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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서대문 안산 산행, 가을 기분 낸 파란 하늘에 美치다...희망과 행복 그리고 사랑
안산자락길 들樂 날樂하多
가을 길 열어준 안산자락길
편지를 띄우겠어요
산악회 역사 이래 최대 인원 참석
‘산행 Play!’ 란 슬로건 아래
산악회 품격 높이다 동문의 격조 높이다
참여하는 산행, 아름다운 그림
명문가 품격 있는 세계적인 산행문화 조류 반영
“동문산행문회가 산의 품격을 높입니다”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가 가을철을 맞아 서대문 안산을 찾아 가을 기분을 냈다. 산악회는 지난 5일 정기산행을 통해 산우들에게 가을편지를 띄워 아름답고 푸른 가을하늘을 산과 함께 바라볼 수 있는 안산을 오르며 북한산 절경과 서울 시내를 조망해볼 수 있는 산행을 했다.
안산을 오르기 위해 독립문역 5번 출구 밖에서 오전 10시에 만나 한상과학고등학교 방향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 능안정을 거쳐 봉수대가 있는 정상으로 가는 길을 밟는 산행을 했다. 정상 봉수대를 밟고 무악재역으로 하산해 인근 '서대문영앙족발' 음식점에 들려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안산자락길은 가을 길을 열어줬다. 길을 걸을 때마다 한발 뛰어 하늘이 맑음으로 맞아주고, 더 한발을 내디디면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으로 안아주고, 한발 한발 더 걸어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눈을 황홀케 했다. 가뿐해지는 몸, 편안해지는 마음, 뻥 뚫린 가슴하며 기분 좋게 안산산행에 산이 좋아 동문이 더 좋아라고 외쳐 됐다. 그런 거였기에 “동문산우 얼굴서 행복 봤습니다. 희망과 행복 그리고 사랑이었습니다” 라고 서슴없이 말해 됐다.
희망과 행복 그리고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이자 우리의 인생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는 인생의 따뜻한 햇볕이었다고, 이 가을 맑은 하늘같았다고 했다. 오늘처럼 사랑, 협동, 화목, 대화, 희생, 봉사 등 인간의 아름다운 덕이 모두 다 믿음과 신의의 토대위에서 사랑의 마음에서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산행이었다고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이웃 건에 흐뭇하고 아름다운 정을 나누고 싶다고 했다.
김성범 회장은 “날씨도 좋고, 산행도 좋고, 기분도 좋고, 그리고 참여율도 좋은 등 모든 게 다 좋았던 안산 산행을 한 10월 달 산행인 것 같다” 며 “오늘 산악회 이래 산행 37명, 뒤풀이 5명 정도의 총 40명 이상의 참여자로 기록된 것 같아 오늘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고 하면서 관심과 협조와 참여해서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그러면서 “힘은 바로 관심에서 생겨나고, 희망은 바로 협조에서 생겨나고, 발전과 활성화는 바로 참여에서 생겨난다는 것을 이번 산행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날이지 않았는가한다” 며 “더 붙이자면 사랑은 바로 여러분들한테서 피어남을 이 가을 들국화가 우리를 마소로 반겨주고 있다” 고 말했다.
문병열 산악회 고문은 “이렇게 많이들 함께해줘 오늘이 참 좋은 날인가 본디” 며 “실감이 안 나지 않지만, 시실인 것은 분명한 것 같아 우리 동문산악회의 긍정이 가고, 미래가 희망차다” 고 말했다.
김승배 동문회장은 “가을은 정말 풍성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정과 사랑이 무르익어가고 결실이 주어지는 그런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넉넉하고 행복한 가을날에 우리 동문들과 함께 산행을 같이하니 좋고 또 좋습니다. 위대한 모습, 자랑스러운 모습,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 줘 감사합니다 라고하면서 동문회 주최 산악회 주관으로 가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날 함께한 문승 고문, 김관호 명예회장은 “항상 마음은 산악회에 있으면서도 함께 산행을 하지 못해 늘 미안한 감을 가졌다” 며 “동문산악회가 발전에 발전이 거듭하고, 활기를 더욱 뛸 수 있도록 동문회에서 적극 참여의 협조하고, 명품의 산악회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뒷받침을 다하겠다” 고 힘을 실어줬다.
이에 대해 김성범 산악회장은 “그 말에 힘이 생기고 의욕이 더 커진 것 같다” 며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동문이라는 단어에서 느낄 수 있듯이 같은 학교 같은 스승에서 배운 우리들이기에 동(同)이라는 글자에 우리는 의미 있게 생각하고 이 동의 뜻으로 우리는 하나가 되게 같이하는 일이 생활화가 되어야한다” 고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동행을 강조했다.
동문인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뒤풀이 정소에서 “가을은 산이나 들이나 하늘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있는 것 같아 행복 그 자체” 라며 “오늘 함께 산행을 하진 못했지만, 뒤풀이에라도 찾아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갖게 되는 것 같다고 하면서 영암중고동문산악회가 이 가을 풍요로움과 멋을 자랑하는 그런 계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은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산행을 함께해서 너무 좋았던 날이었다" 며 "아름다운 우리 오늘처럼 내일도 모래도 계속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도록 하자" 고 말했다.
이번 안산자락길 들樂 날樂에 김성범 산악회장을 비롯해 문병열 고문과 심재매 부회장, 박병인 운영위원장, 오남희 총무국장 등 산악회 임원진이 ‘도시樂 식도樂’ 했다. 또한 동문회에서 김승배 회장을 비롯해 문승길 고문, 김관호 명예회장 과 이상 사무총장, 노옥희 여성부회장 등 임원진들이 함께하니 ‘樂이多’ 즐거움이 많다고 했고, 같이하니 ‘媐롭多’ 기쁨이 많다고 라고 했다. 그리고 김근애 재경 영암군향우회 여성회장과 김광자 재경 영암암군향우산악회장, 곽찬대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 이영우 도신초등학교총동문산악회장, 조영현 재경 도포면향우회 사무국장, 김석호 재경 신북면향우회 사무국장, 김시철 재경 신북면향우산악회 운영위원장 등 지역 단체에서도 참여해 ‘영중GO 산행GO’ 라고 고고씽했다. 그리고 뒤풀이에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도 임원진과 동행하여 ‘동문愛 메아리치多’ 라고 했다.
김대호 기자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모처럼 동문결속 다진 참여열기...산악회에 동문회에서 적극 협조, 산악회 활기 되찾아
동뮨산악회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
산악회 전통은 유지하고 자존심 지키고 자긍심 키워야
명품산악회로 거듭나는데 모두가 노력 다짐
“정말 이런 일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라고 말이 나올 정도로 놀랠 만큼 많은 동문들이 10월 달 산행에 너도나도 참여하는 등 아름다운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줬다.
함께 갑시다. ‘We Go Together’ 라는 외침에 동문들은 동참했다.
산악회는 ‘동문에 필요한 산행문화를 제공해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든다’ 는 비전 아래 20년에 아르는 동안 힐링, 웳빙, 웰니스와 친목, 단합, 발전 등으로 산악회를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는 김상협 선배님, 정찬명 전 동문회장님 등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근대적 문화형 산악회 영암중고동문산악회로 시작했다. 손수 동문자력으로 설립된 근대산악회로 동문지원 육성과 문화보국을 목표로 동문 근대화의 합리적인 산악회를 도입했다.
2020년 산악회명을 재경 영암중고동문산악회에서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로 바꿨다. 같은 동문은 아니지만 영암읍에 있는 영암중고등학교와 영암여중고와의 문화통합이라는 전제를 달고 우리는 하나, 함께 가겠다는 마음으로 문화통합으로 명칭을 새로이 했다.
산악회는 분수를 지켜 ‘복(福)’ 을 부르고, 마음을 너그럽게 해 ‘기(氣)’ 를 기르며, 비용을 절약해 ‘재(財)’ 를 가꾼다는 신념을 담고 있다. 또 기본을 지켜 ‘예(禮)’ 부르고, 행동을 바르게 해 ‘의(義)’ 를 기르며, 언어를 곱게 해 ‘덕(德)’ 을 가꾼다는 정신을 갖추고 있다.
산악회의 사명은 동문회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데 있다.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현재 건강향유, 유대관계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문산악회는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자금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범 산악회장은 “명품산악회로서 글로벌,스페셜티 사업의 확장을 지속해서 이어갈 것” 이라며 “걸어온 20년 성공에서 나아갈 20년 성취를 향한 새로운 50년을 맞아 사명감을 갖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것” 이라고 했다.
‘동문에 필요한 산행문화를 제공해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든다’ 는 비전 아래 꿈과 희망이 부푼 채 명품산악회를 만들겠다며 실시했던 산행, 위대하면서도 닫음에 빛이 발하는, 자랑스러우면서도 낮음에 격이 떨어지는, 노력했는데도 참여율이 저조 하는 이런 현상이 벌어진 산악회의 일상이었다. 산악회는 잘하려고 하지만, 동문들의 협조성이 부족해 산악회가 열심히 한 만큼 돋보이지 않았다.
다행이라고 할까?
이번 서대문 안산자락길 트레킹에 산악회 집행부는 물론, 동문회 집행부에서도 관심은 플러스(+)로, 협력은 곱하기(x)로, 참여는 뺄셈 없는 더하기와 곱하기로, 기쁨과 즐거움은 나누기(÷)로 높은 동참을 보여줬다.
산악회는 지난 5일 정기산행으로 서대문에 위치한 ‘안산’ 을 찾았다. 이번 산행은 ‘동문이 걷고 산악회가 흔적이 되다’ 주제로 ‘동행으로 아름다운 자樂길 산행으로 행복다운 자樂길’ 이란 슬로건 아래 안산자락길을 걷는 멋스러움을 연출했다.
이번 산행에 동문회 회장인 김승배 회장과 문승길 전 회장, 김관호 전 회장이 함께하여 산행은 영중고 도시락, 즐거움 팍! 나들이의 도시樂이었다. 안산자樂길이 된 산행의 기쁨이 어느 때보다 컸다.
김성범 산악회장은 “잃어갔던 활력이 오늘 언제 그랬느냐하며 일시에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행복 그 자체” 라고 기분 업에 가슴을 뛰게 했다.
그랬다. 산악회는 산행 참여저조로 의욕을 잃었다. 활기는 점점 식어가고 있었다. 아무리 회장 등 집행부들이 노력을 해도 따라주지 않아 방법이 없다며 말없이 매달 산행은 진행했다.
“다행입니다.”
“해체할 생각까지 했는데...”
“희망의 끈 안 놓친 게 잘했네요.”
동문들이 참여정신이 있음을 이번 산행에서 알게 됐다는 것을 용기를 얻고 힘을 냈다.
안산자악길은 즐거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안산자릭길 들樂 날樂’ 이라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안산자락길을 걷고 또 걸었다.
안산자락길은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로 외로웠던 길이 사랑으로 활기를 찾았고, 쓸쓸했던 길이 정으로 위안을 되찾았고, 지루했던 길이 재미로 즐거움이 넘쳐났다.
이번 산행은 그동안 절망(絶望), 실망(失望), 상실(喪失), 굴욕(屈辱), 침체(沈滯), 암울(暗鬱), 후퇴(後退), 낙심(落心)의 산악회 존재 기능성이 희박해지고 있었던 것을 ‘희망(希望), 기대(企待), 가능(可能), 의욕(意慾), 욕망(慾望), 의지(意志), 활기(活氣), 생기(生氣), 활력(活力), 성장(成長), 번영(繁榮), 도약(跳躍), 비약(飛躍)’ 의 앞날이 밝다는 것을 보여준 일로 잘 하겠다는,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겠다는 의지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동문 후배부터 동문 선배까지, 그리고 동문 가족까지 아우르는 산악회종합지원 사업으로 동문회와 산악회가 손잡고 산악회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We Go Together(우리 함께 갑시다)’ 를 주창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모두 이와 같이 함께해 나갈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평소, 노력하는 것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길이라며, 동문회와 산악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밝은 미래를 위한 노력과 협력을 통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공간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 작은 변화부터 시작한 협력과 공동체로 ‘Let's Make it Together(모두 함께 만들어갑시다)’ 라는 아름다운 협력자세를 취해줬다.
동문들은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회, 산악회 등의 ‘미래에 기록될 역사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라며 “최고.최초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워 동문회 및 산악회의 미래에 기록될 역사 함께 만들어가자” 고 파이팅 했다.
동문들은 이날 기존에 해오던 방식을 넘어 역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기존의 ‘개선’ 수준에서 벗어나 더 높은 ‘도전적 목표’ 를 세우자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을 희망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갑시다’ 라고 크게 외쳤다. 동문회 및 산악회 변화, 새로운 미래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주청하며 ‘동문회 및 산악회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영암남녀동문이여 영원하라! 위대하라!” 했던가?
헛말이 아님을 보여줬던 안산자락길 산행이었다.
이제는 늘 외쳤던 ‘영원하라! 위대하라!’ 보다 “사랑하라! 행복하라!” 라는 구호를 외쳐봤으면 한다.
산행하는 날, 날씨가 쾌청해 봉수대에 바라보이는 북한산 전경과 서울 시내가 그렇게 아름답게 보일 수가 없었다. 그 아름다움처럼 동문들도 멋진 사람이 됐으면 했다.
사랑으로 함께 걸었던 안산자락길, 행복으로 같이 누렸던 안산자락길 구지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에 자긍심을 크게 가졌다. 사랑으로 길을 열어갔던, 행복으로 길을 걸어봤던 ‘안산자락길 들樂 날樂’ 이었다.
주식으로 말하면 주가상승에 큰 영향을 줬다. 산악회의 부양책에 힘입어 산악회종합지수가 10%이상 오르는 등 폭등했다. 산악회 주가는 각종 경기부양책이 쏟아지면서 크게 올랐다. 산악회종합지수는 10% 폭등 상승한 28.2를 기록했다.
야구로 말하면 승리고점에 큰 영향을 줬다. 선수들의 정규리그에서 활약에 힘입어 산악회종합우승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등 대단한 실력을 과시했다.
산에서 산책의 ‘도시樂’ 을 즐겼다면, 식당에서는 담소의 ‘식도樂’ 을 즐겼다. 도시樂하며 산매아리가 아름답게 그려졌고, 식도樂하며 산우들의 모습이 멋스럽게 연출됐다.
이때 어울리는 구호가 “산이 좋아! 동문이 더 좋아!” 였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