 2 ) '매니아' 건 3 ) '한글 전용' 건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하죠. 1 ) 블랙리스트 이 문제는 원래는 매니아와 관련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저도 재복님이 봉변을 당하신 그날에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진상을 소상히 아는 편입니다만, 듣기에 전혀 아름답지 못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얘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재복님이 이미 이렇게 폭발시키셨으니 이 '블랙리스트' 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불길한 어감의 물건이 정확히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주변 정황을 미뤄보건대 이서용 부장님이 미국 출장을 갔다가 돌아온 후 (비젼 토너먼트 전날) 만들어진 듯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이 리스트는 몹시 서둘러 만들어졌고, 목적은 '매직클럽에 손해를 끼치는 사람에게 징계' 였습니다. 리스트에는 매니아를 옹호했던 사람들 상당수가 들어갔다고 추정되고, 재복님은 '사바트' 사건으로 이와는 좀 다른 이유로 포함되었습니다. 제가 약간이나마 매직클럽을 옹호해 줄 수있는 부분은 이 블랙리스트 중에서 (블랙리스트라는 가당찮은 물건을 옹호한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재복님 연관 사실입니다. 뱀파이어를 안해보신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뱀파이어의 카드 일러스트는 상당히 끔찍한 것이 많습니다. 이것이 뱀파이어가 '미성년자 관람불가' 인 주된 이유입니다. 그런데 뱀파이어의 새 익스팬션..인 사바트는 한술 더 뜨는 물건으로 일러스트의 폭력성과 선정성이 도를 지나칠 정도입니다. 이것은 자칫 사회문제화 될 경우 (요즘처럼 사회가 딴일로 시끄러울 때에야 관심밖이지만) 뱀파이어, 매직, 그리고 울트라측에게 치명타를 가할 수 있기 때문에 매직클럽측에서는 이문제에 대해서는 지극히 방어적인 태도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사바트를 매직클럽에서 사려면 얼마나 고생을 해야하는지는 lt 사바트 해보시면 아실 겁니다. 울트라측의 '사바트 판매' 에 대한 그런 방어적인 태도 (매니아에서 '우리도 뱀프나 사바트를 팔겠다'라는 소리가 흘러나온 후 더욱 강경해졌다는 소문도 있습니다만) 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이지만 확실히 '블랙리스트' 는 지나친 처사였다고 봅니다. 즉 요컨대, 재복님의 '블랙리스트' 건은 카드를 주문해서 팔았다는 사실보다는 그 카드가 사바트였다는 사실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겁니다. 매직클럽에서는 누가 볼세라 몰래 어렵게 파는 물건이 통신상에 박스단위로 툭 나뒹굴었다는 사실이 관계자를 분노케 했다는 거죠. 말이 길어졌습니다. 이 건에 대한 저의 요점은, 재복님이나 이글을 읽는 다른 분들이 뱀프나 사바트의 민감함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주십사 하는 것이고 (추적 60 분.. 외제 수입 카드게임의 실체..이런 제목의 TV프로를 상상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매직클럽측은 누가 봐도 지나친 처사를 철회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2 ) 매니아 매니아의 '합법성' 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었지만 이번에 제시된 '병행수입제' 에 관한 자료를 볼때 큰 문제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직클럽은 카드의 가격을 낮추든지, 매클만의 독자성 (게임을 할 장소제공과 토너먼트 개최, 초보자 교육)을 십분 살려서 경쟁을 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매니아에서는 불법복제카드를 판다'는 식의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충분한 근거없는 비방등으로 대처하는 것은 옳지 않을 것입니다. 매니아에서 팔았다는 가짜카드등을 증거로 댄다면 모를까 (아니면 매니아는 불법수입업체라는 증거--법조항, 저작권 계약서, 등등 아무거나--도) '매니아는 불법업체다' 식의 단정적인 선언을 그냥 믿을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3 ) 한글 애용(?) 매니아에서 매직클럽에게 경쟁의 여지가 없는 것은 이 한글판 매직입니다. 매니아측에서 한글판 매직을 판다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이런 이유에서도 매직클럽은 한글판이 많이 보급되면 보급될수록 경쟁을 물리치고 탄탄한 입지에 서게 됩니다. 그래서 매직클럽은 당연히 한글판을 최대한 홍보하는데 힘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깐 마음이 다급해진 나머지 이런 괴상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왜 한글판이 인기가 없을까요? 부실한 번역과 디자인 탓도 있겠지만 중,고급자들의 외면 탓이 큽니다. 영문 카드들 사이에서 시커먼 한글 카드 한두장이 끼어있는 것은 반듯한 것을 좋아하는 결벽성이 (누구나 조금씩은 갖고있는)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별로 기분좋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만든'한글판인데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마음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영문 이름들을 한글로 고치던 때의 회상은 지금도 즐겁습니다. 백출하는 의견과 가끔씩 터지는 폭소.. (Northern Paladin은 '북두성기사' 가 어때요?) 희소가치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하니 최소한 '그카드는 한글판이니 더 싸다' 식의 푸대접은 정말 부당한 일입니다. 한글판을 멸시했던 사람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한글판에 대한 이런저런 비판은 다음번에 보다 나은 결과를 기대하기 위함이어야지 한글판의 가치를 깎아내리기만 해서는 안되겠지요. 최소한 이번의 괴상한 결정의 먼 원인은 이런 한글판 푸대접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토너먼트 진행중에 룰을 바꿔버린다든가 토너먼트 '전체' 를 바꿔치기해서 참가 기회를사실상 없애버린다는 것이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괴상한 결정을 왜 했을까요? 숙련자들을 완전히 무시한 결과라고 밖엔 볼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한글판 토너먼트는 자주 있을 것입니다. 예정대로라면 제가 이제 매클의 토너먼트 일정에 상당히 깊이 관여하게 되겠지만 저역시 앞으로 한글판 토너먼트가 자주 (반이상) 열리는 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갑작스런 결정은 분명히 잘못되었으며, 역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긴 횡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상에서(!)쓴 글이라 두서가 없었습니다만 하고 싶은 얘기는 다 했습니다. 이서용 부장님과 만나서 여러분의 생각을 전달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Hell's Caretaker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시다시피 매직클럽이 없다면 국내에 더이상 매직의 보급은 불가능에 가까와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매직클럽은 어쨌는 어쨌든 우리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곳입니다. 지나치게 감정적인 표현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근데, 역으로 매직클럽 역시 매직 유저가 없다면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인데 알고나 있는 것인지... :-( |
* 당시 매직 클럽에서 뱀파이어의 18금 익스펜션인 사바트를 구매하기 위해선 다음의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당시 뱀파이어 확장에 고생하시던 참치님의 글 인용)
1) 특별히 매직클럽 합정점까지 가서
2) 매클 옆에있는 사무실 건물까지 삥 돌아 나가서
3) '똑똑~' 사무실 노크하고 조용히 들어가
4) 부장님 계신가 좌우를 잘 살펴본후
5) 바쁘신지 아닌지 눈치를 보고
6) 주민등록 보여드리고 (18금 판매이니까!)
7) 조심스럽게 "저기요. 부장님~ 사바트 부스터 하나만 파세요."
라고 말해야 운좋게 살수 있는게 지금 현실인데.. (징하다!)
방배동의 사설 토너먼트. 동우가 자기가 우승해서 제일 비싼 카드는 보호하고 나머지 카드는 정리해서 돈좀 벌어보겠다고 개최한 불순한 의도의 대회였는데 상품이 그닥 나쁘지 않았음에도 비싼 참가비 때문에 망했습니다.
당시 8위까지 상품 주는 경우는 드물었고, 대부분 1~3위자에게만 지급 되었던걸 생각하면 나름 파격적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참가자 미달로 개최되지 못합니다.
날짜: 1997 / 1 / 12 /일요일 장소:매클 방배점 접수: 1997 / 1 / 11 /토요일 AM 11 : 00 ~ 1 : 00 참가비:세종대왕님 한장 상품: 1 .JESTER`S CAP* 4 2 .NECROPOTENCE* 4 3 .GRINNING TOTEM* 4 4 .BALDUVIAN HORDE* 4 5 .WRATH OF GOD* 4 6 .BIRD OF PARADISE* 4 7 .ARMAGEDON* 4 8 .SERRA ANGEL* 4 룰 : Type2 1 월 11 일 현제 룰 적용 (ICEAGE,FALLEN EMPIRE 카드 사용금지 제한카드는 모두 금지..) DCI 비공인 토너먼트 |
대구 : Type Ⅱ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목동 : Type Ⅱ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지난번 정리하면서 목동점 오픈 일자를 누락 했는데 96년 12월 24일입니다.
잡담을 좀 하자면, 이 시기 서울쪽 매직 플레이어 커뮤니티는 하이텔/나우누리/천리안/유니텔 같은 온라인을 제외하면 매직 클럽이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구분 되었습니다.
중등부 : Type Ⅱ (강동점) 참가비 : 2000원
중학생 대상의 APAC 예선전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승은 김주년.
대전 : Type Ⅱ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매직 클럽 마산점 오픈, 공식 오픈일자는 15일 이지만 12일부터 판매는 시작 했습니다.
매직 클럽 울산점 오픈, 역시 공식 오픈일자는 15일 이지만 12일부터 판매는 시작 했습니다.
고등부 : Type Ⅱ (방배점) 참가비 : 3000원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전 날 갑작스러운 '홍콩 APAC 선발전까지 모든 대회는 한글판만 사용'이라는 충격적인 발표가 있었던터라 대회가 참가자 부족으로 무산 됐을 수도 있습니다. 이후 많은 논란과 지탄이 있었고 PC 통신 동호회와 매직클럽이 등을 돌리게 된 사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첫번째는 블랙 리스트 사건) 한글판 판매 촉진을 위한 무리수는 둘째치고 국제 대회 선발전에서 공식 포맷을 무시하고, 선발전 본선 개최 열흘전의 발표라 수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대체 한글판만으로 어떻게 덱을 짜란 말이야!"(당시 한글판은 4th 하나) 이라는 플레이어들의 외침에 WotC와 이미 협의되었고 홍콩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라는 답변을 하였고 설성욱님 및 여러분들이 DCI FAQ를 언급하시면서 부당함을 이야기 하셨습니다만 소용 없었습니다.
이런 저런 사건이 겹치면서 독립적인 동호회 추진이 본격화 되었고 (이미 동호회 발기인 모집은 이 사건 이전에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블랙리스트 및 세계 대회 예선전에서의 한글 전용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이 있었고 결국 당시 롤플레잉동호회 시삽님인 이철님까지 나서서 공지를 올리는 등 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당시 게시판 담당자는 4주 군사훈련 중이였습니다)
제주 : Type Ⅱ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국내 최초의 심판 시험, 이 당시 위자드 사이트 (DCI던지)를 통해서 심판 시험이 가능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오프라인에서 심판 시험을 진행한 것은 이때가 최초입니다.
다만, 공지내용이나 현재 DCI 심판 등록 체계를 생각한다면 공인 심판은 아니였고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주)울트라 라이트에서 별도로 진행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헤드 저지는 조창연님이 되신거 같습니다 (이후 글에 가끔 /심판 두목/ 이라는 이니셜을 남기셨습니다)
한국매직토너먼트의 대들보인 공식심판을 공개모집합니다. 공식저지(심판)가 되면 토너먼트횟수에 따라 누진해서 아르바이트비, 특별수당, 해외대회참가권, 무료이벤트초대권, 무료상품교환권등을 제공해드립니다. 1 . 모집대상 헤드저지 1 명(매월고정급지급, 큰대회시 저지를봄) (저지의 교육 및 토너먼트관리) 저 지 6 명(중등생 1 명 고등생 3 명 대학생 2 명) 2 . 근무방법 헤드저지는 한국토너먼트센타(현 신촌점 뱀파이어룸)에서 비상주 근무하고 큰대회때만 저지를 봄. 저지는 토너먼트의 일정과 자신의 일정에 맞추어 저지를 봄 3 . 신청방법 지난대회 4 강입상자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매직룰에 대하여 잘 아시는 분 중 심판필기 및 실기시험에 통과 한 분 4 . 신청마감 96 . 1 . 15 일 / 1 . 17 일 오후 3 시 필기 및 실기시험 |
대학,일반부 : Type Ⅱ (신촌점) 참가비 : 4000원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예상되는 사람 몇이 있는데, 한글 전용 문제로 참여 하지 않았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부산 : Type Ⅱ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중등,고등,대학,일반부 : Type Ⅱ (신촌점) 참가비 : 3000원
APAC 예선전 진행, 결과 기록 남아 있지 않음.
PC통신 동호회 연합 RPG 컨벤션 토너먼트 첫날
RPG 컨벤션이 열리던 한국 PC통신 빌딩 내에서 부스를 내고 APAC 예선전 진행, 지금 개념으로 생각하면 라스트 찬스 퀄리파이 대회 였습니다.
일반부 우승은 정승현님(Geobong), 중-고등부 우승은 김동구(Manstar)
동호회 차원의 MTG 교육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2.14~2.16 동안 홍콩에서 진행 되는 아시아 태평양 챔피언쉽(APAC)의 참가자를 결정하는 토너먼트. 총 참가국은 호주/홍콩/일본/뉴질랜드/대만/싱가폴/필리핀/한국이었고 총 10,000$ 상금과 포드 세단 자동차가 상품으로 걸려 있는 국제 대회 였습니다. 국내 APAC 결선 1,2위는 전액 지원 3,4위는 반액 지원의 조건이였기에 상당히 치열할줄 알았는데, 매직 클럽 측의 한글판 전용 삽질과 블랙리스트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맥빠지는 결선이 되었습니다.
원래 예선 통과자는 총 32명 이였지만 앞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로 당일 참여한 사람은 10명(주한 외국인 Sam, 일반부 2명, 중등부 2명, 고등부 5명)이였고 스위스 라운드로 진행 되었습니다. 문제가 된 대로 한글판 전용 대회여서 4th 하나로만 덱을 구성하였습니다. 장소는 어제 그곳, RPG 컨벤션이 열린 한국 PC통신 빌딩.
우승은 중등부 참가자 였던 김주년(Red), 준 우승자는 Sam(R/B), 3위는 서동진님(WW 위니), 4위는 정승현님이였습니다. 준 우승이였던 Sam은 고향 가야해서 홍콩 못간다고 하더니만 스탠딩 확인하니까 참가했네요.
당시 DCI 레이팅에 따라 아시아 챔피언쉽에 자비 참가가 가능한 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위 서 동진 2 위 서 형석 3 위 제 상모 4 위 강 은호 5 위 Steaven Rouen 6 위 장 창완 7 위 이 남훈 8 위 한 민영 8 위 손 동우 10 위 설 성욱 |
[설날 특별토너먼트 안내] 토너먼트명 : 제 1 회 EQ GAME협회장배 매직 토너먼트 주최 : 한국 EQ GAME 협회 일시 : 1997 . 2 . 1 오전 10 : 00 접수마감 10 : 30 게임시작 10 : 40 매치시간 1 시간당 3 라운드 종류 : A. 매직더개더링 TYPE II (Proxy카드사용가능) 4 라운드 B. 상동 (Rare카드사용금지) 4 라운드 --미라지, 비젼,웨드라이트, 5 판, 템피스트만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확장판이라도 겹치는 카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 영문,한글등등 모두 사용가능. 상금 : A+B 1 위 10 만원 A 1 위 2 만원 2 위 6 만원 B 1 위 2 만원 3 위 3 만원 4 위 3 만원 ** 5 위- 8 위는 2 월 22 일에 있는 2 회대회때 무료 참가권 제공 A+B입상자와 A, B입상자가 동일할 경우 차입상자가 수상. 동점자처리 --- 컴퓨터로 집계가 되므로 동점인 경우 덱리스트 를 기준으로하여 한글판장수가 많은 분에게 우선. 단, 참가자가 50 명미만일 경우 백분율로 상금을 지급합니다. 참가비 : 10 , 000 원(점심(햄버거 1 +콜라)포함) 참가방법 : 목동매직클럽( 651 - 8297 )로 전화접수 및 메일[특토]로 접수 가능. 선착순 50 명에 한함. |
토너먼트 등록은 APAC Preliminaries 라고 되어 있지만, 정식 공지는 괴랄하게도 EQ 게임협회장배
신 촌 매직클럽에서 진행 되었고 31명이 참가하여 스위스라운드 8강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8강자는 장창완, 손동우, 이상석, 김지호정도만이 확인 가능합니다. 이 대회는 한글판 전용이 문제가 되자 영문판 사용자들 중에서도 APAC 자격을 주는 대회이기도 했습니다만 참가비 지원 없이 자격만 주던 대회라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이 시점에 동호회와 울트라 라이트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서 제대로 된 정보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비전 정식 판매 시작
대전 리미티드/T2 대회, 사실상 대전 매직 클럽에서 열린 최초의 대회
리 미티드 대회는 우승 설성욱님, 준우승 도현준님, 3위는 심재한님이였고 특이하게 중,고등학생에게 보너스 승점 2점을 주는 하우스 규칙이 적용 되었습니다. 한국 매직의 메카였던 KAIST의 텃밭인 대전 매직 클럽에서나 볼수 있는 특수한 모습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서울에선 중/고딩들이 휩쓸고 다니던 때입니다. (김주년/손동우)
T2는 우승 이효정님, 준우승 이효성님 (둘은 형제 였습니다), 3위는 이명철님
나우누리 sgame에 '환타지 카드 게임 작은 모임' 개설.
당시 시삽은 거제도에서 연수중이시던 박원태님(sariung), 부시삽은 신길원(gillwon), 참치님(나누구게)
정 식 동호회는 아니였지만 요청하면 여러개의 게시판을 개설/관리할 수 있었기에 롤플레잉 동호회의 소모임 게시판 하나에 모여 있던 하이텔보단 조금 넓은 셋방이였습니다. 첫글 작성자는 이후 환카동 3대 시삽이신 신길원(gillwon)님, 첫 게시글 치곤 감동이 부족.
[경축] 드디어 생겼다... 1997 / 02 / 05 12 : 15 | gillwon ( 신길원 ) | 조회 319 흑흑흑 드디어 생겼군요... 기쁨의 눈물이 흘러나오는 순간입니다. 이제 모든것이 다 잘되겠지용. 하여튼 생겼네요. |
인천 매직 클럽 정식 오픈
장소는 당시 선인학원 정문앞 뿌리 서점 좌측건물 2층, 이후 17인치 모니터를 1등 상품으로 걸고 대회를 개최한적도 있는데 우승자나 언제 열렸는지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확실히 개최는 되었던게 당시 모군이 대회에 참여 했다가 관계자로부터 실격 당했습니다. 당시 매직클럽은 고3 출입금지 및 대회 참가 불가 였습니다 (...)
이 시점에 울트라 라이트와 매니아의 가격 담합 의혹이 있었습니다. 당시 뜬금없이 나타난 비주얼 북스라는 서점(서브 컬쳐 상품도 취급)에서 매니아보다 더 싼 파격가로 부스터 및 스타터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울트라와 매니아가 동시에 가격을 올려 버리고, 비주얼 북스 역시 카드 가격을 올린 이후 카드 판매를 중단 했습니다. 정황 근거를 참조하자면 의혹 정도가 아니라 사실 이었던거 같습니다.
긴가민가해서(심증은 있어도 물증이 없어서...) 글은 쓰지 않 았습니다만, 이제는 확실히 확인 된 상태이니 써보죠. 제 말중 틀린 부분이 있으면 울트라 관계자께서 정정해 주시기 바랍 니다. 지금까지의 정황 매니아라는 곳에서 매직 카드를 싼값에 팔기 시작하면서 독 점적으로 카드 시장을 주물렀던 울트라는 꽤 큰 손실을 입었 을 거라는 것은 대충 짐작되는 사실이고... 울트라 측에서는 처음에는 매니아와 캐나다판 복사카드를 연관지어서 이미지 실추를 노렸죠.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 고 오히려 울트라측이 소비자쪽의 빈축을 사게됩니다. 한동안 게시판 상에서 법적 소송이다 뭐다 하면서 분위기가 뒤숭숭 하며 양자간의 대립이 극에 달했습니다. 매니아에서는 그때까 지의 가격 보다도 더 싼 가격으로 밀어 붙였고 울트라는 한 국어판의 판권을 자신만이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각 종 토너먼트에서 한글판만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나타난 '비주얼 북스' 라는 수상한 가게에서 누 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싼 가격에 카드를 팔기 시작합니다. 이곳에 전화를 걸어서 가격 문의를 한 적이 있는데... 나 : 크로니클과 홈랜드는 얼마죠? 주인 : 우리 가게에서는 매직만 취급해요. 나 : - -; 네 알았어요. 주인은 매직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더군요. 그런데 비 젼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알고 꽤나 복잡한 수입절차를 어떻 게 밟고 있는 걸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이 일본쪽 수입 은 좀 해도 미국쪽에서 수입하는 물건은 전혀 없는 걸로 알 고 있는데... 이때 혹시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한글판 매직 카드까지 팔고 있다는 말을 듣고 거의 확실한 심증을 얻었죠. 이곳이 매니아를 견제하기 위한 울트라의 전술 기지 였던 거였죠. 거리도 매니아와 가깝습니다. 자신들이 카드를 공급하는 곳이 꽤 있는 상태에서 매클의 간판을 단 곳에서는 매니아와 유사한 가격에 카드를 팔기에는 다른 매장의 반발 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있을거고... 이와 유사한 이유 때문에 매클에서의 직접 할인 보다는 비주얼을 선택했던 것 으로 추측됩니다. 이유는 추측할 수 밖에 없었지만, 관계만은 비주얼 북스 주인과의 대화에서(사실 좀 궁금해서 유도 질문 을 했죠.) 거의 확실해 지더군요. 직접 수입하지 않고 국내 보 급하는 사람들에게서 물건을 받는다는... 아래 올라온 글을 보니 매니아와 매클의 가격 담합이 이루 어진 것 같군요.(생각보다 매니아 쪽에서 오래 버텨줬네요.)둘 사이에 무슨 거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가격 인상 소식등등 앞으로 소비자 쪽에서는 득보다는 실이 더 많겠죠. 가격 담합이 끝나서 비주얼은 더 이상 효용 가치가 없어졌으 니... 옛날 가격에 물건을 대줄리 만무하고... 비주얼의 끝은 이 미 예상된 것이라 놀랄 일도 아니지만... 소비자를 위한 안도 이만큼 신경써줬으면 좋겠군요. |
이때 기억이 생생한데, 제품 가격이 갑자기 확 올라버려서 매직을 취급하던 모든 비 전문 매장 (서점과 문구점등)을 뒤져서 닥치는대로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전문적인 판매점이 아니여서 가격 변동도 없었고, 오히려 주력 물품이 아니다보니 재고 처리선에서 할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외주문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울트라 라이트는 제품 판매처를 급격하게 늘려서 매니아의 뒷통수를 친게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홍콩 구룡 호텔에서 아시아 챔피언 쉽이 열렸습니다. 이상하게 이 대회의 기록을 위자드의 event coverage에서 찾을수가 없네요. 심지어 공식적인 첫 아시아 챔피언쉽은 2000년에 열린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 대회와는 다른 대회 입니다) 하지만 제 기억에도 분명히 홍콩 대회는 개최되었습니다. 주년이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리차드 가필드와 같이 찍은 사진도 본 기억이 있네요. 이 대회 관련하여 국내든 해외던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분은 꼭 연락 부탁 드립니다. 대회 진행 형태나 스폰서 등등을 생각하면 아시아 챔피언쉽이라는 이름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참가자는 김주년, 정승현, 서동진, 샘(본명이 Samuel John이였군요 처음 알았습니다)이였습니다. 정승현님은 최종 매치 점수 14점으로 3일째 본선 진출에 실패하셨고 (당시 대회는 월드 레이팅 1위자와 대회 첫날+둘재날 합산 1~7위를 선정해서 8강으로 진행) 서동진님은 생물이 거의 없는 부스터로 고군분투 하셨으나 아쉽게 본선 진출에 실패하셨습니다.
1위는 4000$, 2위는 2000$, 3위는 1000$ 이였고 8강자는 500$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협찬사의 자동차, 선글라스 옷등이 부상으로 있었습니다.
Position Match OppM% Game OppG% -------------------------------------------------------- ( 1 ) Russel, Nathan - Australia 12 58.33 24 44.44 ( 2 ) Ju-Neon, Kim - Korea 10 61.11 22 49.07 ( 3 ) Ryuji, Ohashi - Japan 9 54.17 19 43.98 ( 4 ) Ho, Rod - Australia 8 69.44 20 51.85 ( 5 ) Hagadon, Samuel John -Korea 8 65.28 18 49.07 ( 6 ) Tsukamoto, Toshiki - Japan 8 61.11 20 47.22 ( 7 ) Nguyen, Early - Australia 8 59.72 18 45.83 ( 8 ) Chang, Mark - Singapore 8 54.17 18 42.13 ( 9 ) Setiawan, Lukman - Indonesia 8 52.78 18 43.98 ( 10 ) Iwan - Indonesia 8 47.22 18 43.52 |
1 위 Russell, Nathan - Australia 20 2 위 Nyuyen, Early - Australia 19 3 위 Tsukamoto, Tshiki - Japan 17 4 위 Ho, Rod - Australia 17 5 위 Ryuji, Ohashi - Japan 17 6 위 Ju-Neon, Kim - Korea 16 7 위 Lirag, Rafael - Philippines 16 |
스탠딩을 확인해 보니 이 당시 매치포인트는 1승당 2점 이였습니다. 첫날 6라운드 둘째날 7라운드로 진행 되었고 최종 결과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일 시 : 1997 년 2 월 22 - 23 일. 상품 및 장학금 : 1 위 펜티엄급 컴퓨터 1 대 및 장학금 500 , 000 원. 2 위 휴대폰 1 대 및 장학금 300 , 000 원 3 위 호출기 1 대 및 장학금 100 , 000 원 참가자격 : 전문대학 및 대학생으로서 2 인 1 개팀으로 참가. ( 97 년 입학자포함) 대학별 참가팀수는 제한없슴. 장 소 : 한국매직토너먼트센타(KDTC) 접 수 처 : WIZARDS OF THE COAST 한국지사 홍보실( 3448 - 2148 ) |
이 대회는 사전 참가 인원 부족으로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개최의지가 있긴 했나 싶습니다.
23일 울산 매직클럽에서 제 1회 비공인 토너먼트가 열렸습니다. 첫회인 만큼 부산에서도 몇분 오셔서 참가하셨다고 합니다. 결과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일방적인 매직 클럽 회원제 폐지 발표. 회원제 폐지 후 전 제품 세일에 들어갔지만 원래 회원은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했었으니 조삼모사.
유저들의 매직 클럽에 대한 분노가 폭팔 직전이였지만 국내 유일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이자 장소 제공자여서 마따한 대응책이 없었습니다.
이후 동호회(라지만 게시판 소모임) 정기 채팅 및 모임이 이어졌고 정기적인 동호회토너가 만들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모임 장소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홍대 '뽐')
서울에선 매직 클럽과의 신경전이 벌어졌지만, 대전 매직 클럽은 운영하시던 분과 구성원들의 마인드가 좋아서 그런지 이 험난한 시기에도 평가가 매우 좋았습니다.
세상이 어지러워도 듀얼리스트는 매직을 해야 합니다.
대전에서 진행 된 부스터 드래프트의 상세 내용이 있어 첨부 합니다. 이 당시 부스터 드래프트의 상세 기록은 이 글이 유일합니다.
지난 3 월 2 일에 대전 매직클럽에서 부스터드래프트 토니가 있었습니다. 4th+Mirage+Vision각각 한팩씩을 가지고 했으며 참가한 10 명 전원이 드래프트를 하고 스위스라운드 방식으로 4 라운드를 해서 결승 토너먼트 참가자를 가렸습니다. 공동 4 위가 3 명이 있었는데 규칙대로 자기가 이긴 경기에서 상대방의 승수를 더하는(복잡한가요?) 방식으로 4 등을 선출 했습니다. 결승 토너먼트 결과 1 등은 빨강과 검정을 쓴 제가, 2 등은 녹색과 빨강을 고른 변상연님이 3 등은 파랑과 검정을 선택한 이정연님이 차지했습니다. 원래는 제가 심판을 봐야 하는데 지난주의 저조를 만회하고자(또는 상품에 눈이 어두워?) 심판과 선수를 같이 뛰다가 늦게와서, 대회에 참석못한 김지호(Nara)님이 대신 심판을 보는 바람에 원만히 대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선수겸 심판은 절대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저의 경우 드래프트 초반에는 본전을 건지자는 생각에 정체나 Chronatog 같은 레어카드를 빼돌리곤 했는데 결국 나중에 그 대가를 치를 뻔 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붙은 상연님의 덱이 제것 보다 강한 바람에 상연님의 2 번의 실수가 없었다면 제가 3 패를 해서 끝나는게 확실했습니다. 이번 참가자들은 부스터 드래프트의 경험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여러차례의 부스터 드래프트를 통해 단련된 과학원 사람들을 상대로 결코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인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저의 경우 비젼 부스터 드래프트는 처음이었는데, 커먼에 쓸만한 크리쳐가 역시 많다는 것을 확인했고, 미라지나 비젼의 경우 부스터 드래프트는 빨강과 녹색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판을 보신 Nara님의 도움으로 덱리스트를 올립니다. 정내훈 1 등 정내훈 Foreast 7 Mountain 8 Ashnod's Battlegear 1 /* 방어력 -2가 되는 것이 너무 아퍼서 별로 쓸것이 못되더군요 */ Rod of Ruin 1 /* 정말 좋습니다 */ Wall of Spear 1 /* Flanking 때문에 예전만큼은 못합니다 */ Dwarvwn Nomad 1 /* 크리쳐의 벽을 뚫는데는 이것만큼 좋은게 없죠. 마나도 들지 않습니다. */ Goblin Baloon Brigade 1 /* 역시 최고의 고블린 */ Talruum Champion 1 /* 정말 좋습니다.!!!! */ Suq'Ata Lancer 1 Agility 2 /* Double Flanking이 되는거 아시죠? */ Fissure 2 Flare 1 /* 상대가 Parapet이나 데미지 감소 유니콘을 내려놓으면 쓸모없어 집니다. T.T */ Incinerate 1 Raging Gorilla 1 Cadevorous Knight 2 Frozen Shade 1 Skulking Ghost 1 /* 정말 훌륭합니다 */ Restless Dead 1 Gravebane Zombie 1 /* 이녀석을 죽일때는 절대로 카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쟁기질을 하던가 크리쳐로 죽이세요 */ Suq'Ata Assassin 1 /* 쓸모없습니다. Unholy Strength가 여러장이 아니면 쓰지마세요 */ Wake of Vultures 1 Unholy Strength 1 /* Skulking Ghost에 걸지 마세요. T.T */ Drain Life 1 /* Blanket of Night만 있으면 최강의 소서리가 됩니다. */ -------------- 2등 변상연 Forest 8 Mountain 8 King Cheetah 1 Mtenda Lion 1 Clockatrice 1 /* Fog와 같이 사용하니까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 Wall of Roots 1 Llanowar Elf 2 Wild Growth 1 /* 이 세 개가 뜨면 다음턴에 cockatrice같은 것들이 나오더군요 */ Sandstorm 1 /* Skulking Ghost죽이는데는 최적이었습니다 */ Emerald Charm 2 Mortal Wound 1 /* 아무리 강한 크리쳐라도 동귀어진 입니다. */ Fog 1 /* 부스터 드래프트 최강 녹색카드 */ Elven Cache 1 /* 이게 커먼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 Talruum Minotar 1 Telim Tor 1 Pyric Salamander 1 Suq'Ata Lancer 1 Burning Shield Askari 1 Goblin Rockslide 1 Spitting Earth 1 the Brute 1 Kaervek's Torch 2 /* 결코 빠질수 없는 X-damage */ Stonrain 1 Heat Wave 1 Jungle Basin 1 Firebreathing 1 Fellwar Stone 1 Builder's Bane 1 ---------------- 3등 이정연 Island 10 Swamp 10 Haunting Apparition 1 Mundungu 1 Benthic Djinn 1 /* 4등한 ephocal님은 이게 Flying인줄 알고 계속 맞았다는 군요 */ Ornitopter 1 Sisay's Ring 1 Razor Pandlum 1 Knight of the Mists 1 Phantasmal Force 1 Sandbar Crocodile 1 Merfolk Raiders 1 Zephyr Falcon 2 Apprentice Wizard 1 Suq'Ata Firewalker 1 Teferi's Curse 1 Power Leak 1 Undo 1 Boomerang 1 Phantasmal Terrain 1 Sleight of Mind 1 Gravebane Zombie 1 Wake of Vultures 2 Python 1 Tarpit Warrior 1 Wall of Corpses 1 Dirtwater Wraith 1 Blighted Shaman 1 Wicked Reward 1 Ebony Charm 1 Desolution 1 Blight 1 Ash to Ash 1 Death Watch 1 |
뽐에서 오프 모임이 있었습니다. 동호회 차원의 대응책이 논의 되었고 다음의 선언문(...)이 채택 되었습니다.
그동안 소비자와 (주) 환타지 미디어(이하 미디어라 한다.)는 다양한 문제 로 서로 곤란을 겪어왔다. 여기 3 월 8 일 소비자 대표들의 토론을 통해 우 리들이 원하는 요구 사항과 이런 요구를 하게 된 명분을 제시한다. 소비자가 미디어에게 요구를 하는 명분 1 . 그동안 미디어는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였다. DCI 공인 토너먼트가 미 디어만이 열 수있다고 주장하였으며, 정당하게 병행 수입제를 통해 물품 을 수입한 타기업에 대해서 보따리 장수라고 비방하였으며, 그 회사의 물 품을 캐나다판 복제품이라고 소비자를 오인시켰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어떤 사과도 없었다. 2 . 미디어는 소비자에게 회원제를 하면서 점진적으로 소비자의 동의없이 회원제에 대한 혜택을 미디어 임의로 줄였으며, 소비자의 동의없이 회원 제를 임의 폐지하고 장소를 폐쇄하였다. 또한 이것에 대한 어떤 사과도 없었다. 3 . 미디어는 타기업과 가격 담합을 하고, 타기업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으로 가격을 내려 판매하는가 하면, 한정 할인 판매의 경우 기간과 한정 수량을 밝히지 않았으며, 얼라이언스의 경우 가격을 낮추고도 물품을 제 공하지 않음으로써 소비자를 기만하였다. 4 . 해외 토너먼트 참가를 위한 예선전을 함에 있어서 공정하지 않은 룰을 사용하였으며, 또한 중간에 무단으로 룰을 바꾸었다. 또한 권한을 벗어나 정당한 참가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권한을 박탈하였다. 또한 이것에 대한 어떤 사과도 없었다. 우리는 이런 이유에 따라 다음과 같은 소비자의 요구를 미디어에게 주장 한다. 1 . 미디어는 회원제를 현재 미디어에서 직영하는 매직 클럽에서 남은 기 한 동안 계속 실시하며, 이것이 아닐 경우 전액 환불 조치 하길 바란다. 2 . 미디어에서 DCI 공인 토너먼트를 자신만이 열 수 있다고 해 왔다. 여 기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밝히고 사실이 아닐 경우 사과를 하길 바란다. 3 . 지금까지 모든 사항은 예고 없이 당일날 기습적으로 알려왔다. 이것에 대해 사과하고 사전 공지를 하기 바란다. 4 . 홍콩 예선 토너먼트를 개최함에 있어서 중간에 갑자기 한글판으로 바 꿈으로서 토너먼트의 공정성을 훼손시켰다. 또한 이 조치가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의 명령에 의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 주장에 대한 근거를 밝히 고 아닐 경우 사과를 하길 바란다. 5 . 또한 한글판만 가지고 한 홍콩 예선 토너먼트에서 영문판을 사용못하 게 하고 DCI 공인으로 예선전을 치룬 근거를 밝히고 아닐 경우 사과를 하기 바란다. type 2 룰에 따르면 어떤 언어로 쓰여져 있다고 해도 모두 영문판에 준하여 해석하며, 모두 동일한 카드로 간주한다고 되어있다. 또 한 다른 언어는 type2에서 제한하는 expansion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분 명히 나와 있다. 6 . 미디어는 자신들이 DCI 한국 지부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에 대한 근 거를 밝히고 아닐 경우 사과하길 바란다. 또한 DCI 지부가 아니라면, 임 의로 홍콩 토너먼트 예선전에서 자격을 박탈한 것은 정당하지 않으므로 사과하기 바란다. 또한 DCI 지부라면 정당하고 공정항 토너먼트를 제대 로 치루어 내기 바란다. 7 . 이후에 개최되는 국제 대회의 국내예선은 그 국제 대회의 룰에 준한 예선 토너먼트를 치루어라. 8 . 사설 토너먼트에 대한 DCI 공인에 대해 협력하기 바란다. 9 . 또한 사설 토너먼트를 치루어 낼 수 있는 장소에 대해 협력하기 바란 다. 10 .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지 말기 바란다. 이상이 우리가 미디어에게 바라는 요구사항이다. 우리는 이 요구사항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을 경우 나름대로의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대응조치를 취할 생각이다. 이 대응조치에는 법적인 대응까지 포함한다. |
이후 해당 내용을 가지고 매직 클럽에 찾아가서 업체 대표자와 이야기한 내용이 있어 남겨 둡니다.
지난 3 월 8 일 모임의 결과를 따라 저와 김진우님이 그다음주 목요일 환 타지 미디어를 찾아가 소비자가 결의한 내용들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였 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으며, 사실은 그 결과 때문에 약간 의 기 소침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위자드 사와 직접 이야기 한 결과가 미 디어가 변명한 내용과 많이 차이가 나는군요. 오늘 확인해 보았습니다. 확인에 도움을 주신 대전 과기대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우선, 협상의 내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쓴 환타지 미디어에 게 고한다라는 글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협상은 그 글의 순서 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는 소비자 대표입니다. 당신들은 소비자 대표가 아니라, 통신 소비자 대표입니다. 당신들은 소비 자 전체를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이 제시한 의견이 전체 소비자의 의견을 대표한다는 생각을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통신인들 은 감정적이고, 게시판의 내용에 편승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이 저희들이 제시한 명분에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만.. 우선, 명분부터 이야기 하기로 하지요. 첫째 저희들이 주장하는 명분인 미디어가 잘못된 정보를 유포한 것에 대 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DCI 토너먼트를 미디어밖에 열 수 없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들은 공 식 DCI 한국 지부입니다. 인터넷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 들은 그런 권리가 있으며, DCI 지부는 그러라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병 행 수입제에 대해서... 그들은 현재 매직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 상품이 NBA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왜 매직을 넘보고 있습니까? 매직이 장사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현재 덤핑으로 미디어에 적대적인 전 략을 펴고 있습니다. 그들은 불법으로 수입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그것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판에 대해서는 무언가 오해가 있는 것 같군요. 그즈음에 위자드 사에서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위자드 사에서 요즘 캐나다판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주의하라는군요. 그래서, 저 희들이 공지한 것입니다. 그다음, 사과를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사과를 하라는지 모르겠군요. 게시판에 무슨 글을 올리면 광고아니냐라고 메일이 날라오고, 또한 글을 올리면 그것에 대해 말꼬리를 잡아서 난리 치지 않 습니까? >그렇군요. 미디어는 소비자의 동의 없이 임의로 회원제를 파기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경영 악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폐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는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저희들 나름대로 보상하고 있습니다. 벌써 보상 이 시작되었군요. 그리고, 임의로라고 하는데, 저희들이 정책 결정을 할 때 소비자 대표가 참가해야 합니까? 그런 회사가 어디 있습니까? 그것은 저희 경영의 문제입니다. >타기업과 담합을 하고 가격제를 기만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대해 많은 부분 회피가 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저희들이 흥분해 있어서 이 점을 짚고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저희들이 여기에 대해서는 사 과를 드릴 수밖에 없군요. ) 이건 무슨 소리입니까? 가격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것은 매니아입니다. 그쪽은 이런식으로의 덤핑에 익숙해 져 있습니다. 그들은 NBA카드가 수 지타산이 맞지 않으니깐 현재 매직으로 외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재 가격은 거의 그들이 가져오는 가격이 아닐까 싶군요. 저희들은 정상적인 루트로 수입하고 관세도 꼬박 물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하고 있습니다. 왜들 그렇게 매니아 편인가요? 그 이유를 알고 싶군요. 또한 한정 할인 판매의 경우 벌써 끝났지 않습니까? 얼라이언스 가격 고시가 기만이라고 하는데 진짜 물품이 없어서 못 팔았습니다. 물품을 보셨다고요? 어디서 들으신거죠? 소문이라고요? 저희들은 진짜 물품이 없어 팔지 못하고 있 습니다. 저번때 방배점에서 4th 가 떨어져서 못 팔았다가 나중에 다시 가 져온 것은 기억하시는 지 모르겠군요. 얼라이언스의 가격 고시는 전체가 격을 %로 낮추었기 때문에 고시된 것입니다. 물품이 떨어지면 없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가지고 가격 기만이라니 너무하는군요. >해외 토너먼트 개최시 한글판 전용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중간에 룰을 바꾼 것도 DCI 룰에서 어긋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블랙리스트 는요? 아시겠지만, 토너먼트의 일들은 모두 위자드 사의 지시입니다. 홍콩의 예 선전에서도 중국판만 사용했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위자드사에서 공문이 내려와 한글판만 사용하라고 하였습니다. 저희 미디어에서 소비자들의 반 발이 심한데, 도대체 무슨 소리냐? 말도 안된다. 너희들은 일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 라고 주장하자 TYPE2 토너먼트를 다시 열어서 더 뽑으라 고 하였습니다. 그들 일 하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 (블랙 리스트는 요구사항에도 나오니 그쪽에 쓰겠습니다. ) >그렇군요. 그럼 저희들은 여기에 이런 요구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회원제에 대해서입니다. 회원제에 대해서 저희들은 현재 충분한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안그렇습 니까? 도대체 누가 그런 가격에 그런 서비스를 누립니까? 저는 지금 보 상해주는 것도 약간은 과분하게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원제 유지는 말도 안됩니다. 전액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회원제는 경영 악화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회원들이 성화를 내어서 강동점을 다시 오 픈했습니다. 또한 방배점도 오픈하지 않았나요? 게다가 강동점은 현재 입 장료를 거의 받지 않다 시피 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DCI 토너먼트를 자신만이 열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여기 에 대한 근거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위자드사와 연락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DCI 한국 지부 입니다. 작년 6 월쯤이던가.. 그때부터 였습니다. 저희들 DCI 한국 지부가 하는 것이 토너먼트를 여는 것입니다. DCI 토너먼트는 미디어만이 열수 있습니다. 미국에 확인해 보시지요. 여러분, 인터넷 잘하시고 영어 잘하시 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모든 사항은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전 공 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통신에 공지할 일이 없습니다. 통신에 공지해 보았자 조회수 200 도 넘지 않는군요. 게다가 통신에 토너먼트한다고 썼다가 폐지된 게 한 둘이 아닙니다. 통신은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통신이란 매체를 불신합니다. 게다가 무슨 공지를 할려치면 광고라고 난리치는데 어떻게 글을 씁니까? 게다가 회원제도 폐지하였으니 더 이상 공지할 일 이 없습니다. 필요없는 내용이군요. >홍콩 예전 토너먼트 개최시 중간에 갑자기 한글판으로 바꾸었으며, 이 조치가 위자드사의 지시라고 밝혔습니다. 근거가 무엇입니까? 위자드 사의 지시입니다. 직접 확인해 보시지요. 저희들은 여러분에게 문 서를 보여줄 수 없습니다. >또한 한글판만 가지고 홍콩 예선 토너먼트를 치루었습니다. TYPE 2 룰 에 다르면 어떤 언어로 쓰여져 있다고 해도 모두 영문판에 준하여 해석 하며 모두 동일한 카드로 해석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언어는 type2에서 제한하는 expansion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였는데요? 또 한 한글판만 쓰는 토너먼트는 limited 토너먼트 아닌가요? 우선, type2건에 대해서는 제 실수입니다. 제가 실수로 limited를 type2라 고 잘못 공지하였군요. 그리고, 한글판만 가지고 치루게 한 것은 위자드 사의 지시입니다. 저희들이 항의해서 다시 type2 토너먼트를 다시 치루지 않았습니까? >미디어는 자신들이 한국 DCI 지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근거를 밝히 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한국 DCI 지부입니다. 확인해 보시지요. >홍콩 예선 토너먼트 자격을 박탈한 것은 부당합니다. 저희들은 홍콩 예선 토너먼트 자격을 박탈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비젼 실드덱 토너먼트였었고, 그것은 아르바이트 생의 실수였습니다. 제가 임 의로 매니아 옹호를 하는 사람들 리스트를 뽑았었고, 그 리스트를 만들었 는데 그게 어찌하여 블랙 리스트라 불리게 되었군요. 그렇지만 어느 회사 나 그런 리스트가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아르바이트 생의 손에 들어가 그것이 다른사람들 눈에 들어갔는지 모르겠군요. 아르바이트 생의 실수입 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블랙 리스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 재복씨에 대해서 한 조치는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공동 구매 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이 아닙니다. 이재복씨는 사바트 카드가 미성년자 에게 판매가 금지 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연하게 공동 구매를하여 미 성년자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그것은 정당한 조치입니다. 저희들은 공동 구매에 대해 어떤 제재 조치를 취한 것이 아닙니다. >이후에 개최되는 국제 대회의 국내 예선은 그 국제 대회의 룰에 준한 예선 토너먼트를 치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DCI 한국 지부이기 때문에 DCI 본부의 지시에 따를 뿐입니다. 이번 토너먼트 처럼 위자드에서 한글판만 사용하라고 한다면 그것에 따 를 수밖에 없지요. DCI에서 결정하면 그것에 따를 뿐입니다. >사설 토너먼트에 대한 DCI 공인에 대해 협력하기 바랍니다. 당연히 안됩니다. 여러분이 협조를 부탁한다면 DCI 지부이므로 도움을 주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합정점은 토너먼트 센타로 만들 생각 입니다. 계속 상설 토너먼트를 개최할 것입니다. 그러는데 굳이 사설 토 너먼트를 열 이유가 있습니까? 사설 토너먼트의 DCI 승인은 당연히 되지 않습니다. >사설 토너먼트를 치룰 수 있는 공간에 대해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됩니다. 매직 클럽에 오셔서 입장료를 내고 토너먼트를 치루는 것에 대 해서는 저희들이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유포하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런 적이 없습니다. 매니아 말하시는데 그 들이 정당한 업체인지 도 궁금하군요. 이 토의 결과에 대해 저희들이 알아본 내용입니다. 도움을 주신 대전 분 들에게 다시 감사 드립니다. /WotC에 보낸 문의 메일/ ---------------------------------------------------------------------------- Date: Mon, 17 Mar 1997 09 : 52 : 55 - 0700 Reply-To: heifer @wizards .com Organization: Wizards of the Coast >In Korea, 'Fantasy Media Co. (ex. Ultralight Co.)' claims: > >"We are Korean commissioner(?) of DCI. Any tournament in Korea that we don't approve cannot be sanctioned." (translated) Ultra Light is the DCI Korea affiliate and have the authority to sanction tournaments and carry out DCI regulation and policies. They are the only organization who has the authority to sanction tournaments. > >With this monopolistic right, they restricted our use of non-Korean card in qualification tournament for the last Asia-Pacific Championship (Feb. 1997 , Hongkong.) They says about this restriction (translated): "By the official document from the head office, (omitted)" "This restriction is on deliberation with WotC." Ultra Light is permitted to run Korean-only tournaments, but do not have the right to restrict use of non-Korean language cards (except in the case of 4th Edition). In the DCI standard floor rules, it states, " During a sanctioned competition, players will refer to the English version of a card to settle disputes concerning the interpretaion of a card's wording or powers." > >a) Is 'Korea DCI tournament center' your branch office? Yes. > > Can we believe their words as your opinion? Yes, although you should always have a copy of the most recent DCI Standard floor rules to verify a ruling. > >If they are not willing to approve a tournament we want to open, can we contact you directly? Must we contact through them? It is important that you discover WHY Ultra Lightwould not sanction your tournament and then contact me and I will follow up with them. In the past, Ultra Light has not sanctioned GREY MARKET importers of Magic product from the United States and I will support them in this decision. Thank you for your interest and concern, please contact me if you have additional questions. Thanks! Heather Henricks International Tournament Development Wizards of the Coast, Inc. ---------------------------------------------------------------------- 위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 미디어는 DCI 토너먼트를 열 자격이 있습니다. 이들이 승인하지 않은 토너먼트는 열 수 없습니다. 2 . 홍콩 예선전 토너먼트에서 한글판만 사용한 것은 부당합니다. 단 그들 은 4th만 사용하는 토너먼트에서 한글판만 사용할 수 있는 토너먼트를 열 수는 있습니다. 3 . 미디어는 DCI 한국 지부입니다. 4 . 미디어가 하는 말은 위자드의 의견으로 보아도 좋습니다. 다만 DCI 의 최근 룰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미디어가 사설 토너먼트를 승인 안할 경우 그 이유를 확인해 보시기 바 랍니다. 그리고 그래도 안된다면 저한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홍콩 토너먼트에 대해 위자드 탓을 한 것은 미디어의 농간이었습니 다. 사설 토너먼트의 DCI 승인을 거부한 것은 잘못된 행위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협상에서 미디어는 정보를 독점하여 그 정보를 자신이 유리 하게 조작하였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가능한한 대응을 해야 할 것 같습 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 바랍니다. |
시간이 지난 후 돌이켜보면 양쪽 다 감정이 상할때로 상해서 극단까지 치닫지 않나 싶습니다. 업체는 업체의 입장이 있고, 소비자는 소비자의 입장이 있는데 여러가지 사건이 겹치면서 업체에 대한 불신이 커졌고 서로 좋게 좋게 정리할 수 있었던 일이 꼬여만 갔습니다. 더군다나 당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학생이여서 비용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고 일방적인 정책 변경이나 가격 인상은 업체의 횡포로만 받아들어졌습니다. 이런식의 적극적인 대응은 당시 하이텔/나우누리의 PC통신 사용자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불과 1년전 MTG가 한국에 처음 뿌리를 내리려할때 자발적으로 많은 도움(홍보/규칙 정리/대회 진행 등)을 줬다고 생각한 유저들을 업체가 무시한 처사라는 인식이 어느정도 작용했다고 봅니다. 이후 어정쩡한 관계는 지속 되었지만 더 이상 극단으로 치닫지는 않고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Name : APO Type II Tournament
Coordinator : Richard Little
코디네이터가 달라졌는데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APO Tournament 역시 어떤건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 챔피언쉽 대회 관련하여 호외 형태의 회지가 환타지 미디어(울트라 라이트)로 부터 제작, (구)매직 클럽 회원들에게 배포 되었습니다.
아마 처음으로 만들어진 매직 토너먼트 관련 소식지(메뉴얼 등이 아닌)가 아닐까 추측 됩니다만 아직까지 이거 가지고 계신분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홍콩 대회 결과에 대해 자세한 정보와 함께 이후 진행될 인천 대회에 대한 공지가 있었습니다. 이 기사에선 김주년군이 천재 기사 쯤으로 묘사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스타로 한몸 불사른 김동구(Manstar) 주최의 아라비안 나이트 상품의 사설 토너, 속칭 제1회 아라비안 나이트배
일시 : 3 월 30 일 1 시 장소 : 종로 3 가 청소년회관 4 층 상품 : 1 등 아라비안나이트 부스터 2 등 레젼드 부스터 참가비 : 5000 원 (사람이 많으면 4000 원이 됩니다...^^) 참가신청 : 제아이디로 [참가]말머리를 붙여서 보내시길... 밑에 올릴 약도는 나우누리 ID: 너우누리(이재봉)님께서 해주셨고요... 장소도 그분께서 알아봐 주셨습니다...우리모두 감사를... |
종로 3가 청소년회관 4층은 이후 동호회 토너먼트의 단골 개최 장소가 되었지만 6~7시면 폐관이라 이후 편의방/중국집/까페 등등을 전전하며 결선을 치루게 된 주범이기도 합니다.
20명 조금 넘게 참가하여서 대 적자였고, ???의 모노 레드가 우승, 준 우승은 조창연님 (우승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늙어서그런지 창연형의 기억이 가물가물 하시네요. 제보 부탁 드립니다만...게임 했던 당사자도 잘 기억안난다는데 아는 사람이 있을까 모르겠네요.) 당시 알리 프롬 카이로 들고 다녔던 사람을 기억해 주십시요.
-> 존경받는 매직인 Y씨의 제보에 의해 우승자가 밝혀졌습니다 안준석(151403)님입니다. 한살이라도 젊은게 낫네요.
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Ali from Cairo가 나왔고 레전드에서는 Mana Drain이 나왔습니다. 대박 난거죠. 구경하던 사람들은 대 실망, 동구는 특히 더 실망했습니다.
일시 : 4 월 6 일 오전 11 시 장소 : 청소년 문화회관 402 호실 방식 : Type2 상품 : 1 위 - 아라비안 나이트 부스터 1 팩 또는 비젼 부스터 1BOX 중 선택 2 위 - Eureka(Legend Rare card) + 비젼 부스터 5EA 또는 비젼 부스터 15EA중 선택 3 위 - 비젼 부스터 5EA 순위 외에도 추첨을 통한 상품이 있을 예정입니다. 참가비 : 3000 원(참가자 20 명 이하일 경우 4000 원) |
하이텔 TCG 동의 예비 동호회 승인 기념 대회, 속칭 제 2회 아라비안 나이트배
하이텔 트레이딩 카드 게임 동호회의 이름을 건 첫번째 대회였습니다.
우승 김주년 / 준우승 이건우 / 3위 곽동호, 4위 이충휘
우승자는 비전 1dp를 원한거 같지만 관객들이 용서할리가 없었죠. 아라비안 나이트 부스터에선 City of Brass와 Desert Twister 가 나와서 좌중을 즐겁게 했습니다. 당시 '데저트 트위스트가 아라비안 나이트 언커먼이였어?'라는 비명이 나올정도로 당사자에겐 슬픈 부스터였습니다. (아라비안 나이트는 레어 없이 언커먼만 2장인 확장판이였습니다)
안녕하세여. 일요일의 토너먼트를 위해 포항에서 비행기 타고 설 간 놈입니다. 지난 주 동구군 의 사설토너먼트때도 갔었는데.. 쩌비.. 토너갈 때마다 몇 만원씩 깨지네요. 그래 도 전번엔 예선탈락이었는데, 이번엔 다행이 3 등이라도 해서 기분이 좀 낫네요. 이번에도 기행기가 안 보이는데, 저는 그냥 써 볼께요. 일단 덱은 모노레드 랜드디스트로이덱입니다.(똑같은 덱으로 3 번째 토너군..) 사이 드를 약간 개량해서 첫 듀얼에선 쇠발톱 오크 등의 위니 크리쳐로 때리고, 2 - 3 듀얼 에서는 앵크 오브 미슈라와 파이어블래스트 등이 크리쳐를 대체함으로써 완전 다이 렉트 데미지덱처럼 변하게 하는 수법을 썼습니다.(이걸 노린게 아니구, 덱을 잘못 짜서 이렇게 됐네요..) 덱은 메인이 Stone Rain * 4 , Pillage * 4 , Fissure * 2 Lightning Bolt * 4 , Incinerate * 4 , Hammer of Borgardan * 2 , Fireball * 1 Ironcraw Orcs * 4 , Balduvian Horde * 2 , Shivan Dragon * 1 , Dwarven Miner * 1 Lodestone Bauble * 2 , Ashnod's Cylix * 1 , Fountain of Youth * 1 Nevinyrral's Disk * 3 , Pyrokinesis * 1 Mountain * 18 , Thawing Glaciers * 1 , Mishra's Factory * 4 사이드가 Orcish Artillery * 4 , Flashfires * 2 , Omen of Fire * 2 Ankh of Mishra * 4 , Fireblast * 3 주 전략은 첫 듀얼에선 그냥 싸우고, 2 듀얼에선 앵크 깔면서 랜드 부시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는 메인에 앵크가 들어갔어야 했는데, 덱의 주적을 레드덱으로 정해서, 메인에 로드스톤 버블도 들어간 판이라서, 앵크가 사이드로 밀렸네요. 그런데, 토너 에서 붙은 덱이 4 개가 레드-그린, 2 개가 화이트 위니, 하나가 온리 그린이라서, 매 매치마다 사이드를 7 장 이상씩 교체하는 꼴을 보였었네요. 이 덱에서, 콤보 아닌 콤 보는 랜드 6 + 애시노드 사이릭스 + 앵크 오브 미슈라입니다. 사이릭스는 그냥 하나 넣어둔 것이지만, 이 콤보가 뜨게 되면, 매턴 상대의 랜드를 부실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승리는 거의 결정적이죠.(랜드 3 개는 랜파, 3 개로 사이릭스..) 1 라운드 대 김지훈님..(레드-그린덱. 그린 크리쳐 + 레드 다이렉트로 보였음..) 1 듀얼은 주사위에서 패하고, 계속 밀리다가 졌음. 2 듀얼에선, 앵크 오브 미슈라가 2 개 깔리고, 애시노드 사이릭스로 매턴 랜파를 찾아서 랜드를 다 부셔서 승리, 3 듀얼은 2 듀얼과 같은 상황이었으나, 운영의 미숙으로,(손에 있던 다이렉트 13 점을 미리 던졌어야 했음. 덕분에 4 데미지를 무시하고 포레스트를 내리면서 나온 어남 지니에 게 맞다가, 앵크가 깔린 상황에 파이어블라스트라는 무식한 짓으로 패배를 자초..) 첫 라운드를 패배로 마감해야 했습니다. 현재 1 승 2 패 (승점 3 ) 2 라운드 대 구철회님..(화이트-그린-레드덱.어남,마로 + 아마게돈덱..) 철회는 원래 아는 애입니다. 덱 특성도 물론 알고 있고요. 제가 가위바위보를 이김 으로서, 랜드를 부시기 시작하고, 발두비안 호드를 꺼냄으로서 쉽게 이겼습니다.( 1 듀얼에서..) 2 듀얼에선 철회가 먼저 시작하여, 다이아 두 개를 깔았는데, 이 때 철 회의 결정적인 뎅으로(로드스톤 버블이 깔렸음에도 불고, 아마게돈을 때렸음..) 제 가 랜드 4 개를 만들고 디스크를 돌리고, 앵크를 2 개 깔며, 상대의 랜드를 모두 부셔 버리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앵크 2 개에도 불구, 랜드를 3 개나 내리던 철회의 패배. 현재 3 승 2 패 (승점 9 ) 3 라운드 대 윤상웅님..(레드-그린덱으로 보였음. 레드는 확인못함..) 1 듀얼에선 미슈라 팩토리에 라볼을 날렸으나, 자이언트 그로스의 응수에 무려 10 점이 나 맞았지만, 적당한 랜파와 디스크로 승기를 잡음. 손에 모은 다이렉트를 다 날려 승리.. 2 듀얼에선, 3 턴부터 무려 6 개의 랜드를 부심으로서 승리..(오늘은운이 좋았었습니다..) 현재 5 승 2 패 (승점 15 ) 4 라운드 대 ???님..(윽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방배판데.. 레드-그린덱..) 1 듀얼에선 상대의 빅크리쳐가 나오기 전에 나온 발두비안 호드와 시반 드래곤의 활약 으로 승리.. 2 듀얼에선 앵크가 4 개가 깔린 상황에서, 제 랜드는 6 개, 상대의 랜드는 0 개로 승리.. 현재 7 승 2 패 (승점 21 ) 5 라운드 대 곽동혁.. 으 동생입니다. (화이트-레드덱) 온리 레드의 약점인 인첸트 파괴 수단이 없다는 것을 화이트로 극복하고, 써클을 메 인에 3 장(레드 2 , 블랙 1 )을 넣음으로서, 레드와 블랙덱을 견제한 덱. 그러나,전날 싸워봄으로서 대강 덱 특징을 알았음.. 블랙 상대로는 카르마까지 쓰던덱.. 1 듀얼에선 상대의 랜드가 단 3 개 뜸으로서( 2 개는 아작..) 아주 손쉽게 승리. 2 듀얼 역시 적당한 랜파에 상대의 뎅으로..(앵크가 깔렸는데, 시티를 깔고, 디센첸트를 했 던 것이 실수. 서클을 깔았어야 했음.. 시티는 바로 다음턴에 부서짐..) 써클을 깔 기 전에 다이렉트 데미지로 마무리. 현재 9 승 2 패 (승점 27 ) 이렇게 4 승 1 패로 8 강에 진출했습니다. 8 강전 대 정흥진님..(온리 화이트 위니덱.. 제 덱의 약점이죠..) 1 듀얼에선 제 덱의 결정적인 문제점인 핸드가 빨리 빈다는 것을 극복 못 한 저의 패배. 핸드가 털린 상황에서 상대의 세라 + 아마게돈(랜드 약 15 장 날아갔음..)에 25 점의 빵빵한 라이프도 속수무책.. 패배.. 그러나, 사이드가 들어가면 얘기는 달라집 니다. 폴른의 새크리파이스 랜드들이 없는 상황에서, 플래쉬파이어는 화이트엔 공포 죠. 상대의 랜드가 3 개일 때 터진 플래쉬파이어로 승리. 이후에 랜드가 남아나질 않 았음.. 3 듀얼에서도 상대의 랜드는 3 개로 컨버젼을 깔지 못했음.. 역시 랜드 3 개일 때 플래쉬파이어가 터짐.. 2 대 1 로 승리.. 4 강전 대 이건우님..으 나쁜 X..(화이트 블루 위니덱.. 블루는 사이드 대비..) 건우는 아는 앱니다. 하는 소리.. "아 지금부터 2분간 셔플 시간을 갖자..." 하여튼 이래서 1 듀얼에선 건우가 미슈라 3 개만으로 저의 쇠발톱 오크 3 마리를 상대. 당연히 건우의 패배.. 2 듀얼. 랜드 1 개 깔고, 세라한테 맞아죽었음.. 여기서, 보시는 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제가 세라한테 한 대 맞고 게임을 포기했습니다. 크루세이 드가 떠 있었기 때문에, 파이로키네시스가 드로되더라도 진다는 판단하에.. 그러나, 끝까지 최선을 다했어야 했는데..(드로해보니 지긴 졌습니다.) 3 듀얼. 랜드 2 개 깔고 역시 죽었습니다. 오늘 한 번도 랜드가 말리지 않다가, 드디어 말려서 패배. 랜드 23 장이 결코 적다고는 생각 안 했었는데.. 이 게임 지니까, 약간 기분이 안 좋더군요 게임에서 밀린 게 아니라는 생각에.. 어쨌든 말린 것도 덱을 잘못 짠 탓이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3 - 4 위전으로 밀림.. 3 - 4 위전 대 이충휘님..(레드-그린덱.. 그린의 떼거지 크리쳐(약 30 마리로 보였음..)으로..) 첫 듀얼은 역시 어남의 공포 속에 패배.. 2 듀얼과 3 듀얼은 모두 앵크가 깔리고, 충휘 님의 언디스커버드를 제외한 랜드는 다 파괴됨으로서 (물론 마나소스 크리쳐도 모두 몰살..) 앵크 데미지를 엄청나게 입게 되신 충휘님의 패배.. 그래서 3 위가 되었습니다. 1 등의 상품은 아라비안 나이트 부스터, 2 등은 유레카와 비젼 부스터 5 갠가.. 그런데 3 등 상품은 초라하군요..(준비하여 주신 분들께는 감사를...) 비젼 부스터 5 개였습니다. 으 우승먹을라고 비행기 타고 왔는데.. 셔플에 밀리다니..(윽 짱돌..) 하여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잘 짜여진 토너더군요. 운영진의 말끔한 처리..(설성욱님과 이재복님, 그리고 박원태님께 감사드립니다.), 미디어측보다 더욱 운영이 빛났습니다.(제 경험에 비추어 볼때..) 담번 토너도, 이렇게 좋은 분위기로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왕초보 마법사 Khadgar~~ ---------------------------------------------------------------------------------------- 안녕하세요.. 아이디 원래 주인입니다.. Khadgar~ 동생이죠.. 지난번 토너때는 1 승 3 패로 예선 탈락하고 이번토너를 위해서 합숙훈련까지 한 방배파의 일원(사실은 스타죠) 입니다.. 제가 이번에 주적으로 잡은덱은 only Red,Black 이었습니다.. 스위스 라운드였던만큼 레드와 블랙만 제대로 잡아도 8 강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제가 들고 나간 덱은 화이트-레드 덱입니다.. 레드의 다이렉트와 화이트의 서클 오브 프로텍션(거의 화이트는 이것땜시 선택..) 을 조합한 덱이죠.. 제가 토너 전날 덱 만드는게 취미라(흑흑.. 어쩔수 없이..) 이번에도 전날 만든 덱을 들고 나갔죠.. 덱구성은 기억이 안나고, 하여튼 대전 결과나 적어볼께요.. 끝까지 봐주시길.. ^.^ 예선 1 회전: 모노 블랙덱.. 첫 상대는 매직한지 얼마 안된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냥 만만하게 보고 플레이 하다가 첫판은 졌어용.. 그냥 블랙 위니에다가 다른 특별한 게 보이지 않는 덱이었는데.. 지다니.. 슬픈 마음으로 사이드를 교체했죠.. 무적의 가름마~~ 두번째 듀얼에선 제가 서클 오브 프로텍션 블랙이 뜨고 상대는 아무런 방비 없이 있다가 마나 8 개 이상이 되자 해머를 돌리기 시작했죠.. 저의 승리.. 세번째 듀얼에선 비아시노 샌드 스토커로 3 대 패구 파이어블래스트 2 방으로 7 턴만에 끈났어요.. 그래서 2 승 1 패.. (승점 6 ) 예선 2 회전: 모노 레드덱.. 첫 듀얼에선 제가 COP:RED를 3 턴에 띄우는 바람에 그냥 끈났네요.. 상대는 나중에 한번의 다이렉트 데미지를 맞고 끝.. 두번째 듀얼에선 제가 밀리고 있었습니다.. 제 라이프 9 , 상대 라이프 14 에서 제가 COP:RED 가 나왔습니다. COP를 깔때 상대가 랜드 4 개를 뿌개면서 파이어블래스트, 그래서 제 라이프는 1 이 되었죠.. 여기서 또다시 서클의 위력을 실감, 끝까지 한대도 안맞다가 나중에 디스크가 나왔을때 디바인오퍼링.. 그래서 제 라이프는 5 가 되고 그 담에 해머 돌려서 이겼습니다.. 그래서 4 승 1 패 (승점 12 ) 예선 3 회전: 모노 레드덱.. (이 때까지 기쁜 마음) 2 회전과 다름없는 구도로 흘러가 COP의 위력을 또 느끼면서 2 전승을 했죠.. 그래서 6 승 1 패(승점 18 ) 이때까지 승승장구, 떠오르는 방배의 스타라고 떵떵거리며 다니다가, 조창연씨의 덱을 만났습니다. 흑흑흑,, 불행의 시작이죠.. 예선 4 회전: 화이트 블루덱..(거의 밀덱과 비슷하나 패죽이는 밀덱) 처음부터 좀 포기하고 들어간 듀얼이었습니다.. 화이트와 블루는 별 대비가 없어서요.. 첫판에는 열심히 때리다가 조창연씨의 라이프가 3 일때 창연님이 COP:RED를 띄웠습니다.. 메인덱에 4 개가 있던 Disenchant는 하나도 나와주지 않고 결국은 젤도란 아웃포스트(이하 논산)에서 생성된 솔져 토큰들에 맞아 죽었죠.. 이때까지 걸린 시간이 30 분.. 아. 한판을 져달라고 부탁하고 시픈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두번째 듀얼에서 플래시파이어와 REB로 무장하고 어떠케든 패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두턴 COP:RED를 부수지 못하고 마찬가지로 논산의 훈련병들에게 마자죽었죠.. 거의 제가 포기.. 그래서 6 승 1 패 (승점 18 점) 마지막에만 이기면 된다라는 일념에 잘만나자 하면서 기도하고 있던 제게 청천 벽력: 상대가 제 형이죠.. 흐 레드 중에 유일하게 잡을 자신이 없던 덱이었습니다.. 흐 할말이 없죠.. 예선 5 회전: 모노 레드 랜드 파괴덱.. 첫 듀얼은 원랜드:랜파덱 앞에 원랜드는 곧 죽음이라는 것을 느끼게 했죠.. 그나마 가바보도 져서 여지없이 땡~ 두번째 듀얼은 어케 이기고 세판째 까져서 3 승 2 패( 7 승 3 패)로 마감했죠.. 승점 21 점이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 속에 뻐시다가 흑흑흑.. 승점 24 점이 9 명이라는 청천벽력의 소식. 그래서 또 예선탈락의 고배를.. 하여튼 잼있던 토너였고, 앞으로도 이런 토너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네요.. |
유일하게 남아있는 후기긴 합니다만, 동호형이나 동혁형이나 다들 어렸죠 (...) 이 글 이런식으로 돌아다니는거 알면 아마 절 죽일겁니다.
하이텔 트레이딩 카드 게임 동호회(트카동), 예비 동호회로 승인/등록, 활동 시작
롤 플레잉 동호회 소모임으로 쪽방살이 하다가 독립, 초대 시삽은 이재복님(porco), 운영진은 조창연(out42der)/안진현(KARMAGUY) 외에도 더 계실 수 있는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각 계시판을 담당하던 분들이 계신데 설성욱, 조용곤 님등입니다)
드물긴 했지만 트레이드 바인더 보면 가끔 파워나인 하나 둘 정도는 꼽혀 있는 사람이 있던 시절이였습니다.
----매직 클럽 의 가격---- 4TH(한글) 스타터 : 11000 원 (영문 없음) 부스터 : 3200 원 5TH(영문) 스타터 : 12000 원 부스터 : 3200 원 ----매니아(올림픽점 기준)---- 4TH(영문) 스타터 : 7000 원 부스터 : 2500 원 5TH(영문) 스타터 : 8000 원 부스터 : 2500 원 아이스 에이지 스타터 : 6500 원 Portal 3200 / 8800 웨더 2400 Mirage 2300 / 7000 IceAge 2300 / 7000 얼라 3500 Vision 3200 크로 2000 홈랜드 1500 Fallen Empires 부스터 1000 원 |
담합이니 머니 말이 많았지만 결국 두 업체는 각자의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익스 펜션 가격 중 비싼 금액은 스타터의 가격입니다.
목 동 매클 도난 사건 발생. 2일 새벽에 뒤쪽 창문을 부수고 잠입, 140만원의 현찰과 미개봉 dp 및 바인더에서 값나가는 카드등을 훔쳐 갔습니다. 침입 루트나 낱장 카드를 선별해서 가져간 정황으로 미루어 매직을 잘알고 목동매클을 잘 아는 유저로 의심, 당시 사방에서 도난 사건이 빈번했었습니다만 이렇게 크게 터진것은 처음이라 전체 커뮤니티에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정 클럽을 비하하는 의도는 절대 아니고) 게임 도중 라이브러리를 누가 훔쳐가는 전설적인 일이 발생한 곳도 목동 매직 클럽 (...) 이였기에 이후 목동파의 구심점이 되었던 지상이도 덱을 도둑 맞고, 게시판에 여긴 도둑놈들의 소굴이냐고 울분에 넘치는 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매직 클럽 별로 도난 사고가 하도 많아서 토너 중에 덱이 사라져서 드랍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방배동 곽동혁님이 주최한 베타 부스터 사설 토너먼트 개최, 본인은 귀찮았는지 동구에게 홍보를 맡김니다. 당시 5월5일을 기념하기 위해 5/5 생물들을 행운상으로 건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토너가 적자로 끝나서 흐지부지.
일시 : 1997 년 5 월 5 일 10 시 30 분까지 장소 : 종로 3 가 청소년회관 4 층 참가비 : 5000 원 상품 : 1 등 Beta Booster 1 Pack 2 등 Legend Booster 1 Pack ( 2 등 상품은 변동될수도 있습니다.) ( 3 ~ 4 등 상품은 가능하다면 마련하도록하겠습니다.) 참가신청 : 제아이디로 [참가]말머리를 달아서 메일주시길... 그날 당일 오셔서 참가신청하셔도 됩니다. 타입 : Type 2 (Vision , Mirage, Alliance , 5th사용가능) 경기 진행방식 :스위스 4 라운드후 8 강 선출 8 강부터는 Single Elimination(패자부활없는 토너방식) |
지난번 대회 후기에서 토너 열고 싶다고 하더니만 정말로 개최. 쌍둥이 형님은 대회 참가하려고 또 포항에서 비행기타고 서울로 날라왔습니다 유일한 문제는 주최자가 자기 놀려고 개최하는 대회라서 진행해줄 사람이 없어서 마지막까지 고생한거였는데 당시 나우누리 매직 소모임 시삽님이 적극적으로 협조를 약속하시면서 무사히 진행 되었습니다.
우승은 정흥진(RG LD & Big Creature), 준 우승은 김경년(Red Weenie) 4강은 이상석(R/W Wrath&Creature)과 김주년(Red Sligh) 8강자는 조창연, 장현일, 곽동호, 손동우. 청소년 회관 폐관 시간덕에 8강은 맥도날드에서 진행하다가 쫓겨나서 4강부터는 쁘렝땅백화점앞 길거리 공터에서 치루어졌습니다.
상품으로 받은 베타 부스터에선 Will-O'-The-Wisp이 등장해서 슬픈 장소에 마지막까지 모여있던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그와중에 Ice Storm이 나와서 흥진이에게 약간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Legend는 기억 안나는거보니 더 망했나 봅니다.
울산에서 Chaos Orb를 1등 상품으로 걸고 대회 개최. 우승은 박종훈님. 언리미티드였는지 베타였는지는 기록이 없습니다만 언리미였을꺼 같습니다.
1 등 : 카오스 오브 2 등 : FORK 3 등 : 소울링 + 데모닉 튜터 추첨을 통해 소울링 한장.. ^^ 일 시: 5 월 14 일(수) 부처님 오신날.. 기념해서.. __+ 시 간: 1 시 (접수는 12 시 까지만..카드검사관계로..) 장 소: 울산 매직클럽 TEL ( 0522 ) 43 - 5060 방 식: TYPE II (5TH,얼라이,미라지,비젼 만 쓸수 있음.) 참가비: 6000 원 |
안녕하세요~ 울산의 정호입니다. 이번 울산의 카오스 오브 토너는 총 16 분께서 참가 하셨습니다. 포항분 2 분.(동호,친구분),부산분 4 분 나머지 모두 울산분.. ^^ 암튼 1 등은 부산분 (상도) 2 등은 정호 ^^ 주최자가 상품 타가는 ^^ 3 등은 동호님..(그린 개떽.. ^^;) 4 등은 학조님(리턴덱..) 저는 밀덱으로 나가서리.... 예선전에 4 라운드를 뛰어서 2 승 2 패... 그래서 겨우 8 강에 합류.. 7 위로.. 8 강은 첫번제 상대는 예선 2 위인 이름이.. ^^ 암튼 그분은 레드 블루의 찍어 주기기 덱이라고나 할까? 이분과 싸우는게 가장 멋있었음.. 모두 사람이 주시.. ^^ 완전 결승전...같다는 모두 눈물까지..흘리고 이게 정말 결승이다는 소리까지...... 정말 재밌었어요~ 저는 밀덱으로... 써클이 늦게 뜨는 바람에 4 라이프 남기고... 있는데..저쪽에선 호드 시반.. ^^ 제 손에는 카운터만..... 저쪽도 카운터가 장난이 아니였구... 그래서 카운터 싸움 하다 1 라이프 남기구.. 20 턴 정도를 갱기다가.... 밀어 죽였습니다.. ^^ 암튼 안본분은 모를듯.. ^^ 다음번 4 강전은 동호님이랑.. 설에도 아는분 많은..동호님.. 동호님은 개잡떼덱.. ^^ 제가 써클 2 턴에 뛰우는 바람에 동호님 첫패. ^^ 2 번째 판엔..... 초반에 블랙써클깔구 마인드 밴드로 바꾸고... 계속 밀어데니깐. 포기 하시더군요~ 동호님 싸이드에 있던 인천트 깨기 20 장을.넣으셨는데도~ 랜드만 나오는 바람에 제가 밀어 죽였죠~ ^^ 그 이후에 주최자가 그렇게 이기면 되냐는 협박까지.. 받은 정호.. ^^ 결승전은 상도님... 이분은 레드 그린의 랜파덱.. 첫판에 NO 랜드로 시작해서 맞아죽음.. T_T 두번째판에는 역시 랜드가 안나옴.. 맞아죽음.. ^^ 정말 이런 말두 안되는.. ^^ 사악한 저주받은 상도님의 손.. ^^ 암튼 이렇게 울산 카오스 오브 배 토너는 끝났답니다. 그럼 빠이.. 오타가 많겠구나.. 막쓰니깐.. 암튼 울산의 정호 였습니다. ^^ 빠이.. |
충격적인건 동호형이 이 대회도 참여 했다는 점 (...)
목동에서 계란 토너먼트 개최. 당시 목동 매직클럽에서 파는 맥반석 계란 1개 값인 300원의 참가비를 받고, 우승자는 전체 참여자의 2/3에 해당하는 계란, 2등은 나머지 1/3의 계란이라는 황당한 이벤트
제 1 회 창동 매니아 챔피온전 토너먼트 ( 매직 더 게더링 ) 일시 : 예선 1 ) 97 , 5 , 17 (토) 오후 3 시 예선 2 ) 97 , 5 , 18 (일) 오후 1 시 결승 ) 97 , 5 , 18 (일) 오후 6 시 장소 : 창동 매니아 방식 : 스위스 드로우 종류 : 한글판 실덱 참가비 : 15 , 000 원 ( 스타터 1 개 + 부스터 2 개 포함 ) 상품 : 1 등 - 부스터 1 BOX ( 36 개), 피자 1 판 (레귤러) 2 등 - 부스터 10 개, 슬라이스 피자 3 등 - 부스터 5 개, 팥빙수 4 등 - 부스터 3 개, 팥빙수 참가자전원 : 대형브로마이드 ( 슬램덩크 ) 1 개 매직 뺏지 1 개 |
강북쪽에서 열린 흔지않은 리미티드 대회. 4th 실덱으로 진행 되었고 상품이 무려 미라지 1dp에 피자라서 당시 노원 살던 본인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참여했는데 당일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건 둘째치고 Y군이 있어서 조금 흠칫, 하지만 결승에서 라이트닝 볼트 두장으로 태우고 우승 후 참가했던 주변 사람들에게 부스터 하나씩 돌리고 귀가했습니다. '미라지는 정말 폭탄 DP라니까' 하면서 부스터를 뜯었는데 어릴때라 Lion's Eye Diamond가 나오자 그자리에 찢어버리는 호기를 부린 기억이납니다 ㅠ.ㅜ 아이고. 근데 피자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일시 : 5 월 25 일 시간 : 12 시 장소 : 광운대앞 The Dunk점 참가비 : 5000 원 부상 : 1 등 - 얼라이언스 1 D/p 2 등 - 핍스 1 d/p |
광운대 앞 지하 주점을 빌려서 진행했던 최초의 대회. 결과는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이후 동호회 대회가 이곳에서 열린적이 있었습니다.
하이텔 트레이드 카드게임 동호회 연합 MT 개최, 장소는 여러 곳이 논의 되었지만 그래도 첫 MT는 한국 매직의 메카 대전이여한다는데 의견 합일, 계룡산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계룡산 아래 펜션에서 달무티 / 가무 / 3인 팀 실덱 등의 이벤트가 예정 되어 있었고 가무를 제외한 달무티와 3인 실덱만 진행 되었습니다. (당시 장발의 록커 설정욱님이 기타를 Equip하셨지만 주변 사람들 호응이 ...)
두 시간여에 걸친 14인 달무티 후 저녁부터 3인 실덱을 진행 했습니다. 사용 팩은 미라지/아이스 에이지/4Th/클로니클스/얼아이언스였고 대전 매직클럽에서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김지호님/심재한님/한철민님 3인팀이 우승했는데 당시 보가단의 해머와 제스터스 캡, 신의 분노등을 장착하고 Mountain Yeti 따위를 쓰는 다른 사람들을 학살하였습니다. 해당 팀 구성원들의 덩치나 사용하던 카드 풀의 질이 워낙 좋아서 보스, 대마왕팀이라고 불렀습니다.
저/정내훈님/동호형 셋이 한팀이였는데 카드 중 가장 좋은게 Icy Manipulator, 그나마도 첫 게임 Ante로 강탈당해서 상품 아니면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라 모두 열심히 달렸으나 결승에서 2-1로 분패, 패배의 원인이 나라고 동호형한테 폭풍처럼 까였습니다. (정작 동호형도 게임패 퉷)
그리고 신촌 매직 클럽에서 웨더라이트 프리릴리즈가 있었습니다.
하이텔 트레이드 카드게임 동호회, 드디어 정식 동회회로 승인!
아직 나우누리에선 sgame 7, 소모임으로 남아 있을때 였습니다.
제 2회 하이텔 트레이딩 카드게임 동호회 토너먼트 개최
6 월달에도 동호회 월례 타입 2 토니를 개최합니다. 날짜: 6 월 8 일 (일) 10 : 30 분까지 접수 (시간 칼!) 장소: 종로 3 가 청소년회관 4 층 (예정, 변경될 수 있음) 위치는 11 번 게시판 17 번글에 약도 참조 형식: Type II (사용가능: 5th, Alliance, Mirage, Vision) 방식: 스위스-라운드 방식 (스위스 라운딩후 8 강 선발) 참가비: 3 , 000 원 상품: 우승 - Fork(Revised) + 5th 스타터 1 2 위 - 5th 스타터 2 3 - 4 위- 5th 스타터 1 우승자는 다음번 동호회 토니에서 1 , 2 라운드 부전승. 준우승자는 다음번 동호회 토니에서 1 라운드 부전승 (시드배정)의 혜택이 각각 있습니다. 기타 참가자들에게 추첨으로 아이스 에이지 부스터, 리바이즈드 절판 등. -- 하얀까마귀 |
우승은 정재욱님, 그외의 정보는 없습니다.
한국 매직의 호황기
세계 29 개국에서 참가하는 매직 월드컵!!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잡아라!! 7 장의 티켓(무료항공권과 호텔비)을 받으세요!! 6 월 21 일(토) 오후 1 시: 00 - 6 월 22 일(일) 오전 9 시 30 분에 동대문운동장옆( 2 , 4 , 5 호선 5 번 출구) 거평플레야 10 층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예선 및 위자드컵 공개토너먼트에 참가하는 요령입니다. 8.12 일부터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권과 숙박비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분 ------>>> 총 7 명 1 . 세계대회 한국대표선발전 한글판(4th, 비젼사용가능) ---- 2 명 국제판-영문, 한영문판 혼용가능(5th, Mirage,Vision) --- 2 명 선발방법: 2 만원의 참가권을 구입후 신청하시고 21 일(토)에 TYPE II성적과 22 일(일)에 실덱점수를 합산한 점수에서 64 명(한글판 32 명/영문판 32 명)을 선발한 후 29 일(일) 오전 10 시에 최종적으로 한글판 에서 2 명을 영문판에서 2 명을 선발한다. 2 . 위자드컵 공개토너먼트 한글판 ------------------- 1 명 국제판-영문, 한영문혼용판 ------------------- 1 명 선발방법 : 참가비는 무료로 21 일(토) 오후 2 시. 4 시 30 분, 7 시 22 일(일) 10 시에 있는 예선중 어느 한 경기이든 연속으로 2 번 이기면 22 일(일) 오후 1 : 00 에 있는 결승에서 한글판 1 명, 영문판 1 명을 선발한다. 3 . 행운권 추첨 1.2 번에도 실패한 분들과 관람자들을 위한 행운의 세계대표 참가자 ---------------------------------- 1 명 선발방법 : 세계대회예선 기념 기획상품을 구입하신 후 상품 속의 행운권을 가지고 행사일에 오셔서 행운권함에 넣으시면 시상식때 추첨해서 1 명을 선발함. << 특별 이벤트 >> 1 탄 : 절판 리바이스(3rd) 실덱(매직 최고의 잡지 듀얼리스트 잡지사 주관) 2 탄 : 크리스토퍼 러쉬 사인회 3 탄 : 1996 세계챔피언 "톰참펜" 사인회 및 시범경기 4 탄 :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5 탄 : 행운을 잡아라/ 관람자에게 수시로 행운권 추첨해서 다양한 매직관련 경품제공 6 탄 : 매직카드 대폭 할인 판매 7 탄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카드 게임소개 8 탄 : 매직 공인 심판시험(자격증 교부)!! |
거평 프레아 토너먼트라고 알려진 대회. 공지는 무려 '서울 그랑프리'였지만 실상은
97'Korea (South) National Championship. 그것도 예선만 진행했습니다. 즉, 아직 한국에선 GP이상의
대회가 개최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WotC 관계자가 한국에 방문했고, 일본의 프로 플레이어도 몇 초청되어서 매우
흥하던 대회 였습니다. 이 때만해도 장미빛 미래가 펼쳐질 줄 알았지...
상당히 복잡하게 치루어진 대회인데 거평에선 각 대회의 예선전을 진행했고 이후 29일 인터하비 매장에서 영문판 사용이 가능한 국제부에서 2명, 한글판 전용 대회에서 2명, 위자드컵 , 혼용 대회 등에서 각 1명씩 총 6명의 시애틀 월드 챔피언쉽 참가자를 선정했습니다. 위자드컵과 혼용 대회는 대회 참가는 못하고 단순 참관만 가능했습니다.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가 치뤄졌는데요. 제 기억에는 1996 세계챔피언이 아니라 일본 챔피언이 왔었습니다. 둘다 왔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행운권 추첨을 많이 기다렸는데 누가 당첨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당첨된 사람이 너무 기뻐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정작 자신의 가방(바인더가 들어있는)을 잃어버려서 좌절했고 개인 사정상 시애틀 참관을 못 가게 되어서 또 좌절했다는 이야기가 기억납니다.
대회중에 게임 규칙이 아닌 토너먼트 규칙때문에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요. 국제판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당시 터보 스테이시스덱을 굴리던 김지훈님의 1패로 뒤진 상태에서 상대분이 완벽하게 락킹이 걸린 상태에서 한 턴당 3분씩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 시계로 초까지 맞춰가면서 고의적인 시간끌기를 하셨는데 당시 이상황에 대해 판결해 줄 저지가 아무도 없어서 결국 타임 오버로 경기가 1:0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3분이라는 숫자에 대한 의혹과 함께 공식 룰에선 이런 내용이 없어서 이후 게임 규칙 외에도 토너먼트 규칙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이날 Two-Headed Giant 대회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국내 최초의 2인 대전은 1996년 11월의 KOEX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게임전이였으니 지훈님과 환희님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셨던거 같습니다.
환타지 미디어의 브랜드인 '인터하비' 대학로 1호점 탄생. MTG뿐 아니라 RPG/보드게임 전문점을 표방
장소는 현재 다다샵 대학로점 맞은편, 당시 신한은행 건물 옆 일미 횟집 2층
97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최종결과 국제판 1 위 손 동우 2 위 이 상석(회사원) 3 위 정 재욱(숭실대 2 ) 4 위 이 건우 한글판 1 위 김 경년(상은초등 5 년) 2 위 김 주년(청원중 3 ) 3 위 김 승원 4 위 김 경준(영일고 2 ) 위자드컵 국제판 1 위 안 준석(대일고 1 ) 한글판 1 위 이 상협(양정고 1 ) 국제판 1 , 2 위 한글판 1 , 2 위와 위자드컵 1 위는 8 월 12 일부터 8 월 18 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한국대표 및 참관선수로 선발되었으며 무료왕복항공권과 숙박비를 전액지급합니다. |
신촌 매직클럽 (당시 토너먼트 센터)에서 열린 결선 최종 결과 입니다. 김경년/김주년은 형제였습니다.
일시 : 7 월 27 일(일) 오전 10 시 상품 : 1 등 - 4th booster 1 box 2 등 - IE " 1 " 3 등 - 5th " 1 " 참가비 : 9 , 000 원 * 모든 토너 참가자 중식 제공 Type II 이용가능카드 : ( 5th,IA,H,V,M,W,A ) 많은 참가 바랍니다. 문의전화는 651 - 8297 입니다. |
중식 제공이 특이한데 햄버거와 콜라였습니다. 결과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하이텔 트카동 3회 토너먼트 개최
때: 8 월 3 일 (일) 10 : 30 까지 입장완료 장소: 광운대 앞 'the Dunk' 방식: 타입 2 (5th, Ice Age, Homelands, Alliances, Mirage, Vision, Weatherlight) DCI 공식 제한/금지 카드 규정에 준함 스위스 라운드-- 8 강 싱글 토너먼트 시상: 1 위 Unlimited booster x 1 ( $ 100 상당 ) 2 위 Arabian Night booster x 1 ( $ 70 상당 ) 참가자수에 따라 3 위:매직 더 개더링 공식 백과사전 추가 참가비: 5 , 000 원 참고사항: = 토너먼트 장소 약도는 동호회 자료실 28 번 자료에 그림으로 (-_-;) 있습니다. 전철역에서 거리가 꽤 된다고 하니 시간은 넉넉하게 잡으시길. = 장소가 넓은 편이 되지 못합니다. 참가자가 폭주하는 경우 부득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선발하므로 불상사를 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준비물: 라이프 셀 도구, 필기구 |
우승은 김동구(Manstar), 준우승은 김지호님(Nara) 총 참가자는 37명. 언리미티드 부스터에서는 Living Lands가 나와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고 (이후 이 카드는 제가 밥 한끼 사주고 뺏어서 아직도 보관 중입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선 Brass Man이 나와서 잠시 정적이 흘렀지만 이후 Drop of Honey가 추가로 나와서 우승보다 나은 준우승을 일궈냈습니다. 8강자는 정재욱, 설성욱, 곽동호등
37 명의 참가자 덱 분포입니다. 분류하기 애매한 것도 몇 있지만 제 임의로 나눴음을 밝힙니다. 덱의 색깔보다는 콘셉트에 주로 의존하여 분류했습니다. #색 (가볍게 가미한 경우 1 점, 부컬러일경우 2 점, 주컬러 3 점, 모노덱 4 점) 화이트| ////////////////////////////////// 레드 | ///////////////////////////////////////// 그린 | ///////////////////////// 블루 | ///////////////////////////////////////// 블랙 | /////////////////////////////////////// #색에 대한 경향 화이트를 가볍게 가미해서 Disenchant, CoP등의 혜택을 누리려한 덱이 많이 있었음. #덱 타입 White Weenie : / 이탈리안 (G/W/R) : / Black Weenie : /////// Blue Creature : // R/G Maro Burn'em : // Blue Permission : // Red Burn : ///// Black Necro : / W/U Locking : ///// Green Beast : /// G/W Marogeddon : // W/U Sleight Weenie: / W/U Stasis : / Red Sligh : // R/U Counter-Burn : / R/B LD : / #덱 타입 경향 보시다시피, 블랙위니 (대부분 TSS), 레드 번덱, 록킹덱 (대부분, 아이시-오브 밀덱) 세 봉우리가 솟아 있습니다. :) 뚜렷이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카드는 Icy Manipulator 였습니다. 예상대로... # 8 강덱 블랙 위니 3 , 레드 번, 블루 크리쳐, 레드/그린, 네크로, 레드/블루 카운터-번 -- 하얀까마귀 |
이제서야 말이지만 하나 고백할께 있습니다. 이 대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설정욱님이랑 8강을 두고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게임을 했는데 둘다 Icy-Orb 콤보를 사용한 덱이였습니다. 1-0으로 뒤진 상태에서 2게임에 들어갔는데 당시 제 손에 Icy Manipulator가 한장 있었고 플레이에도 하나 깔려 있었습니다. 같은 락킹 시스템의 덱이였기에 Icy Manipulator가 많은 쪽이 유리했는데, 성욱님이 사이드보딩하신 Jester's Cap을 플레이하시길레 마나를 다 사용하시면 손에 있던 Icy Manipulator를 방해 없이 내려오면서 완벽한 락킹이 되길레 통과시켰습니다. 근데 덱에서 뽑아낸건 Icy Manipulator 3장!? 전 게임에서 동구랑 게임을 했는데 동구의 Icy Manipulator를 제가 Desertion으로 쓰고 안줬더군요. 그게 덱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덱 프로덱터가 똑같아서 몰랐습니다. 당시 관전자가 없었기에 손에 있던 Icy Manipulator를 끝가지 들고 버티다가 결국 패배했는데, 사실 이 시점에서 이야기하고 게임 패를 먹었어야 했죠. 지금에서야 밝힙니다 (...)
인퀘스트 9월호에 있던 당시 스탠다드 인기 카드 순위가 남아 있어서 올려 둡니다.
1 . 햄머 오브 보가단 2 . 하울링 마인 3 . 뱀파이어릭 튜터 4 . 듀얼 랜드 5 . 네비니랄즈 디스크 6 . 래쓰 오브 갓 7 . 아마게돈 8 . 시티 오브 솔리튜드 9 . 네크로포텐스 10 . 쏘잉 글라시어즈 |
인터하비 주최 블랙 로터스배 토너먼트 예선진행. 한글판 전용 대회로 장소는 KOEX 1층 태평양관 ( 209동 매직전시회장 ) 당시 SICAF의 전시장 이였습니다.
이 때 미국 시애틀에서는 97 월드 챔피언쉽이 진행 중이였습니다.
153 명의 참가자가 로체스트 드래프트로 스위스 7 라운드 진행. 김주년 4 승 3 패 승점 12 점, 44 위 김경년 3 승 4 패 승점 9 점, 89 위 이상석 2 승 2 무 3 패 승점 8 점, 119 위 손동우 2 승 1 무 4 패 승점 8 점, 124 위 한국은 33 개의 참가국중 20 위 |
로체스트 드래프트 자체가 생소했고 연습도 거의 못한 상태에서 대회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날 첫날 성적은 평범하다 못해 안 좋은 편이였습니다.
이름 1 일 성적 2 일 성적 통산 현재 순위 김주년 4 승 3 패 7 승 (전승) 11 승 3 패 4 위 이상석 2 승 2 무 3 패 5 승 1 무 1 패 7 승 3 무 4 패 45 위 손동우 2 승 1 무 4 패 4 승 1 무 2 패 6 승 2 무 6 패 86 위 김경년 3 승 4 패 3 승 4 패 6 승 8 패 109 위 |
그런데 대회 2일째 대격변이 일어났습니다! 주년이가 스탠다드 전승으로 종합 성적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고 다른 사람들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거둬서 팀 순위는 5위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때 주년이가 사용한 덱은 Ironclaw Orcs 등의 레드 생물로 빠르게 때리면서 적의 방해되는 생물은 각종 번과 Brothers of Fire를 이용하여 처리하면서 핸드 어드벤테이지를 누적시키고 덩치 큰 생물들은 4장 투입된 Pyrokinesis로 찍고 판세가 불리하면 바로 Nevinyrral's Disk나 Jokulhaups로 정리한 후 마무리하는 유형의 덱이였습니다. 모노 레드였지만 사이드에 Karplusan Forest를 4장을 투입해서 Tsunami와 Emerald Charm등
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였고 당시 해외 중계진 및 포럼에서 이 정신 나가보이는 사이드에 대해서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당시 메타의 중심은 UW와 UR이였고 이를 잡으려는 레드와 그린 스톰피가 투닥거리는 시절이였는데 막강한 깜짝 사이드로 블루 덱들을
집에보내고 두턴이면 핸드를 비울수 있던 세뇨르 스톰피는 메인 Pyrokinesis로 때려잡는 등 메타게임에 완벽하게 대응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근데 정작 월드 우승은 4cB)
------------------------------------------------------------------------- 4 Ironclaw Orc 4 Incinerate 4 Brothers of Fire 4 Nevinyrral's Disk 4 Suq'Ata Lancer 2 Hammer of Bogardan 2 Viashino Sandstalker 1 Phyrexian Furnace 2 Ball Lightning 2 Fireblast 2 Orgg 4 Pyrokinesis 2 Jokulhaups Land: Sideboard: 2 Thawing Glaciers 1 Phyrexian Furnace 2 Tsunami 17 Mountain 2 Anarchy 2 City of Solitude 4 Quicksand 2 Pyroblast 4 Karplusan Forest 2 Emerald Charm ------------------------------------------------------------------------- |
당시 한국의 스탠다드 경기력이 무척 강력했는데 상석형 역시 당시 세계 1위이던 마크 저스티스를 이기는 등 선전했습니다.
이틀째까지 분위기 좋았지만 문제는 3일째 Extended 였습니다. (3rd와 The Dark 포함) 국내 환경 상 연습은 고사하고 제대로 덱도 짤수 없었던터라 7라운드 중에 3승한 사람이 한국 대표 중에 한명도 없을 정도로 폭망하면서 점수를 많이 까먹게 됩니다. 특히 주년이는 이날 1승 1무 5패였음에도 최종 성적이 26위여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Day 1 Day 2 Day 3 종합 최종순위 드래프트 타입 2 타입 1.75 ---------------------------------------------------------------------------- 김주년 4 승 3 패 7 승 1 승 1 무 5 패 12 승 1 무 8 패 26 위 이상석 2 승 2 무 3 패 5 승 1 무 2 패 2 승 5 패 9 승 3 무 9 패 87 위 손동우 2 승 1 무 4 패 4 승 1 무 2 패 2 승 5 패 8 승 2 무 11 패 120 위 김경년 3 승 4 패 3 승 4 패 1 승 6 패 7 승 14 패 145 위 한국 : 33 개국중 22 위 |
4일째는 팀 실덱과 함께 3일까지의 성적으로 선정된 8인의 토너먼트가 있었고, 한국팀 최종 순위는 23등, 주년이는 전체 26위로 2,400$의 상금을 획득합니다. 당시 환율로 약 220만원이였는데 반년도 안지나서 IMF 덕분에 두배 환율이 됩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당시 주년이는 중3, 경년이는 초5였습니다. 둘이 형제에다가 비슷한 덱을 사용하였고 Brothers of Fire 덕분에 day3부터 이 둘의 호칭은 Brothers of Fire로
굳어져 버렸습니다. WotC에서도 이 형제를 좋게 봐서 토너 종료 후 대회에 사용하던 테이블 보를 경년이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비
매품인데다가 한참 MTG가 인기를 끌던 시기라 미국 내 콜렉터 중에 이 테이블 보를 원하던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그중 한명이
언리미티드 판 Mox Emerald로 이 테이블 보를 구해갔고 Mox Emerald를 받은 경년이는 WotC 테이블로 가서 불쌍한 표정으로 잃어버렸다고 손짓발짓을 했더니만 하나 더 줘서, 둘다 가지고 귀국했습니다. 영악한 것
방배동 쌍둥이 형제가 또 개최한 Mox Sapphire 사설 토너먼트.동혁형이 과외로 돈을 많이 벌고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8 월 15 일날 방배에서 사설토너가 열립니다.. 1 등 상품은 MOX SAPPHIRE (약 170 불) 이고요, 2 등 상품은 UNDERWORLD DREAM (약 35 불) 입니다.. 장소는 방배 매직 클럽이고요 시작 시간은 11 시니 참가하실 분께서는 조금 일찍 오시기를 바랍니다.. 저지는 아마도 김동구(ID:MANSTAR)일테구, 자세한건 동구군이 다시 올릴 겁니다. 참가비는 5000 원입니다.~ 그럼 많은 분의 참가를 바라며 빠이~ |
5라운드 8강으로 진행 되었고, 우승은 모노 레드덱을 굴린 압구정 매니아의 원맨 플레이어 최원석(대원석), 준우승은 윈터오브-스톰피를 사용하신 정내훈님 4강은 카운터 포스트를 굴린 장현일, 블랙 사용하던 ???
결승전 매치업이 정내훈님에게 유리하다고 생각 했는데 (윈터 오브 사용) 레드 상대로 첫턴 Ghazban Ogre를 플레이하는 실수를 하셔서 배반한 오우거에게 맞아서 첫 게임을 내주고, 2게임은 윈터오브로 손 쉽게 낙승, 3게임은 1점이 부족해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부산 인터하비에서 블랙 로터스배 토너먼트가 있다는 공지가 있는데 결과가 없어서 진행 되었는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당시 서울 매직클럽에선 한글판 5th 스타터에서 랜드 자리에 같은 레어만 몰려 나온적이 있어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때 나온건 Bad Moon 22장
1 . 장 소 : 신촌토너먼트센타 2 . 일 시 : 97 년 8 월 24 일(일) 11 시 3 . 방 식 : 한글판 실덱 4 . 참가비 : 예선전 1 , 2 위자 - 16 명 ( 8 일간 1 일 2 명씩) : 10 , 000 원 일반 참가자 - 16 명 : 30 , 000 원 5 . 시 상 : 1 위 - 블랙로터스 2 ~ 3 위 - 푸짐한 상품 수상 |
대회가 안 열린줄 알았는데 우승은 이상석옹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언리미티드 블랙 로터스를 획득!
서울 상문 고등학교의 TRPG & TRANDING CARD CIRCLE 인 Time & Magic에서 학교 축제기간 중 MTG 대회 개최했습니다.
장소는 본교 1-6반 교실이였고 참가했던분의 말에 따르면 교문에서부터 학교 계단까지 매직 카드를 깔아서 길을 만드는 학생다운 패기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상문고에 가보지 못해서 얼마나 긴 거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2회 울산 카오스 오브 배 토너먼트
참가비는 4000원, 토너먼트 Type은 무려 1, 즉 Vintage!
=========================================================================== 장소: 종로 청소년 회관 일시: 1997 년 9 월 28 일 (일) 12 : 00 방식: 타입 1.9 (자세한 것은 아래 참조) 1 위 - 차기 동호회 토너먼트 예선 2 회전 부전승 차차기 동호회 토너먼트 예선 1 회전 부전승 MAGIC ENCYCLOPEDIA I, II (매직 백과사전 I,II) MIRROR UNIVERSE (legends) 2 위 - 차기 동호회 토너먼트 예선 1 회전 부전승 MAGIC ENCYCLOPEDIA I, II (매직 백과사전 I,II) 참가비: 5 , 000 원 ========================================================================== < 타입 1.9 에 대해 > 타입 1.9 는 우리나라의 매직 환경이 타입 2 일변도임에 의해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시된 대안입니다. 타입 1.9 는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범위에서, '모든' 카드의 사용을 허락하고 있으며, 타입 2 에서 계속적으로 카드들이 시간이 지남에 때라 금지 세트가 되는것과 같은 일을 허용하지 않는 새로운 토너먼트방식입니다. 타입 1.9 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매직의 다음 판에서 나온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4th Edition (제 4 판) 5th Edition (제 5 판) Chronicle (크로니클) Fallen Empire (폴른 엠파이어) Homelands (홈랜드) Ice Age (아이스 에이지) Alliances (얼라이언스) Mirage (미라지) Vision (비젼) Weatherlight (웨더라이트) - 위의 판에 없는 카드라 해도 같은 이름의 카드가 위의 판에 포함되어 있다면 사용 가능합니다 예) Portal의 Armageddon,Revised의 기본 대지 - 다음의 카드는 금지입니다. 모든 ante 카드 Channel (변환) Mind Twist (정신 분열) - 다음의 카드는 제한입니다. 각각의 카드는 덱과 사이드보드를 합쳐 1 장 이상 넣을 수 없습니다. Balance (균형) Land Tax (토지세) Hymn to Tourach Black Vise (어둠의 죔틀) Ivory Tower (상아탑) Zuran Orb Strip Mine (노천 광산) - 그 외, 덱은 60 장 이상이어야 한다든가, 사이드보드는 정확히 15 장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든가 하는 기본적인 룰은 기존의 타입 2 토너먼트 룰을 준수합니다. ============================================================================= <상품에 대해서> - MAGIC ENCYCLOPEDIA는 매직의 모든 것이 담긴 백과사전입니다. 1 권은 알파부터 얼라이언스까지, 2 권은 미라지부터 웨더라이트와 포탈까지, 지금까지 인쇄된 모든 매직 카드들을 컬러로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 MIRROR UNIVERSE Mirror Universe 6 Artifact Tap: Sacrifice Mirror Universe during your upkeep, and trade your number of life points with opponent. For example, if you had 2 life points and your opponent had10, you would now have 10 life points and your opponent would have 2 . Effects that prevent or redirect damage may not be used to counter this change of life. 쉽게 얘기해서, 상대편과 나의 라이프를 바꿉니다. ============================================================================= <참고> 9 월 토너먼트 시드 배정자 김동구 (Manstar ) : 2 회전 부전승 ( 8 월 동호회 토너먼트 우승) 김지호 (Nara ) : 1 회전 부전승 ( 8 월 동호회 토너먼트 준우승) 정재욱 (flyzero ) : 1 회전 부전승 ( 6 월 동호회 토너먼트 우승) |
당시 동호회 토너먼트는 아무런 지원없이 운영진들의 희생과 플레이어들의 참가비만으로 장소+진행+상품까지 처리해야 했기때문에 상품만 놓고보면 그리 매력적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당시 인터하비에서만 개최할 수 있었던 공인 토너먼트보다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비공식 포맷같은 다양한 유형의 대회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총 참가자는 40명
1위: 곽동호님 ; 레드 번덱 / 2위: 김동구 (Manstar ) 님 ; 네크로 위니덱 / 4강: 최원석님 ; 고블린-번덱 / 4강: 김정헌 (kaysa ) 님 ; 네크로덱
나우누리 환타지 카드게임 동호회(FCARD) 정식 출범
그동안 sgame(기타 게임)에서 소모임으로 활동을 하다가 드디어 승격, 초대 시삽은 박원태(sariung) 운영진은 신길원(gillwon), 이재봉(너우누리), 참치(나누구게)님
* 참치님, 저에게 뱀파이어 가르쳐주신 분인데 본명이 생각안납니다 ㅠ.ㅜ 매일 참치먹고 으쌰으쌰 하셔서, 닉만 기억나네요. 뱀파이어 라이브 멤버였습니다.
천리안 매직모임 (Play 6) 개설, 담당자는 하이텔에서도 활동하시던 안진현(KARMAGUY)님
나우누리 환타지 카드게임 동호회 탄생 기념 대회
일시: 10 월 12 일 (일요일) 시간: 11 시 시작예정 장소: 종로 청소년 회관 타입: 타입 2 (5TH,아이스,얼라이언스,홈랜드,미라지,비젼,웨더라이트) 상품: 1 등: 아리비안나이트부스터 1 팩 2 등: 레전드 부스터 1 팩 3 등: 리바이즈드 부스터 1 팩 참가비: 환카모회원 3500 원 비회원 4000 원 행운상: Mana Drain(Legend) |
총 79명 참가. 9월 하이텔 대회가 40명 이였던점을 생각하면 역시 상품이 쎄야 많이 옵니다. 공지엔 없었지만 행운상 추첨으로 Mana Drain을 주었습니다. 목동에서 활동하신 엄승환님이 획득 (이 마나 드레인은 창연형이 3월 30일 1회 아라비안 나이트배에서 직접 뽑은 카드였는데 나우누리 환타지카드 동호회 설립 기념으로 쾌척하셨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이 Mana Drain은 11월 말쯤 목동 매클에서 분실하고 맙니다.
79명 참가자에 30명이 스톰피덱, 이후 다시 없을 그야말로 그린의 전성 시대였습니다.
동호회 회원 참가비는 3500원이였는데 500원 거슬러주는 일이 무척 귀찮아서 다시는 500단위로 끊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실 비하인드 스토리가 하나 있었는데, 이날 카드 분실(사이드 보드 통채로) 사고가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범인이 잡혔습니다. 피해자분이 용서하시고 그 분도 공개 사과하시면서 훈훈하게 끝났는데 범인이 만약 그 몇장 안되는 카드를 훔치지 않았으면 행운상으로 Mana Drain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이 먼저 이름이 불렸는데 위의 일때문에 자리를 비우고 있다가 다른분에게 기회가 넘어간거죠. 잠깐의 실수와 욕심때문에 더 큰 기회를 날려버렸습니다.
우승은 김지훈(R/B) 준우승은 곽동혁(R/G LD) 3위 안상현(스톰피) 4위 김건우(Buried Alive) 였습니다.
상 품은 주문이 늦어져서 우승자 집으로 직접 배송 시켰는데 이 부스터를 뜯지 않고 직접 방배동 까페 이즈에서 사설토너를 개최합니다. 우승은 다시 김지훈 (...) 본인은 뜯지 않으려고 버텼으나 주변에 사람이 몰려들어서 강제로 개봉하게 만들어서 나온 것이 Erhnam Djinn, 레전드 부스터에선 Hell's Caretaker가 나와서 조창연님이 낼름 사가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너우누리 이재봉입니다. 이번에 열린 나우누리 동호회 개설 기념 토너먼트를 보고왔습니다. 이번에도 어쩔수 없이 장소제공이란 운명을 짊어졌군요... 시삽님이신 박원태님이 회관측에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앞으로는 정식으로 돈을 내고 빌리던지 다른 방법을 강구하던지 한다고 하시더군요.. 뭐 언젠가는 결정되었어야 할일이 이제야 매듭지어 지게 되었군요.. 앞으로 장소문제가 더 원활하게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토너 자체는 기획이 급조되었음에도 상당히 성공적으로 치뤄진듯 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하이텔 토너로 토너먼트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여러번의 토너먼트를 치뤄낸 하이텔의 운영진들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군요... 글구 상품이나 예선 종료후 있었던 추첨도 괜찮았습니다. '마나 드레인' 의 추첨때는 거의 흥분의 도가니더군요.. ^ 6 ; 이번 토너는 크리쳐 위주의 '호드' 덱 류의 덱들이 대거 나왔더군요... 블랙 '버리드 얼라이브' , 그린 '스톰피' 등등이 주류를 이루었고, 전통적인 화이트 '위니' 덱도 약간 눈에 띈 듯 합니다. 일단 승률이 안정적이고, 운용하기가 쉬우며 덱 자체의 제작도 그리 어렵지 않았기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인지 레드 번덱의 천적이랄수 있는 지연성의 카운터/포스트 덱이나 콘트롤 덱등과 같은 덱이 메타게임에서 배제되어서 번덱이 상대적으로 강한 면도 보이더군요... 결승 마지막에서 케어벡 토치 11 점은 (물론 뎅플레이도 일조를 했지만 ^^)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크군요... 앞에서 철민님이 지적하신대로 스위드 드로 방식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게임을 치루고 집에 가거나, 게임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없도록 홍보에도 치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간에 이번 토너는 적절한 시기(아이스-얼라이언스-홈랜드 사용의 마지막 토너죠...)와 상품(이거도 장난 아니죠 ^^), 그동안 축적된 운영진(물론 하이텔 쪽이지만 --;)의 경험으로 통해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토너먼트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양선렬 님의 경우와 같은 일로 인해 토너먼트 뒤의 일들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기도 하고요... 더 잘 준비된 토너먼트를 통해서 여러분을 만나뵙기를 기대하면서 어줍잖은 토너 평가를 마칩니다. |
방금 집으로 돌아온 시솝입니다. 왜 이제 집이냐고요? ^^ 이제 제 집은 직장이 있는 거제시이기 때문이죠. 오늘 좀 일찍 돌아와 자료정리도 하고, 게시판정리도 하고, 좀 일찍 쉬려했는데, 막상 어제 치뤄낸 엄청난 토니의 여파로 오전내내 자리에서 일어나질 못했네요.. 더구나 앞당겨져버린 초겨울 분위기의 서울이라, 적응이 늦어 감기도 걸리고.. 우선 , 공식적인 토니 정리는 한 숨을 돌리고 자세히 올려드리도록 하고요 간략히 정리하자면, 나우누리 동호회 개설기념 토니에 79 분의 참가자가 참가해주셨고 또 많은 분이 구경, 혹은 축하해주러 오셧답니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서울, 안양, 인천, 수원은 기본이고, 멀리 대전에서까지 2 분 (정내훈님, 오정훈님)이 참가해 주셨고, 분포를 살펴보면, 나우누리 31 분 (토니 기록지 기록 기준), 하이텔 14 분, 무소속(?) 34 분이 참가하셨답니다. 참가자들의 덱 특성이나 분포는 너우누리님이 간략히 올려주셨고, 참가자들의 수가 79 명에 이른 만큼, 16 강을 뽑기로 하고 스위스 라운드 6 라운드와 16 강이후 싱글 엘리미네이션을 진행했답니다. 11 시 45 분 경에 시작해서, 9 시 30 분에 대회를 마칠 수 있었고 그 시간동안 스위스 라운드 저지에 한철민님, 레프리에 김철민님이 수고를, 결승라운드 16 강전부터는, 명목상의 저지에 제가, 레프리에 조창연님, 김철민님, 김동구님이 수고를 해주셨씁니다. 특히, 김동구님과 조창연님은 플레이어 참가하셔 피로하셨음에도 끝까지 도와주셨고, 스위스라운드 저지의 한철민님께서는 장장 6 라운드의 게임을 아무 탈없이, 즐거이 진행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대강의 진행을 살펴보자면, 종로 3 가 청소년 회관에서의 대회가 늘 그렇듯 오전 11 시 입장으로 시작, 예상보다 많은 인원으로 조금 늦어진 11 시 45 분에 1 라운드가 진행되었고 (원래의 공지와 달리 11 시에 입장된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늘 그렇다기 보다는.. 규정이 그렇다고 정정해야 겠군요. 이후, 진행시간으로 인해 점심시간 없이 6 라운드가 진행, 5 시 30 분경에 16 강이 가려졌습니다. 1 라운드를 마치고, 간단하게 제가 인사를 드리고, 게임에 대한 몇가지 안내 및 상품에 관련된 말씀(사정이 생겨, 상품을 당일 시상치 못함)을 드렸고요, 예상외로 많은 인원으로 조금 여유가 있다고 판단, 출출함을 덜기위한 음료(콜라) 지급이 6 라운드 시작에 있었습니다. 16 강을 가리고, 참가상인 웨더 부스터 15 팩과 조창연(나우 닉네임 도플갱어 혹은 하얀까마귀)님이 기증하신 마나 드레인을 추첨, 시상했지요.. ( 그 때의 분위기는 너우님이 잘 써주셨죠. 열광의 도가니 ^^ ) 이후, 잠시간의 공백을 가지고, 16 강 결승리그는 자리를 옮겨 만만?한 24 시 편의방에서 치뤄졌습니다. 참가자를 살펴보면, 예선 순위순서대로, 김종현님, 김주년님, 송희철님, 김준희님, 김진우님, 신동훈님, 이충휘님, 손동우님 김경년님, 임주환님, 곽동혁님, 김지훈님, 이건우님, 엄유원님, 장현일님, 안상현님 이 결승 1 라운드를 치루셨고, 이가운데, 안상현님, 엄유원님, 김지훈님, 이충휘님, 손동우님, 곽동혁님, 이건우님, 김주년님 이 결승 8 강에 오르셨습니다. 이 가운데 나우누리 동호회 회원(가입처리중인 사람을 포함)은 곽동혁(dokusei)님, 손동우(sdw1009, 처리중), 김지훈(kimchijh)님, 엄유원(소서리)님, 안상현(미남왕자)님으로 이 분들께는 토너장소에서 말씀드렸듯이, 명예직함으로, '전략가' 라는 회원분류명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조만간 정리하여 올릴 동호회 운영안에 자세히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아직 작업중이라..) 이후, 계속 게임을 진행, 우승에 김지훈님, 준우승에 곽동혁님 3 위에 안상현님이 결정되셨고, 이분들께는 나우누리 동호회를 대표해서 ^^; 제가 간략히 축하를 드리고, 아쉽게도 상품은 별도의 모임을 공지, 추후 전달하도록 약속을 드렸답니다. 그리고, 간단히 정리를 하고, 저희들은 헤어졌는데요, 오늘 훈련소로 가실 길원님을 먼저 보내고, 나머지 시솝들이랑 레프리로 수고한 김동구님, 또 이리저리 시솝인 저를 도와 살림살이를 챙겨주신 이정훈(케이치)님 등 5 명은 인사동 찻짐+밥집을 찾아 따뜻한 차로 시작, 간단한 간식과 식사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11 시쯤 헤어졌군요... 정리하자면, 참 이야기꺼리도 많은 행사였는데요, 앞서 너우님께서 잘 써주셨듯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실행추진되었던 상황치고는 비교적 잘 치뤄낸 참 큰 대회였다는 생각입니다. 토니로서도 큰 무리 없이 잘 진행이 되었다고 생각되고요, 이후 토니나 동호회활동에 관련해서도 의미있는 몇가지 일들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우선은 이렇게 간략한 자평을 하고요, 자세한 우승자들의 덱리스트와 소개, 몇가지 지적할 점등이나 아쉬웠던 점들은 다음에 좀더 자세히 적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길지만 간략한? ^^ 10 월 12 일 나우 환카동 개설기념 토니 보고를 마칩니다. p.s. 회계보고도 곧 자세히 올리겠습니당~ ^^ 그럼..~ 좋은 밤, 즐거운 통신 되시길~ |
안녕하세요, 시솝 사리웅입니다.~ 12 일 있었던 토니의 회계보고를 먼저 할까 합니다. 모두 79 분이 참가하셨다는 것은 아실테고요.. 동호회차원에서 연 대회중 가장 큰 대회로, 많은 분들이 개설기념이란 의미로 참가해주셨고 또 동호회 모임이란 의미로 참가하셨기 때문에, 동호회 행사의 당연한 보고인 회계보고를 이곳에 올립니다. 참고로, 회원할인은 처리하기 편리하게 하기 위해 지출항목에 처리했고요, 아무래도 접수중에 착오가 발생한듯, 중간 검산때부터 계속 결손액이 12 , 000 원 발생했답니다. 이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글머.. 수입 : 4 , 000 원 X 79 명 = 316 , 000 원 지출 : 참가상 웨더 15 팩 : 2 , 400 X 15 = 36 , 000 원 음료수 : 500 X 80 = 20 , 000 원 회원할인 : 500 X 31 = 15 , 500 원 지출 소계 : 91 , 500 원 잔액 : 224 , 500 원 현재 보유액 : 500 원 X 11 = 5 , 500 원 1 , 000 원 X 12 = 12 , 000 원 5 , 000 원 X 3 = 15 , 000 원 10 , 000 원 X 18 = 180 , 000 원 계 : 212 , 500 원 결손금 : 12 , 000 - 참가비 미제출로 추정됨.. 여기서, 다시 토니 상품 및 저지/레프리 지급용 부스터 비용을 첨가하면 부스터 비용 : 133 , 000 원 (추정) 으로, 결국, 약 8 만원의 잉여금이 발생할 예정입니다. 우선, 초기에는 잉여를 남기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가 후일의 활동을 위해 대강 필요한 만큼 남기는쪽으로 선회, 잔액 부분은 콜라를 돌려서 사용하는 것으로 했는데요, 막상 남기는 방향치고는 조금 아쉬운 감도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동호회 행사로서 서로간에 즐기고 만나는 자리로 마련하고 더구나 조금은 늦게 공지된 행사로, 약간의 적자도 감수하겠다는 심정으로 시작한 대회이니 만큼, 다음 행사에 나름의 바탕이 되는 액수가 남겨진 것 만으로도 매우매우 만족스럽고 또 감사하는 기분입니다. 이후, 이 잉여금은, 토니때의 장소문제를 해결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소중한 자금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더불어, 회계상의 착오인지, 관리상의 문제인지, 혹은 참가비 수납시의 사고인지 여하간에 알 수 없는 결손금이 꽤 발생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이런 부분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조금 장황한 회계보고를 마칩니다. |
그 외 여러 후기가 있었는데, 너무 길어지기도하고 아직 남아있는 정보라 덧 붙이지 않습니다.
당시 거제도에서 거주하시던 나우누리 시삽님이 장거리를 이동하시면서 무척 고생 하셨고, 길원형은 이 토너를 마지막으로 2년간 페이징 될줄았았는데 공익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
더불어 울산 매클에서 어떤 분이 아라비안 나이트 부스터를 쌩으로 개봉 (...) 플라잉 카펫과 알리바바를 획득하셨습니다. 당시 IMF 직격으로 환율이 2000원에 육박했었기에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했습니다.
당시 MTG 커뮤니티에서 유일무이한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던 설성욱님의 생일
-성욱이 팬클럽#1 강동현 / -성욱이 팬클럽#2 김준희 / -성욱이 팬클럽#3 오상훈
이분들의 애절한 노력 때문에 남겨둡니다.
매니아에서 타입 1.9 대회 개최
우선 번덱이 셀거라 예상했는데요.. 우승은 화이트 블루 퍼미션이네요. 메인 C.O.P-Red에다 메인 아나키에다가.. 사이드보드가 메인으로 자리잡은것이 정말 게임 추하게 만들더군요. 예상했던대로 네크로 등의 블랙덱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레드덱에 거의 이길수가 없더군요.(블랙덱은..) 물론 템페스트도 겸비해서 단색덱은 거의 없었지만 정말 어남게돈 등의 덱들이 화이트 블루 퍼미션과 레드번에 맥을 못추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이건 거의 덱의 조작 범위가 오히려 좁혀졌다고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암튼 W-U 퍼미션덱과 레드 번덱이외의 덱들은 이 두덱에 비해 싸우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 이번 토니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웨이스트 랜드는 거의 스트립 마인 용도와 거의 같으며 라이트닝 볼트가 난무를.. 위 두 덱들은 아무래도 대처법이 있어야 될 듯 합니다. 암튼 결과는.. 1 위- 화이트 블루 . 장현일 님. 주요 카드- 카운터 스펠 종류,제랄드 위즈덤,밸런스,메디테이트, 신의 분노등.. 크리쳐 디나이얼 완벽에 가까움, 카운터도..,안세스트랄 널리지와 메디테이트(skip your next turn: draw 4 card.)의 필살 콤보. 핸드가 줄지 않음.제럴드 회복이 보통 14 라이프 회복. 가이아 블레싱으로 키 카드 밀어 넣기, 밀려죽을일도 없음. 당당 1 위. 2 위- 버닝 포세이큰(forsaken waste) 덱. ??? 주요 카드- 포세이큰 웨이스트, 라볼 등의 번 카드. 번의 파워에 모든 덱이 패함. 할말없이 패죽이는 덱. 제랄드 위즈덤, 아이보리 등의 회복을 막기 위해 포세이큰 웨이스트를 이용. 3 위- 화이트 레드 랜드 파괴덱. ??? 주요카드-스톤레인,필라지,애프터 쇼크,피셔,아마게돈,디스인찬트, 세라엔젤 등의 화이트 레드 빅크리쳐 레드 단색으로만 L.D 카드가 16 개! 아마게돈까지 합세한 무한랜파.. 화이트로는 보조역할. |
유니텔 트레이드 카드게임 동호회 개설
날짜: 11 월 30 일 일요일 장소: 청소년회관 (장소는 약도참조) 방식: 타입 2 시간: 10 시 30 분 상품: 1 등 플레이스테이션 2 등 템피스트1DP 참가비: 5000 원 회원 여러분들이 가다리시던 토너가 드디어 개최됩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있었던 그 어떤 토너보다 더 화려한 상품은 준비하였습니다. 거기다 아이스,얼라이언스,홈랜드가 타입 2 에서 빠지고 템피스트가 사용되는 첫 타입 2 토너입니다.. 많은 회원여러분들이 참가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상품을 보시면 알겠 지만 어느정도 참가해 주시지 않으면 저희 동호회는 파산합니다..^^;) 단돈 5000 에 플레이스테이션을 가질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마십시요 그리고 전혀 새로운덱들을 시험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100 게임을 하는것보다 1 번 토너먼트에 나가는것이 더 좋은 실력을 가질수 있는 방법이라는것은 아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사항은 꼭 10 시 30 분까지 도착 해주시라는것과 준비물을 꼭 챙기시라는것 입니다. 준비물은 라이프를 채크할수있는 수단과 펜을 꼭 준비해 주십시요 준비해오지 않은 펜 1 개가 전체 토너를 늦게 만듭니다.. 그럼... |
애절한 공지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는 장소와 비용 문제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하이텔 토너 상품에 영향을 주었으니 아이디어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습니다.
제1회 인터하비배 토너먼트 개최.
장소 : KOEX
IMF 여파가 있다곤 하지만 아직 잘 나가던 시점, 무려 KOEX에서 토너먼트를 열었음. 물론 실상은 판매/전시 부스에 공간 만들고 대회 개최하는 수준이였습니다. 결과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텔 TCG 운영시삽 조창연입니다. 동호회 12 월 정기 토너먼트가 다음과 같이 개최되오니 많은 성원과 참가 부탁드립니다. ---------------------------------------------------------------------- 언제 : 1997 년 12 월 21 일(일) 10 : 30 어디서: 종로구 서울 청소년 회관 504 호 회의실 (아래 약도 참조) 누가 : 매직을 사랑하는 분이면 누구나 어떻게: 타입 2 토너먼트 예선 - 스위스 드로우 / 본선 - Single Elimination 토너먼트 시상 : 1 위 - 플레이스테이션 1 세트 차기 및 차차기 동호회 토너먼트 시드 2 위 - 템페스트 부스터 1 box 차기 동호회 토너먼트 시드 이외에 추첨을 통해 부스터 등 소정의 참가상품이 있습니다. 참가비: 5 , 000 원 ---------------------------------------------------------------------- |
61명 참가에 우승은 곽동호, 준 우승은 김원경 4강에 최원석, 이재복
안녕하세요, 지난 21 일에 열린 12 월 동호회 토너먼트 (타입 2 ) 결과 및 간 단한 보고입니다. 먼저 이번 토너먼트는 이번 동호회 행사에 하이텔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는) 탓에 약간 무리를 해서 장소 대여며 상품이며 주최측 입장 에서 모처럼 신경을 많이 쓰게 된 대회였습니다. 결국 상품문제가 갑자기 닥친 환율 쇼크로 또 어중간해져 버렸지만 ^^; 그점만 제외하면 무난하게 잘 진행된 대회였다고 자평해 봅니다. 이제 단골 토너먼트 장소가 된 서울 청소년 회관이나, 역시 단골 편의방에서는 비교적 매직에 관해 넓은 이해심 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즐거운 일입니다. * 토너먼트 결과 61 명의 참가자가 6 라운드의 예선을 거친 후 8 강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 로 치루었습니다. 1 위 : 곽동호 2 위 : 김원경 * 토너먼트 입상덱 여기에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의 덱만 올리고, 그외 8 강까지의 토너먼트 입상 덱은 이외에도 덱 전시장 게시판에 '곧' 올리겠습니다. (바빠서...... 방학 인데 왜 아직도 이일저일에 치여 사는지 도통 모르겠군요. :d) 1 위: 곽동호 ( Er-tog 덱 ) 2 Shadow Guildmage 8 Swamp 4 Black Knight 2 Island 4 Dauthi Horror 1 Forest 2 Knight of Stromgald 3 Undiscovered Paradise 4 Necratog 2 Coty of Brass 4 Necrataal 2 Gemstone Mine 2 Granger Guildmage 2 Reflecting Pool 2 Uktabi Orangutan 1 Bad River 1 Cloudchaser Eagle 1 Underground River 4 Ertai's Familiar 1 Pine Barrens 4 Man-o'-War 3 Knight of Mists Sideboard 2 Haunting Misery 4 City of Solitude 2 Boil 2 Blossoming Wreath 2 Iktabi Orangutan 1 Knight of Mists 1 Cloudchaser Eagle 3 Dread of Night 2 위: 김원경 ( 5 -color green 덱 ) 3 Disenchant 3 Undiscovered Paradise 3 Armageddon 1 Karplusan Forest 2 Lhurgoyf 1 Brushland 4 Wall of Roots 2 Adarkar Wastes 3 Quirion Ranger 8 Forest 2 Ophidian 2 Island 4 Birds of Paradise 2 Plains 4 Maro 2 Giant Growth Sideboard 2 Incinerate 2 Uktabi Orangutan 3 Man-o'-War 4 COP: Red 1 Stampieding Wildbeests 2 COP: Black 2 Winter Orb 1 Light of Day 1 Sylvan Library 2 Sleight of Mind 2 무역풍의 바람 2 Chill 1 Honorable Passage 2 Coercion 1 Terror 1 Spirit Mirror |
대전 매직클럽 크리스마스 이브 밤셈 토너 개최 감추고싶은 흑역사
** 심야 토니 안내 ** 대전 매클에서는 아래와같이 전국 매직동호인들의 화합을위한
친선 토니를 개최합니다. 일시 ; ' 97 . 12 . 24 (PM. 12 | 00 )
장소 ; 관광특구 대전 유성 매직클럽 ( 042.825 - 8297 ) 종류 ; TYPE 2 (기타 가능) 참가비 ; (모든 참가자에게 5TH or tempest부스터 1 개 드립니다) 1 인/ 4900 원 3 인이상/ 3900 원 상품 ; 푸짐. and 간단한 식사및 음료드립니다.
** 즐거운 성탄을 좋은친구들과함께 보내세요 지금 연락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다들 우울한 청춘들이라 창연형 따라 우루루 내려갔는데, 다들 너무 피곤하기도하고 이것저것 다른일하면서 놀고 그래서 32명임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 8강으로 후딱 마무리했습니다. 우승은 당시 초등학생이던 김경년.
참가자 30명이 넘어 슬펐던 대회 였습니다.
부산에서 실덱 토너먼트 진행
1등 상품이 블랙 로터스였고 상도님이 우승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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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세요 카오카오님!!!
참가비는 예약 : 16000원 / 당일참가 : 180000원 이바다는 지옥이군요
우어엉..
오타네요 ^^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닷!
형사입건이 도니다는 > 형사입건이 된다는
당시 게시판글은 원문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두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보기 불편하니까 시간 나는대로 수정해 둬야겠습니다 (원본에 ; ; )
......수고....기억 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가 아주 많이 보이네.....
한문장 요약. 1위- 화이트 블루 . 장현일 님.
ㅋㅋㅋ 이거 정헌이가 쓴 후기인데 내 이름 말곤 없어서 채택함 (...)
크..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한 편의 대하 드라마 같아요 ㅋ
재밌네요~~~97년부턴 아는 이름이 종종 있네요ㅋ
어마어마한 기록이군요.
당시 울산에도 매클이 활성화 되어 있었죠.
하지만 저 때는 전 꼬댕이라
친구들과 꼬댕꼬댕 하고 있었습니다. ^^
전 95년부터 서울 올라가 있던 상황이었는데, 매직 원로분들이랑 매직이 아니라 보드게임하고 있었죠. ㅋ
조창연님, 김동구님, 유창석님, 이재복님.... 매직하시면서 보드게임 동호회도 만드셨더라는. ㅋ
잘 봤습니다~ 전 저당시엔 동네 친구들과 엉터리 룰로 하고 있었는데 세상에선 수많은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있었군요. 97년 월드 이야기는 뜬소문만 많이 들었었는데 정확한 기록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울산 매클의 존재는 알고는 있었지만 97년이면 학교에서 애들이랑만 매직을 하고 있을때군요
카페분도 언급되고있는건가요? 넴드분 계신가 ㅎ
저기에 언급되고 있는 몇몇 사람은 지금도 이 카페에서 활동 하고 있네요..ㅎㅎ
동네 밖에선 굉장히 많은 사건들과 대회들이 일어났었군요...
이때 했던 인터하비 만행은 지금 글만봐도 빡치네요==;; 직접 경험햇던 1인이라...
김주년 김경년 형제는 지금 뭘하고 사나요?
아주 궁금하네요..
이글을 보니 저는 97년 8월 정도에 매직을 시작했군요.. 후후
아 장난 아닌 정보들이군요. 그리고 터보 스테이시스덱 시간끌기는 만약 저게 된다면 첫판을 스테이시스 덱이 이기고 두번째 경기 할때 그렇게 시간을 끌어버리면 어쩌려고 ㄷㄷㄷㄷㄷㄷㄷㄷ
토너먼트 규칙 자체에 대해서 제대로된 정보나 인식을 가지고 있던 때가 아니기도하고, 몇몇 분 제외하곤 제대로된 저지도 없던 시절이라 오래하고 목소리크면 반은 먹고 들어가던 시절.
아이스영감님의 카오스오브와 블랙로터스는 여기서 나온거였근염;;
97년 6월 21일 거평프레야에는 저도 갔었습니다. 그당시 크리스토퍼 러쉬에게 요티안 솔저에다 사인을 받았었죠;;;
하고많은거 놔두고 요티안 솔저 ㅠ.ㅜ
그러게 말이에요(...) 저거말고도 몇개 있어요 힐링샐브(...)랑 팬텀솔져(...)같은거 마지막엔 심지어 아티스트도 다름(...)
아 생각많이 나네요.. 97년 대전 크리스마스 토너.. 큰 규모(?) 첫 출전! 하지만 꼴찌 ㅋㅋㅋㅋㅋㅋ아 전패라니...
- 당시 KAIST 형님 중 정내훈 '네크로' 만 기억이 나는군요 ㅋ
그래도 결승전은 잊을 수가 없네요.. 고등학교 후배와 김경년씨
김경년씨는 모노레드(녹랜드 일부 추가 - 녹색참을 이용한 보호진 뿌시기 : 사이드용)
고등후배는 백청 프로파-오브(다수의 아티마나소스를 이용한 보주+프로파간다와
무지개 이프리트 원탑으로 이기는 지겹기 지겨운 덱)
마지막 장면이 기억이 많이 납니다.
1승 1패 후 마지막 경기
김주년 거의 풀피 상황, 고등후배 2점 남은 상황
저 슬픈 토너먼트의 참여자가 계셨군요 ㅠ.ㅜ 저도 줄줄 졌었기 때문에 저랑 게임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군요.. -_- 하지만 제가 졌을 거에요.. 전 전패! 거든요 ㅎㅎ
김경년 : 다수의 랜드 보유(녹랜드 포함) + 모그패너틱 플레이 턴 종료
고등후배 : 다수 랜드+ 아티 + 임펄즈로 적보호진 찾은후 무지개이프리트 플레이후 보호진 플레이
김경년 : 드로우후 턴 종료(고등 후배 안도의 한숨~)
고등후배 : 무지개 이프리트 공격
- 2~3회 반복
김경년 : 드로우후 턴종료(6점 남음)
고등후배 : 이프리트 때리고 턴종료(턴종료 직전 적보호진 녹색참 파괴 - (띨랜드 사용으로 5점남음)이에 대항하여 원소폭발로 모그패너틱 죽이고 이프리트 페이즈아웃)
김경년 : 모그패너틱 플레이 (고등후배 한숨 푹....)후 턴종료
고등후배 : 적보호진 드로우 후 입가의 미소.. 보호진 플레이(모그1 점띨- 1점남음)
- 그리고 이프리트 어택으로 김경년 2점남은 상황
김경년: 드로우 전 핸드에 모그패너틱 + 원소폭발 보유(고등 후배 핸드 원소폭발 보유)
드로우!!!! 녹색참!
녹색참 플레이(띨랜드 사용 1점남음), 모그패너틱 플레이 원소폭발 맞대결로 안착 후 게임 종료..
처음 있는 긴장감 있는 게임에.. 기억이 많이 나네요.. ㅎㅎ
카오카오님 대단합니다?
그리고 기록이 맞을겁니다?당시 광주3인방의 잦은 서울 여행으로 기억이 뒤죽박죽?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