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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세계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 스크랩 되풀이와 자풀이
박동조 추천 0 조회 44 12.10.10 15:2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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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10 16:56

    첫댓글 이 글은 동조 선생님 작품인가요?
    물건을 사고 파는 일에 대해 자세하게
    기록하셨네요.
    장사 고수는 상대에게 양보하는 척
    생색을 내면서도 자기의 실속을 챙기는 사람.
    장사에서 이런 일은 어쩌다 한번 있는 일.
    손해 볼 때도 있고, 본의 아니게 넘 많이 남겨 걱정될 때도 있고
    앉아서 물건 주고 물건 값 받으러 새벽이나 밤중에 찾아 다니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이 많지요. 사람 살이도 이와 비스무리하고
    남녀가 사귈 때도 밀당이 있지요.ㅎㅎㅎ

  • 작성자 12.10.10 22:04

    아뇨, 내가 쓴 거 아인데요. 네이버에서 둥쳐왔습니다요.
    의적 일지매가 된 셈이지요.
    지식을 훔쳐 나누는 것이 큰 죄는 아인 것 같아서리.

  • 12.10.14 10:46

    박동조선생님 덕분에 장삿속을 좀 알게
    됐습니다.
    우리 말에 이처럼 경우와 사리에 따라 매기는 용어가 세세히 정착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개념이 머리에 쏙
    박히는군요. 이 글을 용케 모셔 온 것은 금맥을 찾으신 것에 버금가는 일인 줄 아뢰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안터넷 거래와 홈쇼핑 거래에 대해 갈래를 나누고 이름을 붙이는 일이겠지요.
    직접 나서보심이--

  • 12.10.10 23:10

    스마트 폰으로 열어보고 그것으로 글을
    쓰려니 참으로 어렵군요. 띄어쓰기와 즐
    바꾸기가 지난합니다. 컴을 떠나니 이렇
    게 불편한데, 이 역시 문명이 겪는 모순
    이겠지요?

  • 12.10.11 09:19

    선생님, 잘 읽었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내일 뵐 수 있는 거지요? ^^

  • 작성자 12.10.11 10:22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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