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한제국은 결코 약한 나라가 아니었다’ → 신식 군대 3만명 아시아 2위 군사강국, 2236개 신식학교에 1915년(강제 병탄은 1910년) 1인당 소득 1048달러, 그리스, 포르투갈 보다 많고 일본(1430달러)에 이어 2위,(중앙 일요판, 동국대 황태연 교수 특별기고)▼
2. ‘치료감호’ → 심신장애 범죄자를 형벌대신 시설에 보호 수용하고 치료로 재범을 방지하는 제도. 살인의 경우 최장 21년까지 가능. 최근 수용 시설 부족으로 가종료(가석방) 늘어. (중앙)
3. ‘황모’ → 붓털 재료인 족제비 꼬리털을 말함. 쥐 수염털, 소의 귓속털, 노루 겨드랑이털, 닭의 솜털... 붓으로 사용되는 털의 종류만 100 가지가 넘는다고. 붓장인 인터뷰. (동아)
4. 강남 4구에 주택 보유한 의원 81명 → 전체 의원의 27%. 1급 이상 고위 공직자 34%보다는 적지만 이지역의 지역구 의원이 10명이고 대부분 지역구가 지방인걸 감안하면 많은 편. (동아)
5. 긴 추석연휴... 병원에서 쓴 돈 크게 늘어난 이유? → 지난해 추석대비 118% 증가. 해외 사용(49%) 증가분 보다 더늘어. 긴 연휴 이용 미루던 시술이나 수술 많았던 탓...(세계)
6. 치핵(치질) 환자 → 남자는 60대가 여자는 20대가 가장 많아. 스트레스, 식습관, 자세 등이 문제.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지 말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세계)
7. 비트코인 국제사기단 → 한국인이 가장 많이 당했다. 영국 맨체스터 소재, 매일 1.5% 수익금 지급하겠다 전세계 5만명 끌여들여 1100억원 이상 편취. 한국인 700억원... 가장 많아.(국민)
8. ‘무알콜’ 맥주 알고보니 알콜? → 시판 32종 제품중 16종에 알콜 0.25∼0.5% 함유. 모두 수입산. 규정상 1% 미만이면 ‘무알콜’ 표시 가능. 청소년, 임신부 주의 필요. (경향)
9. 현대기아차 미국에서도 고전 → 올들어 판매량 10.2% 감소. 전반적으로 미국 시장 어렵다지만 일본 3사는 늘어... 점유율도 8.2% 에서 7.5%로 떨어져. 시장변화 대응 늦은 탓...(중앙)
10. ‘공무원’ 합격하는데 → 평균 2년 2개월 걸려. 학원비 등 월 62만원 지출. 최근 3년간 임용공무원 5∼9급 1065명 설문조사. 84%가 기업 입사 준비없이 공무원 시험에만 매달려. (서울)
이상입니다.
