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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새벽기도회 ♣.hwp
♣2010년 12월 31일 금요일 새벽기도회 ♣
성경:시편133:1-3(구901P)
제목:형제의 연합
1.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예배의부름:시편132:11-18
신앙고백:(사도신경)
찬 송:301장 (통460장)
성경봉독:시편133:1-3
말씀선포:형제의 연합
합심기도:주기도:찬양:(천부여 의지합소서 손들고 옵니다 )
할렐루야!2010년 12월31일 마지막날 새벽입니다. 금년 한해동안 새벽마다 은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금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회개할 것은 회개하시고 감사할 것은 감사하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1년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제목}*** “형제의 연합”
“하나님의 성실한 맹세”
시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올라가면서 부른 노래가 열다섯 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우리와 처지가 가장 비슷한 가운데서 부른 노래가 바로 열세 번째 노래인시편 132편입니다. 성전을 막 지어놓고서 부른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지은 이스라엘에게 무엇을 성실하게 맹세하셨습니까?
어제 본문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섯 가지 맹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맹세가 오늘 우리에게도 그대로 지켜지기를 기원합니다.
첫째, 후손이 잘 되겠다고 하신 축복의 맹세입니다(11-12절).
둘째, 하나님이 여기 계시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13-14절).
셋째, 물질적인 축복을 주시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15절).
넷째, 영적인 축복을 주겠다고 맹세하셨습니다(16-17절).
마지막 다섯째, 공정한 보응을 맹세하셨습니다(18절).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립니다. 이 말씀들은 약속보다 더 강한 맹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실하게 맹세하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은근한 것 같으면서 가장 강력한 표현입니다. 그대로 이뤄질 것입니다.
여러분, 성실이라고 할 때 성(誠)자를 보시기 바랍니다. 말씀 언(言) 옆에 이룰 성(成)입니다. 말씀이 이뤄지는 것이 성실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지금 말씀하신 다섯 가지 맹세를 분명히 이루십니다.
1.후손들이 잘 되게 하십니다.
2.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3.물질적인 축복을 베풀어주십니다.
4.영적인 축복을 하십니다.
5.공정한 보응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당시에는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과 이 약속을 하셨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어디에서 이 맹세를 하십니까? 성전에서 하십니다. 성전에서 하시고 성전을 중심으로 이뤄 나가십니다.
성전 중심의 생활을 해서 이 다섯 가지의 성실한 맹세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고 기도하시는 여러분의 삶을 중심으로 이뤄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형제의 연합”(시편133:1-3)
연합의 아름다운 교제와 사랑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시인은 연합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탁월한 직유를 사용했는데, 이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성도들이 영원토록 동거하며 교제하게 될 아름다운 모습을 강렬히 암시하고 있습니다.
1.형제가 연합한다고 합니다
“형제”는 동일한 정신으로 충만한 가운데 상호 관용과 동일 목적을 추구하는 운명 공동체요, 신앙 공동체로서 함께 평화와 조화를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 동일 민족 및 동일 혈족을 가리킵니다.
또한 형제는 기족보다 넓은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동족을 뜻하며 오늘날에는 믿음 안에서 하나 된 성도로 이해됩니다.
(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그러므로 신앙안에서 형제된 성도들과 연합해야 합니다
(고후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잘못된 연합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대하 20:35-37)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
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였더라/ 두 왕이 서로 연합하고 배를 만들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만들었더니/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므로 여호와께서 왕이 지은 것들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들이 부서져서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2.연합하여 동거한다고 합니다.
다윗은 초기에 많은 백성들로부터 거부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이하신 역사로 백성들과 더불어 화합하게 되었고 자신을 대적하는 자들과 평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러한 고백을 한 것입니다.
세상에서 많은 고통을 당할수록 깊은 샘물과 같은 진리를 터득하게 되는 우리는 받는 바 고난을 달게 받아들여 천국의 진리를 한층 더 깨달아 가야 할 것입니다.
동거는 육신적인 동거함보다는 정신적인 유대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도들의 연합은 하나의 놀라운 신비로서 이는 오직 하나님의 복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엡 4:3-6)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3.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릅답다고 합니다.
원문의 의미는 보라 어찌 그리 선하고 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입니다.
연합과 화평함의 중요성을 알려 줌으로써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 사이에 있어야 할 상호간의 화목을 유지하며 이 일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감정에는 증오심과 질투심들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 된 그리스도인은 화목하는 데 힘써야 합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 같이 우리는 피차간에 화목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의 나눔을 충만히 해야 함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요일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요소들은 무었일까요?
1).목적과 사상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은 결코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신앙인과 그리스도를 하나의 성인으로 생각하는 불신앙인이 하나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께 생의 초점을 맞추고 모든 것을 그를 위하여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를 자신의 이익과 유익을 충족시키는 하나의 방편으로 생각하는 이기주의자와는 결코 한 몸이 될 수 없습니다.
연합이나 사랑, 하나 됨은 같은 목적을 지녀야 합니다. 같은 사랑을 가지고 같은 이상을 가진 부부만이 진정한 조화를 이룰 수 있듯이 그리스도를 향한 같은 사랑과 같은 마음을 품은 자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한 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생의 복을 누림에 합당한 자가 되어 화평케 하는 주의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마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2).협동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해 힘을 합하지 않고는 결코 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 끌어 주어야 합니다. 독선에 연합이 있을 수 없으며, 고립에 참된 연합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합하여 사랑과 화평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사랑과 화평의 하나님을 모시게 될 것입니다.
(요 17: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일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고대 근동 지역에서, 농부는 밭에서 일할 때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한 쌍의 소에게 같이 멍에를 메우는 관습이 있다합니다.
나이 많고 경험이 많은 소가 어리고 미숙한 소와 함께 멍에를 메어줌으로서, 경험 없는 어리고 거친 소를 훈련시키고 길들이는 것이 당시의 관습이었습니다.
말하자면 나이든 소는 어린 소의 개인 트레이너였습니다. 경험이 많은 소는 쟁기를 어떻게 다루고, 농부와는 어떤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주어진 일을 완수 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어리고 거친 황소가 똑바로 밭가는 방법을 전혀 알지 못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소는 가고 싶은 방향으로 가려고 멍에를 잡아당길 것입니다.
그러다가 옆에 있는 트레이너 보다 앞서거나 뒤처질 것입니다. 결국 계속 그렇게 한다면, 어린 황소가 지치고 목이 아플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 가운데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3).양보해야 합니다.
연합은 양보라는 토양 위에서만이 가능합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생겨날 때 연합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서 공동체를 형성한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서로 가진 바 모든 것을 나누어 갖는 사랑의 공동체로 기독교 공동체의 이상향입니다.
(행 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성도들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일을 최선 과제로 삼아 먼저 솔선 수범하여 화목케 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양보 하였습니다.
4).이해하여야 합니다.
(빌 2:1-4)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영국의 귀족 중 가장 위대한 가문의 하나는 “노오퍽 공작가”라 합니다. 노오퍽 공이 하루는 정거장에 나갔다가 무거운 짐을 들고 열차에서 내리는 한 아일랜드 처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노오퍽 공이 사는 성까지 가려고 짐꾼을 불렀으나 그녀가 가진 돈이라곤 1실링밖에 되지 않아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허름한 차림의 노오퍽 공이 그녀에게 짐을 날라다 주겠다 했습니다.
그녀는 그가 자신이 가정부로 갈 집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그와 함께 성까지 걸어갔던 것입니다. 노오퍽 공도 자신의 신분에 대해 전혀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날에서야 그녀는 그가 노오퍽 공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인품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5).생명력이 역사하여야 합니다.
생명력은 살아 역사 합니다. 썩은 시체만이 가득한 무덤에서 생명의 역사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죽은 자에게는 생명과 자유,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죽은 것은 고요합니다. 그것은 평안, 충만한 기쁨과 즐거움이 면면히 흐르는 평안이 아니라 죽음 중에 내재하는 무서운 침묵입니다.
참된 연합은 살아 역사합니다. 불의에 항거하고 공의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참된 연합은 자라납니다.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가 드러나며 하나님 나라의 구체적 구현을 위해 힘차게 역동하는 능력입니다.
4.연합을 보배로운 기름과 헐몬의 이슬로 나타냅니다.
기름의 향기는 온몸을 아름답게 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향기를 발합니다. 그것은 악취를 제거하며 메마른 마음에 신선한 기쁨을 제공하여 줍니다. 이 향기는 끌어당기는 힘을 발휘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의 아름다운 연합은 보이지 않으나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강력한 초대장입니다.
이슬은 그 지역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이 이슬은 유대 북방에서 남방으로 내려오는 수증기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킵니다. 연합의 유래는 인간에서부터가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발생되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연합입니다.
메마른 대지 위를 촉촉이 적셔 주는 이슬의 풍요로움, 이것이 연합의 아름다움입니다. 찬란한 태양 빛에 영롱하게 반짝이는 아름다움, 이것이 사랑의 아름다움입니다.
연합은 우리 안에 찬란한 기쁨을 제공합니다. 뿌듯한 기쁨, 충만하게 벅차오르는 환희, 이것이 연합의 아름다움입니다. 마음을 같이하는 사랑은 벌거벗은 불모의 땅 같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합니다.
기름이 옷깃에 흘러내리고 이슬이 산들에 내렸다는 표현처럼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흘러내렸다는 말은 사랑의 흐름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모두에게 전파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주께서 사랑이신 것은 한 개인이나 한 민족에게만 머무른 것이 아니고 세상을 향해서였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만 인생들에게 보내 주셨고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주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아직 선인과 악인을 가리지 않으시고 햇빛과 단비를 내려 주시는 때에 현명한 사람은 죄의 길에서 빨리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사모하며 힘써야 합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대제사장이었던 아론과 가장 높은 산인 헐몬을 언급한 것은 대제사장이며 왕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인생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랑 가운데 있는 성도들은 모두가 사랑으로 연합해야 나며 그 사랑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자신의 양떼 된 성도들을 위해 불철주야 기도를 해주시니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무한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히 5:6-10)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이처럼 연합과 사랑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서 서로에게 은혜와 유익을 끼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모든 것이 가하기는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자기의 유익보다는 남의 유익을 구하며 덕을 세우기 위해 힘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전 10:23-24)“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5.연합의 선함과 아름다움이 시온에 내림 같도다 합니다
시온은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입니다. 영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은혜와 은총을 교회라는 통로를 통하여 주심을 노래합니다.
성도가 연합 할 때 헐몬의 이슬처럼 이 세상이 줄수 없는 놀라운 은총과 은택을 성도들이 연합한 곳인 교회를 통하여 주십니다. 연합을 유지하고 하나님 주시는 복을 받을 뿐 아니라 넘치도록 풍성한 복을 흘러 보내는 곳이 교회입니다.
(시 122:6-8)“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6.연합한 곳 시온에 복을 명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기뻐 하십니다
땅의 열매의 복입니다
(레 25:18-19)“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땅은 그것의 열매를 내리니 너희가 배불리 먹고 거기 안전하게 거주하리라”
모든 일에 복을 주십니다
(신 28: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낮과 밤에 복을 주십니다
(시 42: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그 복을 영생의 복이라 합니다.
영생의 복은 복 중에서 가장 큰 복입니다. 영생입니다
영생을 받을 자와 받지 못할 자가 있습니다
(단 12: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영생은 성령으로부터 거둡니다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영생은 믿음으로 얻습니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결론}***
성도 여러분! 형제를 향한 사랑과 연합은 가장 중요하며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때문에 생명 있는 자는 생명을 전하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진실한 연합은 이미 그 자체가 하나가 됩니다. 그러므로 참 사랑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이 영생의 복이 됩니다.
오랫동안 침울했던 혼란과 분열에서 벗어나 화평과 연합을 권면하는 다윗의 시편을 통해 우리는 사랑과 협력과 연합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립과 갈등으로 하나되지 못하고 미워하고 질투하는 극과 극으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교회마저도 하나되지 못하고 분열하는 양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연합하지 못하고 다투고 분열하면서도 정치인들이나 세상 사람들이 다투는 것을 보고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되지 못하면서 남과북이 하나되기를 어떻게 바랄 수가 있겠습니까?
오늘 시편 133편을 묵상하면서 금년 한해동안 분열하고 다투었던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새해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고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묵상:시편133:1-3절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깊게 묵상하시고 한해를 뒤돌아보시고 송구영신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만나군인교회에서도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금년 한해동안 기도해주시고 말씀을 묵상하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1년도 말씀을 묵상하시는 가운데 새해를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