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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 (번역) [동영상] 태국 군 병사들의 후임병 구타 장면 유출 파문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70 13.04.19 16: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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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4.19 17:30

    첫댓글 태국 군 역시 징병제라서..
    대충 이럴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동영상이 유포된 것은 드문 일이죠..

    제가 25년도 더 전에
    대한민국 육군 소속 병사였을 때...

    그때 제가 맞았던 것보다는
    훨씬 덜하네요.. ^ ^

    그때는 일단 고참이 훈계할 때는
    먼저 땅바닥에 머리부터 박은 상태에서..
    뱃대지를 걷어 차이면서 시작했죠..

    가끔은 땅바닥에 볼펜을 놓아둔 상태에서 대가리를 박기도 했고..
    맞을 때만 일어나서 맞았는데..

    그런 점에서 맞을 때가 가장 편할 정도의
    가혹한 시간이었죠,,

    그런 상태로 밤에 2~3시간씩
    모여서 맞곤 했는데...

    워낙에 한국 군이
    구타사건을 쉬쉬하는 문화이고..

  • 작성자 13.04.19 17:06

    그에 대한 척결 노력 역시
    제가 볼 때는 그다지 대단해보이는 것이 없어 보이는 바..

    요즘은 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수법들이
    대학이나 군대로 역수출되고 있어서..

    부대에 따라서는
    제가 근무했던 25년 전보다
    더 가혹한 부대들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요즘도 맞아 죽는 군인들 이야기가 가끔 보도되니 말이죠..
    이런 건 시대가 흘러갈수록 더 과격해지는 법이죠,,

    그래서 제일 머리나쁜 자들이 말하는 방식이..
    <내가 군대생활 할 때는...> 뭐 이런 이야길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 군대생활하는 병사들이 더 가혹한 일을 당할 수도 있죠..

    꼭 자기 자식이 죽어야만
    "요즘 군대가 그랬구나" 하고 실감하죠.

  • 작성자 13.04.19 17:11

    하여간
    저는 이런 류의 야만적인 행동에 대해선
    가차없이 가해자들을 가혹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의식이 없으면
    군대폭력은 물론이고..
    학교폭력도 사라지지 않죠..

    그리고 더욱 나쁜 것은,..
    이런 식의 병영문화가 존재하는 병력을 데리고..
    전쟁터를 나가면요..

    고참부터 쏘는 후임병도 나오고..

    또는
    이들이 민간인들을 상대로
    전쟁범죄도 저지르곤 한다는 점이죠..

    태국 남부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한 <딱바이 학살사건>이나
    한국의 <광주 학살사태>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죠..

    그리고 더욱 심각한 점은
    이런 친구들이 제대를 하면..
    바로 야비하거나 간사한 시민이 된다는 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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